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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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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7-차드2 운영자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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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365기도는 차드입니다.

426-27

 

기도제목

4. 교회는 반드시 기도로 성장해야 한다. 특히 다음 문제를 위해서 기도하자.

 

1) 아프리카의 기원으로 되돌아가려는 문화에 힘입어 아프리카 전통 종교가 전국적으로 소생하고 있다. 부족별로 행하는 성인식은 기독교인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주제다. 모든 교회에 성령님이 깊게 역사하셔서 모든 굴레에서 해방되도록 기도하자.

 

2) 비밀 결사 단체와 이단 종파가 사람들을 미혹한다. 장미십자회원(Rosicrucians), 프리메이슨(Masons), 기타 아프리카 유사기독교 단체에서 차드인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교회가 제대로 가르쳐 기독교인이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차드에서도 명목주의가 큰 문제다. 충분한 제자훈련과 가르침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4) 부족주의와 편협한 율법주의 때문에 많은 교회가 큰 해를 입었다. 부족 간 경쟁 의식과 분노(특별히 남부와 북부 사이)가 복음을 전할 길을 막고 있다.

 

5) 연합. 개신교와 독립교회 단체 대부분이 복음주의적인 색채를 띠고 있지만 교단 내 또는 교단 간 연합 사역은 쉽지 않다. EEMET(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과 오순절 연맹(Pentecoatal Alliance) 모두 기독교인 연합 사역에 힘쓰고 있다.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6) 선교에 대한 열망. 전국적인 대규모 목표들이 사라지고 과거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던 몇몇 계획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버렸다. 교회는 기도와 구제, 선교까지 포함하는 총체적인 사역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차드의 기독교인이 깊은 신앙을 가지고 복음을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생기를 불어넣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5. 지도자 훈련이 중요한 과제다. 가난, 정치적 불안정, 폭력, 열악한 통신시설, 재정 부족과 관리 부실로 목회자와 복음 전도자를 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은자메나에 있는 샬롬 복음주의 신학교(ESTES), 사도교회 성경학교(Apostolic Bible School) ESDRAS, CoG 성경대학과 여러 기독 성회(ACT) 학교를 위해서 기도하자. 성경 훈련 센터(CFBP/RE)는 평신도 지도자나, 정식 신학 훈련을 받기에 교육수준이나 시간이 부족한 이들을 개발하는 일에 집중한다. 재정을 마련하기 어렵고 지역 교회가 권장하지 않는 상황에서 전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려면 엄청난 헌신이 필요하다.

 

6. 복음 전도가 미미한 종족. 차드에는 복음을 접하지 못한 종족이 아프리카 어느 나라보다 많다. 그러나 많은 단체가 놀라울 정도로 잘 협력하여 이전에는 복음을 접하지 못한 종족을 대상으로 큰 진보를 이루고 있다. 주요 종족 집단은 다음과 같다.

 

1) 사하라족(전부 수니파 무슬림)은 정치적으로 주류를 이룬다. 이들은 주로 북부 사막 지역, 티베스티 산맥, 북부 차드 호수 주변, 중소 도시에 거주한다. TEAM과 한두 개 기타 단체에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애쓰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복음 전도가 미미한 이 집단에 기독교인은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은자메나와 구에라 산맥 사이에 구에라-나바족이 밀집해 있는데 대부분 무슬림이다. 총괄하여 리시족이라고 알려진 빌랄라족, 쿠카족, 메도고족이 구에라-나바족에 속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한 단체가 몇몇 있다.

