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24365기도는 아시아입니다.

(7월 31일-8월 6일)

아시아

지리

면적 31,829,200㎢. 전 세계 표면적 가운데 23.5%를 차지한다. 우랄 산맥 동쪽에 있는 러시아는 지형학적으로 아시아에 속하지만, 이 책은 러시아 연방국 전체를 유럽에 포함시켰다. 또한 코카서스 지역 국가(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야)와 서아시아·중동 지역 국가는 아시아에 포함시켰다. 아시아 지역은 열대 다우림, 사막, 충적 평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맥과 언덕들로 이루어져 지형학적·생태학적으로 놀랍도록 다양하다.

인구 수(명) 연성장률(%) 인구밀도(명/km²)

2010 4,166,741,314 1.1 131

2020 4,596,255,892 0.9 144

2030 4,916,700,792 0.6 154

세계 인구의 60.3%가 아시아에 살고 있다.

수도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도시가 254개며, 그중 11개는 1,000만 명이 넘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50개 가운데 28개가 아시아에 있으며, 그중에는 도쿄와 요코하마(약 3,700만 명)가 있다.

도시화 43%

15세 이하 인구 27.8%

평균수명 69.1세

종족

아시아에는 약 4,860개의 인종언어학적 종족이 있다. 이들은 세계 71개의 동일 어족 가운데 28개로 분류된다. 더 구체적으로 분류하자면, 세계에서 가장 복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민족의 80% 이상을 포함하는 8개의 유사권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아시아인 37.0%, 2,363개 종족. 힌두족 11.0%, 벵골족 8.2%, 우르두 무슬림 2.6%, 라자스탄족 1.7%, 자트족 1.6%, 텔루구족 1.6%, 마라티-콘카니족 1.5%, 타밀족 1.5%, 구자라트족 1.2%, 말라얄리족0.9%, 카나라족 0.9%, 펀자브족 0.8%.

동아시아인 36.3%, 121개 종족. 중국인 30.3%, 일본인 3.2%, 한국인 1.8%, 중국계 후이족 0.5%.

말레이인 8.1%, 804개 종족. 자바족 2.2%, 중앙필 리핀인 1.9%, 순다베다위족 0.9%, 말레이족 0.6%.

동남아시아인 5.4%, 382개 종족. 베트남인 1.9%, 타이족 1.4%, 몬-크메르족 0.6%, 좡족 0.5%.

투르크족 3.7%, 56개 종족. 터키인 1.3%, 아제르바이잔족 0.7%, 우즈베크족 0.7%.

이란계 메디아인 3.6%, 108개 종족. 파슈툰족 1.2%, 페르시아족 1.2%, 쿠르드족 0.7%.

아랍권 2.8%, 46개 종족. 레반트 아랍인 1.4%, 아라비아 반도인 0.7%.

티베트족/히말라야족 2.3%, 600개 종족. 미얀마족 0.8%, 서중국/이족 0.5%.

유라시아인 0.5%, 75개 종족.

문자해독률 77%

전체 언어 약 2,322개의 서로 다른 언어로 세계 언어의 33.6%를 차지한다.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161, 신 270, 부 220, 진 418. 추가 성경 번역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거나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언어가 879개다.

경제

아시아는 빈부격차가 극심하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개인과 가족부터 누가 봐도 분명한 최고의 극빈자까지 아시아에 있다. 아시아에는 생활수준과 경제 상황이 최저인 나라는 물론 기술적으로 상당히 진보한 나라도 있다. 중동, 아라비안 반도, 카스피해와 브루나이는 석유덕에 뒤처지고 후미진 나라에서 놀랍도록 부유한 석유 국가로 탈바꿈했다. 또한 다른 몇몇 나라(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부, 대만)는 교육수준과 의욕이 높은 노동력, 후기 산업사회의 시장경제 체제를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와 소련이 붕괴하면서 그 영향력의 여진에서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는 나라도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지역, 코카서스, 몽골, 북한 등이다. 다른 나라들(대부분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도 경제적으로 앞서 나가기 위해 원자재 수출이나 값싼 노동력에 다양하게 의지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수백만 국민은 경제 성장을 통해 지난 세대의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인도의 엄청난 기술진보와 중국의 강력한 재정성장이 이 두 나라를 21세기에 경제 초강대국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아시아는 많은 나라에 여전한 고질적인 부패, 인구 고령화(일본, 중국, 한국, 싱가포르), 수자원 공급과 사용에 관해 앞으로 일어날 잠재적 갈등, 기름 보유량 부족 현상 등과 같은 굵직한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

