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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8-키르기스스탄(Kyrgyzstan) | 조성환 | 2025-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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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 이슬같은 키르기스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편 110:3)”
》 기본정보 대륙|중앙아시아 》 나라개요 키르기스스탄은 13세기에는 몽골 원나라 칭기즈칸에게 정복되고, 18세기 중엽에는 청나라와 코칸드칸국의 속령이었다. 1864년 이후부터 러시아제국이 지배하였고, 1917년 러시아혁명 후 키르기스스탄은 투르케스탄의 일부가 되었다가 1991년 독립을 선언하였다. 1989년 타지키스탄과의 국경에서 토지와 물 사용 권한에 관련해 주민이 충돌하여 사망자가 나고, 타지키스탄은 국경선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1990년에 페르가나 분지의 키르기스스탄 영토인 오쉬 주에서 주택 용지의 분배를 둘러싸고 키르기스인과 우즈베크인이 대립하여 폭동이 일어났다. 경제는 농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광업, 수력 발전, 관광업도 잠재력이 있다. 금 수출이 38%를 차지하고, 의류(7%), 채소류(5%)가 있고, 주요 생산품목은 육류, 모, 가죽, 면, 견, 담배 등이다. 경제 발전은 부패, 행정 투명성 부족, 국내 산업의 다양성 부족, 해외 원조와 투자 유치의 어려움 등으로 침체 되었다. 또한, 높은 실업률과 광범위한 빈곤으로 인해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 이주노동자로 나갔으며, 이들의 송금이 GDP의 1/4 이상에 해당한다. 많은 시골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해 빈민가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 마약 밀매, 도박, 매춘이 증가해 더 큰 어려움을 맞고 있다. 1인당 소득 5,65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키르기스스탄이 종교의 자유를 표방하고 있으나 자국의 전통종교와 삶의 방식으로 이슬람교를 신봉하고 있기에 선교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독립 이후 외국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와 기독교는 기존의 정교회 외에 은사주의 교회 등 개신교 교단이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기독교인은 인구의 3.7%이며 대부분은 정교회 신자들이고, 복음주의자는 2만여 명 정도이다. 2. 외국 선교사들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지에서 많이 들어와 자비량 선교와 교회 개척을 해왔다. 한국 선교사들은 고려인 중심으로 교회를 많이 세워 신학훈련과 제자 양육을 하였고, 이제는 고려인을 넘어 키르기스족 등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소수이지만 신실한 키르기스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있으며, 이 땅의 종족들과 중앙아시아 나라에까지 선교적 관심이 자라고 있음을 찬양하자. 교회들 안에 선교 협회가 세워지고 몇 교회는 사역자를 주변 나라에 파송하였다. 3. 키르기스스탄의 희망이 청년 세대에 있다. 수도 비슈케크에 190여 개의 대학교가 있어 청년들이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교육현장이 세속과 방탕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며, 실업률이 높아 젊은이들은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 많은 젊은이가 러시아로 도피성 유학을 떠나거나 돈을 벌기 위해 이민을 가고 있다. 주의 권능의 날에 키르기스의 다음세대와 청년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셔서 믿게 하시고,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즐거움으로 주께 헌신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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