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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나이지리아2 운영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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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4365기도는 나이지리아입니다.

(96-8)

 

기도제목

3. 탐욕과 부패 문화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사회로 이메일 신용 사기, 국제 범죄와 마약 유통으로 낙인찍혔다.

 

1) 뇌물수수와 횡령은 나이지리아 사회 각 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960년대부터 4,000억 달러가 넘는 돈이 거의 대부분 부패한 국가 관리의 손으로 들어가고 있다. 정치가, 은행가, 경찰, 군인, 심지어 종교 지도자도 유죄로 밝혀졌다. 부패는 뚜렷하게 존재하는 기독교나 샤리아법으로도 제어되지 않는다. 부패가 이 나라에 샤리아법이나 기독교보다 더 깊이 뿌리박혀 있는 듯하다.

 

2) 자본 도피. 국내 다국적 기업이 불법적이고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나이지리아의 많은 부를 나이지리아 외부로 빼돌리고 있다.

 

3) 부패가 나이지리아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파괴적이다. 부패는 다른 사람들을 무질서로 빠뜨리며, 올바르게 정치하려는 사람들을 약화시키고, 샤리아법 시행을 부추기며, 기독교인의 영향력을 축소시킨다. 또한 국가의 평판을 망가뜨리며, 폭력과 극단적인 반응만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착각에 빠뜨리게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도덕적이고 용기 있는 사람이 많이 일어나 사회의 부패 요소와 싸우도록 기도하자.

 

4. 무슬림이 주도적인 북부 주에서 샤리아법을 도입한 사건은 연방 정부에 직접적인 도전으로 볼 수 있다. 샤리아법 도입은 인권 오용과 극단주의의 출현을 도울 것이다. 국가 안정과 기독교 선교에도 위협적이다. 샤리아법의 본질적인 잔인함과 부당함이 밝혀지고,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도덕적인 질서와 사회 정의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거대한 교회 성장은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아프리카 복음주의자 대부분이 나이지리아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는 위험한 부분이 있다. 다음 기도 제목으로 대적하는 기도를 하자.

 

1) 광범위한 복음 전도에 따른 후속 양육과 균형 잡힌 가르침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와 나이지리아를 영적으로 가장 위협하는 것은 무슬림도, 부패도, 선교의 필요도 아니다. 바로 제자훈련이다. 나이지리아 교회가 제대로 교육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했다면 지금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영향력을 가졌을 것이다.

 

2) 균형 잡히지 않은 성공 신학과 의심쩍은 기적이 복음을 약화시키고 있다. 수많은 교리 왜곡, 성경적 성공으로 가장한 욕심, 영적 허풍, 비윤리적인 모금은 진리를 거짓으로 바꿀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에 반응하지 못하게 막는다. 특히 오순절교는 이런 것들에 넘어가기 쉽다.

 

3) 2세대 명목주의는 전통 교회나 신생 교회 모두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원론적인 기준이 만연하고, 부도덕, 비밀 집단, 세상과의 타협이 분쟁을 낳고 복음에 오명을 안겨주고 있다.

 