 

3) 구에라 산맥에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21개의 소수 종족 집단. (많은 부분에 정령 숭배 영향이 남아 있지만) 이슬람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복음주의 성회(AET)가 이 지역에서 주요 교단이다. 21개 집단과 동족인 몇몇 종족은 확고한 기독교인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자와 토착민 선교사 수가 40명이 넘는다. WBT는 이 종족들을 위한 몇몇 성경 번역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4) 오우아다이-푸르 종족은 무슬림으로 수단과 접한 동부 지역에 거주한다. 이 지역은 언어가 다양하고, 생활환경이 가혹하며, 도로가 부족한데다가 다르푸르에서 폭력 사태와 동란이 계속되어 복음을 전하기 쉽지 않다. 이곳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복음화가 미미한 지역 가운데 하나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AMIWEC이 이 지역을 개척하였지만 오직 마바족과 마살리트족에서 이슬람 배경을 지닌 소수 신자 집단을 대상으로 사역이 이루어졌을 뿐이다. 19개 종족은 복음을 정확하게 접하지 못했다.

 

5) 사라-바기르미족. WEC, 루터교 형제회, AIM이 처음으로 (빌랄라족과 언어학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르마족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그러나 신자는 매우 소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리 강을 따라 동쪽으로는 더 작은 종족 집단이 복잡하게 섞여 거주한다. EET-AIM이 몇몇 종족을 개척하였지만 아직 많은 일이 남아 있다.

 

6) 슈와 아랍인. 몇몇 종족은 도시화되었지만 몇몇 종족은 시골에 거주하거나 유목민 또는 반유목민 상태로 남아 있다. 이들은 차드에서 영향력이 있는 종족으로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국가의 주요 언어다. 특별히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은 미미하다. WEC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하려 한다.

 

7) 아다마와 풀베족과 유목민 음보로로 풀베족은 남부 지역에 거주하며 복음에 어느 정도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대상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8) 은자메나는 이 나라의 유일한 도시로 모든 기능이 집중되어 잇다. 이 도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른다. 차드에 있는 종족 집단이 대부분 이곳에 존재하며 거의 복음화되었다. 은자메나에는 교회가 많은데 주로 종족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진 교회가 많다. AMI는 부랑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기관을 운영한다. 또한 IMB와 기타 단체는 다양한 선교 사역의 기준이 될 정도로 높이 평가되는 연구시설과 문화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은자메나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사역자로 소명을 받도록 기도하자. 또한 은자메나에 있는 많은 기독교인을 위해서 기도하자. 이들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다른 이들을 다문화 사역에 참여시키도록 기도하자.

 

9) 다르푸르에서 유입된 난민이 25만 명에 이른다. 대부분 오우아다이-푸르족으로 이슬람에 환멸을 느끼고있다. 이들이 처한 상황은 몇 년 안에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알릴 새로운 기회다.

 

7. 청소년 사역. 오직 대도시 교회에서만 청소년을 위한 특정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많은 기독 학생이 젊은 기독교인 연합(Union des Jeunes Chrétiens, UJC/IFES)에 속해 있으며 2개 대학과 60개 고등학교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다. UJC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다른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학생 운동을 시작하였다. CCCI, SU, 네비게이토와 개별 전도자들이 차드에서 매우 활발하게 사역하며 청소년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역한다. 적절한 기독 문서와 제자훈련을 할 수 있는 사람, 지도자를 훈련시킬 사람이 매우 필요하다.

 

8. 지난 30년간 끊이지 않는 격변 속에서도 선교 사역이 지속되었다. 선교를 지속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교회 개척과 복음 전도, 성경 번역, 성경 교육, 지도자 훈련, 총체적 사역이 필요하며 이는 차드 교회를 향상시키고 힘을 줄 것이다. 선교사들이 개척 정신을 가지고 참을성 있게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며 어려운 곳에서도 인내를 가지고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1) 외국 선교단체. 주요 단체들이 EET 교회의 주도 아래 COCOAM으로 불리는 조직을 형성하여 함께 사역하고 있다. 현재 회원 단체로는 TEAM, WEC, AMI, 비전 아프리카(Vision Africa), AIM, MEDAF 등이 있으며, WBT, 프론티어즈 선교회(Frontiers), MAF(2대의 비행기 보유), EMET, IMB 등과 같은 다른 선교단체도 있다. 거의 모든 선교단체에서 사역자가 줄고 있다. 차드인에게 채워줘야 할 필요가 많은데 차드인 사역자가 많이 생겨나서 그러한 필요를 만족시키면서 선교단체가 다시 흥왕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차드에는 필요한 것이 많은 만큼 기회도 많다. 성경 번역, 라디오, HIV/AIDS 교육, 지도자 양성, 설교, 행정, 전도, 공동체 건강 교육, 여성 사역, 현지어 성경학교 등이다.