1인당 소득 4,056달러(미국의 9%)

정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아시아는 민주주의, 공화국, 군주제, 전체주의, 군사정부, 신정정치 등 모든 종류의 정치적 형태를 지니고 있다. 지난 5세기 동안 세계 정치의 무게중심은 유럽과 대서양 연안 국가였다. 그러나 21세기에 이르러 그 중심이 새로운 힘과 열정을 지닌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으로 옮겨졌다. 1900년에는 아시아 5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서구에 지배당했다. 그러나 2000년에는 그런 나라가 하나도 없었다. 유럽의 두 가지 이념에서 비롯된 냉전이 종종 아시아에서 폭력적인 방법으로 충돌했다. 16개국에서 그런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고, 그 영향으로 지금도 공산주의를 따르는 나라가 있다. 적어도 명목상으로는 아시아의 10개국이 세습 통치를 받고 있다. 겉보기에는 독재자에게 지배당하기 쉬워 보이지만, 아시아의 민주주의는 대부분 서구에서 생각하는 민주주의와는 본질이 매우 다르다. 아시아에는 핵무기 보유국이 4개며 장차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나라도 있다. 아시아는 지난 50년간 군사 충돌이 가장 많이 일어난 대륙이며,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화약고가 몰려 있는 곳이다.

종교

사회·정치·국가적 정체성 측면에서 종교의 영향력이 지난 20년간 성장해왔다. 전 대륙에 걸쳐 핍박이 아주 강하고 종교적 자유를 제한하는 아시아 국가도 많다. 그러나 기독교인 역시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종교적 관용, 사회에서 종교가 해야 할 역할의 차이는 물론 종교적 다양성 또한 아시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인도와 같이 다양한 다종교 사회부터 예멘과 같이 실제적인 단일 종교 국가까지, 북한의 세속주의나 국가가 지지하는 무신론부터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제적인 신정정치까지 말이다. 아시아는 기독교가 거대한 종교로 자리매김하지 않은 유일한 대륙이다. 아시아는 기독교를 제외한 세계 3대 종교, 즉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의 본거지다. 또한 시크교, 자이나교, 도교, 유교, 바하이교, 유대교와 같은 기타 중요한 종교 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유대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의 추종자들이 대규모로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아시아는 세계 복음화에서 거대하고 중요한 도전 지역이다.

종교 인구비율(%) 신자수(명) 연성장률(%)

이슬람교 26.42 1,100,825,428 1.8

힌두교 22.86 952,505,521 1.2

무종교 16.28 678,246,617 0.3

불교 11.32 471,469,326 1.2

동양종교 9.82 409,233,744 0.0

기독교 8.84 368,075,984 2.3

종족종교 2.42 100,639,972 0.8

기타 1.27 52,931,215 0.5

시크교 0.55 22,812,972 1.3

유대교 0.14 5,973,911 1.5

바하이교 0.08 3,146,901 0.4

기독교 인구비율(%) 신자수(명) 연성장률(%)

개신교 2.74 114,328,696 2.4

독립교회 2.01 83,659,098 3.0

성공회 0.02 1,004,698 1.6

가톨릭 3.42 142,312,320 1.8

정교회 0.29 12,235,698 -0.4

유사기독교 0.26 10,925,593 2.3

미등록 0.53 22,121,339 4.6

이중 집계 -0.44 -18,357,169 1.9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다수인 국가는 4개국(아르메니아, 그루지야, 필리핀, 티모르레스테)뿐이다.

초교파집단 인구비율(%) 신자수(명) 연성장률(%)

복음주의

복음주의 3.53 146,854,085 3.0

갱신주의

은사주의 2.09 87,151,696 4.2

오순절주의 0.48 20,070,05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