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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타지키스탄(Tajikistan) | 조성환 | 2025-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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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이여,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여호수아 17:18)”
》 기본정보 대륙|중앙아시아 》 나라개요 타지키스탄은 1929년 소련에 속한 공화국이 되었다가 소련의 해체와 함께 1991년 독립하였다. 1992-1997년에 구 공산 세력과 이슬람 세력 간 지역과 이념을 둘러싼 갈등으로 내전을 겪으며, 5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인구의 1/10이 나라를 떠났다. 내전 과정에서 권력에서 소외되었던 남부 지역 출신의 에모말리 라흐몬이 1992년 강력한 대통령중심제를 구축했고, 1994년부터 대통령으로 독재통치를 하고 있다. 선거제도의 자유가 없고, 부정과 권력 남용이 계속되며 야당 활동을 금지시켰다. 2015년 개헌을 통해 무기한 임기와 평생 면책특권을 국민투표에서 비준해 스스로 ‘평화와 국민통합의 창시자, 국가의 지도자’로 선언했다. 2020년 라흐몬이 5선 대통령으로 연임 중이다. 경제는 광산업, 금속 가공, 농업, 해외 노동자의 송금 의존도가 높은 가난한 산악 국가다. 토지 면적의 7% 미만이 경작할 수 있기에 식량의 약 70%를 수입한다. 마약의 경유지로서 GDP의 30-50%까지 추정한다. 수백만 명이 해외에 노동자로 근무하며 대부분이 러시아에서 보내는 송금에 의존한다. 1인당 소득 4,31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타지키스탄 정부는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을 막기 위해 종교법을 강화해 이슬람의 세속화를 강조하고 있다. 18세 이하에게 종교활동을 금지하고, 공공 기관과 교육 기관에서 여성들이 히잡을 쓰는 것을 금지한다. 2009년 ‘신 종교법’ 제정으로 교회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것이 이전보다 더 심해졌고, 지난 10년간 교회 대부분이 등록을 취소당했거나 개종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도 증가했으며 기독교인 대부분은 성경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2. 빈곤층은 인구의 26.3%이며, 인구의 83%는 최저 생활 수준에도 못 미치는 가난을 겪고 있다. 많은 사람이 주로 러시아, 유럽, 미국, 최근에는 한국으로도 돈을 벌기 위해 이주했다. 러시아의 타지크인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국내 교회가 연합하여 전도와 선교에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3. 우즈베크족은 인구의 11.8%로 115만 명이 있는데, 종족과 국경에 대한 분쟁으로 갈등의 잔재들이 남아 있다. 타지크는 우즈베키스탄 내의 사마르칸트와 부하라 지역이 역사적으로 자국 영토라며 환수를 주장하는 민족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이런 국경 문제는 키르기스스탄의 파흐타 지역, 타지크의 투르순조다 지역, 파미르 고원 지대에도 있다. 이 족속들이 분쟁과 원망에서 벗어나 십자가 복음을 듣고 믿어 서로 화평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가장 큰 미전도 종족인 타지크족을 위한 복음전파가 필요하다. 파미르 고원지대에 살며 이스마엘을 숭배하는 소수 6개 무슬림 종족은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했다. 선교사와 교회들이 타지크의 영혼들을 향해 비록 삼림이라도 스스로 개척하여 거짓과 악을 쫓아내고 끝까지 구원을 이루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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