 

2) 토착 선교단체. 소수지만 점차 많은 수의 차드인 선교사가 교회 개척과 성경 번역 등의 분야를 개척하고 나섰다. 선교사 양성 센터(Centre de Formation Missionnaire, CFM)가 다문화 선교를 목적으로 차드인을 준비시키고 있다. 이러한 단체가 증가하여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훈련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SMEET은 전국적인 선교단체로 EET의 산하 조직이다. YWAM은 선교사가 되려는 차드인을 위한 훈련 센터를 개설했다. 차드 교회는 사역자를 파송하려는 비전을 강하게 품고 있다. 선교사들에게는 차드남부의 기독교인 집단에서 목회자가 되는 것보다 다양한 문화에 진출하는 선교사가 되기로 헌신하고 남아 있는 것이 더 쉽지 않다.

 

9. 특수 사역.

1) 성경 번역과 문맹 퇴치 계획. 이 사역에 헌신하는 차드인 신자를 위해서, 그리고 빠르게 진전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자. ATALTRAB(WBT)는 남아 있는 성경 번역 작업 대부분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 못하는 종족이 읽고 쓰는 능력을 갖도록 훈련하고 있다(많은 기독교인이 문맹이다). 현재 22개 성경 번역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120개가 넘는 차드 언어에서 성경 전체가 번역된 언어는 12개뿐이다. 차드 아랍어(차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신약성경이 거의 완성되었고 구약성경 번역도 잘 진행되고 있다. WBT의 대규모 팀이 벌이는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또한 성서공회(특히 성경 배포 문제에 있어서)WEC, AIM, TEAM과 기타 단체에서 담당한 중요한 일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2) 영화 <예수>는 아랍어로 널리 상영되었으며 11개의 다른 언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차드 아랍어판이 호평을 받는다.

 

3) GRN104개의 언어와 방언으로 녹음된 기독교 청각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카메론 북부에 본부를 두고 사역하고 있다. 더욱 많은 언어로 녹음된 자료를 만들어내기로 계획하였다. 오디오 성서 사역(Audio Scripture Ministiries),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Faith Comes By Hearing), 메가보이스(Megavoice) 등도 이 중요한 사역에 동참하고 있으며, 구두 문화권이면서 문맹률이 높은 지역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녹음 자료가 널리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4) 이야기. 성경 진리를 일련의 이야기를 통해(때로는 노래나 시의 형태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문화적으로 적절하며 몇몇 종족과 언어 집단에서 매우 열광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5) 라디오는 차드에서 매우 탁월한 매체다. 토착민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기독교 지역 라디오 방송이 있는데 수도인 은자메나에서도 매우 호평을 받는다. 다른 지역으로 이러한 열풍이 확대되도록 기도하자. 기여자가 더 많이 생겨나서 많은 방송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도하자. 특히 복음을 접하지 못한 종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프로그램이 더 만들어지도록 기도하자. 또한 재정이 충당되도록 기도하자. 지금은 초기 상태이기 때문에 최저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아마도 미래에는 외국에서 송출하는 텔레비전이 주요 매체가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라디오가 방송 매체에서 가장 유력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6) 의료 사역은 차드에서 꼭 필요하다. 기회가 많지만 어려움도 많다. 매우 힘든 일인 것이 사실이지만, 외국인, 자국인 가릴 것 없이 모든 신자는 빈자와 난민의 건강을 돌보는 일차적인 사역에서 HIV/AIDS와 관련하여 의식수준과 치료수준을 높이는 일, 기독교인이 운영하는 병원을 설립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차드 모든 종족에게 축복이 되면서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기회를 선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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