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24365기도는 그리스입니다..

(8월 31일-9월 1일)

유럽

지리

면적 131,957㎢.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 최남단과 이오니아해, 에게해, 지중해에 있는 150개의 유인도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의 20%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

2010년 11,183,393명

2020년 11,283,784명

수도 아테네 3,257,213명

기타 주요 도시 테살로니키 837,000명

도시화 61.4%

15세 이하 인구 14.0%

평균수명 79.1세

종족

이주민이 매우 빠르게 늘고 있어서 공식적으로 집계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수치가 추정치다.

그리스인 85.9%. 고대 그리스인의 후손. 고대 그리스 문명으로 세계가 풍요로워졌다. 폰틱 그리스인 1.8%를 포함한다. 기타 유럽 종족 8.5%. 알바니아인 4.0%, “슬라보마 케도니아인” 1.8%. 기타 5.4%. 터키어와 불가리아어를 쓰는 소수 종족 1.4%, 집시/로마니 0.8%, 필리핀인 0.6%, 아랍인 (4) 0.4%.

문자해독률 91.0%

공용어 그리스어

전체 언어 24.0

토착어 14.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5, 신3, 부3

경제

EU 가입이 현재 그리스 경제에 중대한 사건이다. 여러 요인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처참한 결과로 드러나면서 경제가 바닥으로 내리닫고 있다. 갚기 어려울 만큼 늘어난 빚과 적자, 깊어가는 불안, 쉽지 않은 해결책 모두 어떤 결과물이 나온다 하더라도 앞으로 그리스와 EU 전체의 경제가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관광산업, 농업, 농산물이 그리스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리스는 EU 가입국 가운데 가장 큰 상선을 보유하고 있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25위

공채 GDP의 97.4%

1인당 소득 32,105달러(미국의 68%)

정치

거의 4세기 동안 터키에게 지배 받다가 1827년에 독립했다. 지난 100년간 간간히 내전이 일어났고, 독재군부가 두 번 들어섰으며, 키프로스와 에게해 국경의 정치적 입지 때문에 이웃나라 터키와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 역사적으로 터키와 적대적인 관계였는데 최근 두 나라에서 일어난 지진 사태 이후 서로 원조를 주고받으면서 관계를 회복했다. 발칸 반도와 중동, 아시아에서 아주 많은 사람이 이주하면서 종족·종교 문제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그리스는 의회민주주의 국가다.

종교

역사적으로 정교회가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그리스의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주민 때문에 소수 종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정교회에서 일어난 부패 사건으로 지배력이 느슨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교회와 국가를 분리할 것을 요구한다.

기독교 91.46%

이슬람교 5.80%

기도응답

1. 허용하는 수준 정도지만, 점점 종교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그리스 안에 거주하는 많은 소수 종족을 받아들이려고 애쓰며, EU에서도 그리스에 더 많은 종교 자유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2. 그리스와 터키는 수세기 동안 적대적이다가 여전히 미묘하기는 하지만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불안정한 나라에서 긴장이 줄고, 키프로스와 재통일하는 문제와 같은 다른 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게 되었다.

기도제목

1. 지난 수년 동안 그리스는 경제적·사회적으로 고역을 치르면서 많이 불안정해지고 격변을 겪으면서 혼란에 빠졌다. 엄청난 부채와 적자, 유로 통화의 위기, 온갖 조치에도 악화되기만 하는 재정 상태의 위협으로 모든 면에서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저항과 폭동이 일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폭력 사태가 빈번하다. 경제가 얼마나 하락했는지 바닥을 칠 때까지 가라앉아서 나라의 기초를 흔들 정도다. 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경제학자나 정치인이 제시하는, 분명한 결함이 보이는 재정 방안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기도하자.

2. 그리스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복음을 받아들인 나라지만(행 16:10), 현재 기독교는 거의 문화를 표현하는 수단일 뿐이다.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은 인구의 3%가 채 안 된다. 복음주의 교회 성도는 그리스인이 아닌 성도를 포함해도 전체 인구의 0.5% 이하다. 바울에게 와서 복음을 전하라고 부른 마케도니아인의 손짓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