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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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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6-캄보디아2 운영자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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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4365기도는 캄보디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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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캄보디아 교회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CMA 선교사는 1923년부터 기독교가 약진하기까지 47년간 애써왔다. 1970년대 대학살 시절에는 교회가 거의 소멸 직전에 이르기도 했다. 기독교인 90%가 죽거나 태국의 난민 수용소로 탈출했는데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놀랄 만한 영적 수확이 있었다. 1990년대에는 교회가 캄보디아 전 지역 19곳으로 확산되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종교의 자유는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지만 정부는 호별 전도와 전도지 배포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재확인했다. 개종의 목적으로 재정적인 유인책을 펴는 몇몇 종교 단체를 보며 기독교 단체는 자신의 방법론을 재고하고, 그러한 부정적인 연관성을 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종교 자유 정책이 지속되고 효과적이면서도 적절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지난 과거의 죄와 증오, 고통, 학대에서 자유하고 해방되도록 기도하자. 격심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은 내면 깊은 곳이 치료되어야 한다. 예전에 크메르 루주를 따르던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신자가 되었다. 하나님께 과거의 범죄를 반드시 용서 받아야 한다.

 

3)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회에서 효과적으로 제자로 길러지고 건강한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도록 기도하자. 이러한 사역을 위해 준비된 자가 적다. 어리기는 하지만 이 세대는 지금 당장 캄보디아 교회를 이끌기 시작해야 한다.

 

4) 미래의 성장과 비전. 미션 캄푸치아 2021(Mission Kampuchea 2021)은 캄보디아 국내 교회가 공유하는 비전으로, 2021년까지 캄보디아의 모든 마을과 모든 종족 집단에 교회를 세운다는 비전이다. 현재 11,000개 마을에 교회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4. 교회를 위해 성숙한 지도력을 개발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크메르 루주 시절 대학살로 식자층이 대부분 사라졌는데 이것이 역기능적 사회체제와 맞물려 새롭게 신자가 된 사람들이 제대로 준비되기도 전에 빠르게 지도자로 세워지고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성경학교. 프놈펜 성경학교(Phnom Penh Bible School), 그리스도를 따르는 캄보디아(Cambodia For Christ, CFC) 사역 훈련 대학(Ministry Training College), AoG와 감리교 성경학교 등이 있다. 기숙시설을 갖추고 정규 학문 과정을 개설하는 교육 방식은 캄보디아의 삶과 사역의 정황을 고려할 때에 적절하지 않다.

 

2) 기존 목회자. 훈련 부족, 자급자족해야 하는 생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중한 신자의 필요 등은 거대한 과제다. 기독교 지도자를 위해 수행 중에 실시하는 직무 개발”(on-the-job development) 지도자 훈련 과정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 성결, 능력이 나타나며 새롭게 시작하는 교회를 영적·관계적·경제적으로 잘 형성해 나가도록 기도하자.

 

3) 연합. 모든 종교 단체는 종교부에 직접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데, 13개 개신교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작은 캄보디아 교회도 분열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캄보디아는 역사가 짧은데도 불화가 계속 문제가 되어왔다. 캄보디아 복음주의 연합(Evangelical Fellowship of Cambodia)은 기독교 공동체의 약 80%를 대표하는데 캄보디아 기독교 복음주의 연맹(Cambodian Christian Evangelical Alliance), 캄보디아 기독교 연합(Cambodian Christian Federation), 캄보디아 침례교 총회(Cambodian Baptist Convention)와 같은 주요 단체와 점차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합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광범위하게 자각하도록 기도하자.

 

5. 외국인 기독교 사역자들은 캄보디아 교회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양한 방식으로 도와줄 수 있다. 언어를 배우고 캄보디아 문화에 동질성을 느껴 오랜 기간 사역할 수 있는 장기 외국인 사역자가 더 많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선교 사역은 힘든 선교 여행일 뿐이라는 단기 선교주의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급성장하는 캄보디아 교회를 훈련하고 제자로 삼아 스스로 교회의 역할을 해낼 수 있게 하는 일은 필수적인 인도주의적 사역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미개지를 개척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대부분 완수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문화적으로 적절하면서도 민감하게 복음을 전한다면 사역도 더욱 자유로울 수 있다.