4) 혼합주의 기독교.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많은 토착 종족 집단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비성서적인 세계관과 관습이 혼합되어 있다. 대부분 더 큰 복음의 조명에 개방적이지만 종종 정통 교회에서 고립되어 있거나 무시당한다. 그들은 견고한 복음주의 신학대학과 탁월한 신학 문학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5)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지만 충분한 지식 없이 접근하는 아프리카의 영적 세계. 이런 경향은 매우 안타깝게도 아이들을 마녀라고 규정하고 비난하거나 악마에게 홀렸다고 보고 치료를 한답시고 죽음에 이를 정도로 거칠게 대하는 마녀 사냥꾼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성경적인 진리와 실천이 다른 미신들을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분열. 나이지리아에는 여러 개의 주요 교회 네트워크가 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 협회(Christian A ssociation of Nigeria, CAN)는 나이지리아 가톨릭 사무국(Catholic Secretariat of Nigeria, CSN), 나이지리아 기독교 협의회(Christian Council of Nigeria, CCN), ECWA/TEKAN(개신교 주류 교단), PFN/CPFN(오순절교), 아프리카 교단 기구(Organization of African Instituted Churches, OAIC) 5개 주요 교단을 포함한 단체다. 국내 기독교인의 삶과 연합에 그들이 기여한 공로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몇몇 대형 교회와 신생 교단은 더 넓은 기독교계에 들어가는 것을 잘 고려하지 않는다. 지도자와 기독교인이 교단과 종족 간의 경쟁을 넘어 더 중요하고 깊은 그리스도 안의 하나 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오늘날 나이지리아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영적 반대, 정치적 억압, 재정적 유혹으로 큰 압박을 받고있다. 북부 지역 사역자들은 무슬림 극단주의자에게 실질적인 위협을 받는다. 많은 지도자가 폭넓은 아프리카 사역 또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지도자의 정직함과 화합. 실제로 실천하는 것과 설교하는 것이 서로 다른 지도자가 많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신생 교회에서 그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다음 내용으로 기도하자.

 

i 하나 됨. 교회 분열은 개인적인 욕망과 다툼이 아닌 교단과 종족 차이에서 비롯된다. 지도자들이 협력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도 협력하지 못할 것이다.

 

ii 정직. 서로 경쟁하는 교단과 종파가 많이 늘고 있다. 대부분 지도자의 위신을 높이기 위해 성도 수를 부풀려 주장한다.

 

iii 개인적인 거룩함. 낭비하는 생활 방식과 번지르르한 쇼맨십 등이 거룩함을 상징하는 영적 깊이와 성경적 설교의 자리를 차지해 버렸다. 안타깝게도 부패, 도둑질, 횡령, 성적 부도덕이 빈번하다.

 

iv 책임감 부재. 주요 인물이 나이지리아를 정치적·경제적으로 흔들리게 하는 물질주의, 자만심, 세속성에 빠져들고 있다. 겸손과 소박함, 거룩함이 나이지리아 교회의 표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지도자. 말씀을 잘 이해하며, 성령의 이끄심을 받고, 제자훈련에 유능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기도의 힘으로 가득한 지도자가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3) 나이지리아에는 신학교, 대학교, 성경학교와 훈련 프로그램이 수백 개가 넘으며, TEE 과정도 증가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대학교와 제휴를 맺으려는 신학기관이 증가하는 현상은 학업 향상도, 교회에 꼭 필요한 진실한 영적 성숙도 돕지 못한다. 나이지리아의 선두적인 몇몇 신학교는 아프리카 신학 교육 인가협회 (Accrediting Council for Theological Education in Africa, ACTEA)의 기준을 따라 굳건해지고 있다. 그들만의 교회를 세우려는 요구도 크지만, 복음주의 신학교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교회의 목회자를 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

 

4) 섬기는 지도자와 멘토가 생기도록. 독단적인 선교회, 독재적인 지도자, 제국 건설,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감 상실과 같은 약점이 흔하다. 선배 목회자들이 다음 세대의 목회자에게 넘겨주려 하기보다 그들이 누리던 힘과 영향력에 매달리면서 선배 목회자와 후배 목회자의 세대 차이가 커지고 있다. 이런 경향은 종종 불화의 원인이 된다.

 

5) 해외 선교단체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행사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는 기존 나이지리아 지도자 네트워크에서 반기지 않거나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해외 선교단체는 늘 그들의 행사를 진행해 줄 다른 국내 사역자를 찾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분열을 더 조성하며 교회가 하나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7. 전국 규모의 초교파 운동이 하나님의 역사로 공동체 내 특정 집단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주목할 대상은 다음과 같다.

 

1) 중학교. SU는 주로 남부에서, 기독 학생 연합(Fellowship of Christian Students, FCS)은 북부 20개 주에서 사역하고 있다. 그들은 기독 청년을 훈련하는 데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북부 3개 지역에서는 저항과 시험이 많지만 큰 수확을 얻고 있다. 기독 교사, 고문, 학생 지도자가 용기와 힘을 얻도록 기도하자.