6. 물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기독교 사역도 중요하다.

 

1) 사회적 필요가 무수히 많다. 기술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 살해되어, 이들의 공백을 메울 외부 도움이 절실하다. 재활 치료, 고아원, 재건 사업, 보건 말고도 농업, 어업, 수자원 관리, 교육을 위한 계획을 구상하는 일도 기독교인이 중요하게 공헌하는 사역이 될 수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크고 작은 많은 기독 NGO(ICFG, CORD, 세계 구제 기구[World Relief], FH, WEC, OMF, CMA, WVI, AoG, YWAM, AOI, 메노나이트 등).

 

기독교 단체 간의 효과적인 협력체제. 공동으로 사역하는 외국 단체의 좋은 예로는 국제 캄보디아 협력단(International Cooperation Cambodia)이 있는데 이는 SAO, SIL, 인터랙트(Interact), 월드 컨선(World Concern), 댄미션(Danmission)의 연합체다.

 

2) 빈곤, 외국 원조, 종속의 복잡한 문제. 고통을 줄이기만 하면 된다는 순진한 희망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만큼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복음 전도와 원조를 구별하지 않을 때 쌀 기독교인”(Rice Christian, 쌀만 주면 믿겠다)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정당하지 않은 전도 방식으로 여겨져 많은 불교 신자에게 분노를 살 수 있다. 물질적 원조를 제공하는 기독교인이 지혜롭고 세심하게 사역하도록 기도하자.

 

7. 복음을 충분히 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현재 많은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있다. 이 절호의 기회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많은 불교 신자. 불교는 독점적인 영향력을 잃었지만 교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적대적인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2) 거의 대부분이 무슬림인 참족. 대부분 이슬람 요소에 정령 신앙 관습이 가미된 민속 이슬람교를 신봉하는데, 그 안에는 마술과 미신적 요소가 다분한 이슬람 이전 포지헤드 이슬람(Fojihed Islam)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다. 기독교인은 몇 되지 않는다. 이들이 함께 모여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크메르 기독교인은 아직 이러한 전도의 도전에 응하지는 않고 있다. 이미 참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자들에게 지혜가 있도록 기도하자.

 

3) 부족민. 음농족, 자라이족, 크루엥족, 스티엥족에서만 어느 정도 그리스도께 돌아온 자가 있을 뿐이다. 동남아시아 18개 종족은 아직도 복음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 종족들에 사랑이 넘치는 걸맞은 복음 전도자가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4) 중국어를 사용하는 6개 집단은 60만 명 정도가 되는데 대부분 캄보디아 사회에 동화되어 있고 복음을 접하지 못했다. 해외 중국 신자들이 이들에게 와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도록 기도하자.

 

8. 기독 사역은 최근 몇 년간 다양해졌다. 특히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문서. CMA 선교사들은 특히 교회 개척 훈련을 위해 많은 문서를 번역해 왔다. 성서공회(Bible Society)와 다른 단체들은 크메르어 성경전서, 신약성경, 쪽복음서 등을 공급했다. 새로운 크메르어 성경은 1998년에 완성되었다. 생명의 삶 전도지와 문서는 광범위하게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2) 지혜의 샘(Fount of Wisdom)CMA, EFC, AoG, OMF의 협동 사역으로, 캄보디아 기독교인 작가를 훈련하고, 교회를 위하여 캄보디아인이 글을 쓰고 다른 언어로 된 유용한 기독 문서를 번역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교회와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도록 기도하자.

 

 

3) 영화 <예수>가 크메르어, 중국어, 베트남어, 기타 언어로 제작되었다. 희망의 책(Book of Hope) 팀은 <아버지의 희망>(Father’s Hope)이라는 영화를 상영하여 캄보디아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4) 시청각 자료. GRN18개 언어로 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야기(God’s Story)나 메가보이스(Megavoice) 모두 크메르어 자료를 가지고 있다.

 

5) 기독교 라디오. 1주에 30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FM을 통해 크메르어로 방송한다. FEBC는 일주일에 지역 FM으로 115시간을 방송하는데 호응이 좋다. TWR, GFA, 세계 추수 라디오(World Harvest Radio), 루터란 아워(Lutheran Hour)에서도 크메르어와 다양한 소수 민족 언어로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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