 

2) 대학교. IFES의 가장 큰 모임인 나이지리아 복음주의 학생회(Nigeria Fellowship of Evangelical Students, NIFES)300개 캠퍼스에 35,0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가장 큰 모임은 중부와 남부에 있다. 중부와 북부 지역에 자리 잡은 FCS가 학교와 대학교에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있다. 지금은 다른 교단에서 운영하는 캠퍼스 사역도 많아졌다. 현재 기독 학생들은 성공을 지향하는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방법의 유혹, 자칭 기독교집단의 거짓된 가르침, 무슬림의 압력 등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른 캠퍼스 사역과 건전하지 못한 경쟁이 심해지면서 분열되고 있다.

 

3) 부흥과 회복을 위해 사역하는 초교파 선교회 평화의 집(Peace House)은 목회자를 포함한 많은 전문적인 집단의 영적 생활을 격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 해 동안 순복음 기업가 선교회(Full Gospel Businessmen’s Fellowship)가 이 사역을 도와주고 있다.

 

8. 무슬림에 의한 기독교인 박해가 나이지리아 북부는 물론 중부에서도 악화되었다. 수천 명의 신자가 죽고, 목회자가 피살당했으며, 수많은 교회가 파괴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으로 기독교인은 전례없이 결속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박해는 나이지리아 사회와 지위 구조도 위협한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복잡한 상황의 원인에 대한 이해. 교회가 성장하고 민주주의가 확장되면서 무슬림은 권력과 영향력, 땅을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 종족 간 또는 정치적 경쟁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미리 계획된 폭력을 조성하거나 폭동을 일으킬 때 지하드를 내세워 엉성한 변명으로 이용한다. 특히 악한 사람은 무슬림과 기독교인 모두를 죽이고, 도둑질하고, 파괴하려고 한다.

 

2) 상실, 사별, 약탈을 당한 이들이 회복되고 치유되도록. 나이지리아 교회와 국제 단체 모두 새 집, , 음식, 필수품 등을 제공한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는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3) 박해자를 용서하고 복수의 영에서 해방되도록.

 

4) 나이지리아 기독교 협회(Christian Association of Nigeria)와 지역·연방 당국의 주요 5개 교단에 속한 나이지리아 8,800만 기독교인을 대변하는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5) 권위자들의 결단력 있는 행동. 무슬림이 휘두르는 폭력을 예방하거나 제어할 수 있을 만한 조치가 충분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경찰이나 군대가 무슬림과 타협했다고 느낀다. 정의가 실행된 적이 드물고, 손해와 파괴에 대해 종종 보상을 약속하지만 거의 이행되지 않는다.

 

6) 극단주의 집단의 폭력적이고 혐오하는 성질. 기독교인은 연속적인 공격, 미리 계획되고 조직화되어 심지어 목숨까지 위협하며 강제로 무슬림으로 개종하라는 압박에 고통 받고 있다. 몇몇 사람은 이런 압박에 대항하여 담대하게 순교하였다. 많은 상황에서 기독교인은 정부 보안단체나 경찰이 공격을 예방하여 보호해 줄 수 있다고 신뢰할 수가 없다.

 

7) 무슬림의 개종. 박해자나, 무슬림이 저지르는 행위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또 다른 무슬림이 개종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주께 돌아온 사람이 많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이 공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8) 기독교인이 보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반응. 지금까지는 인내심이 나약함으로 오해되어 왔다. 기독교인 대부분은 보복하지 않고 공격을 참아왔다. 도발할 조짐이 보이면, 목회자들은 신자, 특히 명목상 신자가 보복 행위를 하지 않도록 힘쓴다. 많은 기독교인이 평화 유지에 동참하고, 어떠한 것도 막을 수 없는 적에게 초자연적인 사랑을 베풀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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