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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180303-이탈리아2 | 운영자 | 2018-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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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24365기도는 이탈리아입니다. (3월 2-3일) 기도제목 5. 개신교가 이탈리아에 자리 잡은 지 800년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 교단인 발도파 교회는 이탈리아 북서부에서 발전하였으나, 수세기 동안 무섭도록 핍박당했다. 1997년, 이탈리아 가톨릭 주교들은 공식적으로 발도파 핍박에 대해 사죄했다. 현재 특히 감리교와 주류 침례교 연합에서 만든 동맹체에 속한 발도파 교회는 공공연히 자유주의 신학에 지배 받는다. 개신교는 더 널리 복음을 증거하는 것에 약하고, 분열되어 있으며, 양극화되고, 파편화되어 있다. 특히 남부는 전통적인 성령주의 교파가 강하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은사주의 교회가 전도 활동을 통해 점점 늘고 있으며, 역동적이고 총체적이다. 과거에는 서로를 깊이 반대하던 오순절주의/은사주의와 보수주의의 관계가 미미하지만 고무적으로 진척되는 조짐이 보인다. 전략적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드물고, 여전히 분열하는 경우가 더 흔하다. 많은 교회가 작고, 고립되어 있고, 변화와 선교에 저항한다. 더 큰 교회는 때때로 천박함, 제자도의 필요성, 2, 3세대 신자에 만연한 명목주의와 싸운다. 개인주의, 불신, 교리적 극단의 장벽을 부숴버리고, 친교와 협력적인 전도 활동으로 이끌어줄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6. 교회에 대한 희망의 조짐. 여전히 도전과 어려움이 많이 남아 있고, 진전은 변함없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리다. 그러나 일부에서 고무적으로 가냘픈 희망이 보이는데 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자. 1) 교회의 협력. 분열과 양극화가 개신교의 유산이던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몇몇 교회 네트워크가 교단 분열을 넘어 신뢰와 존중, 심지어 협력을 촉진하기 시작하였다. 여러 네트워크 기관이 그러하듯이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2) 복음 전도 활동. 흔히 셀 집단과 가정 교회가 그러하듯이, 관계 전도는 효과적인 접근법이다. 이런 모임과 또 다른 새로운 방식의 모임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만이 해답이다”(Christ Is the Answer),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탈리아(Italy for Christ), 형제회(Brethren), 일부 오순절교와 같은 단체는 대규모 행사를 열어 꾸준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기독교 텔레비전은 영향력이 있지만, 주로 번영 신학을 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선교 비전은 아직 미숙하다. 이탈리아 교회는 총체적 프로젝트(이름을 몇 가지 열거하자면, 컴패션[Compassion], AMEN, 한센병 복음주의 선교회[Missione Evangelica contro la Lebbra], 가능성 선교회[Missione Possibile]가 있다)를 지원하고, 단기 파송(OM, NTM, WEC, YWAM, GLO)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안에서든 밖에서든 장기 전문 선교사로 파송 받은 이탈리아인은 매우 드물다. 이탈리아 선교회(Italian Ministries)는 선교 비전을 촉진하는 데 헌신하며, 관심을 보이는 이탈리아인이 선교단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단 차원의 선교 계획은 계속되고 있다. 국제 선교단체(OM, YWAM, NTM)가 이탈리아에서 사역하며 이탈리아인의 선교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청년들이 발전하도록 격려한다면 앞으로 희망이 생길 것이다. “9.37”은 그러한 단체 중 하나다. 4) 이탈리아로 이민 오는 신자, 특히 동유럽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필리핀에서 온 신자가 교회에 새로운 생명력과 개방성을 불어넣는다. 그들을 통해 이탈리아인들이 아주 가까운 곳, 그리고 해외에 있는 필요에 눈을 뜨고 있다. 이탈리아에 있는 많은 복음주의자는 인종적으로 더 이상 이탈리아인이 아닐 수도 있다. 이런 새로운 현실이 토착 교회를 자극해서 더 큰 신앙과 협력, 탁월한 사역으로 향하도록 기도하자. 7. 이탈리아에서 기독교 지도력이 지닌 과제는 시급하다. 성숙하고, 자질이 있으며, 재능 있는 지도자가 지속적으로 부족하다. 학문적이고 목회적인 훈련이 필요한데, 재정과 시간, 비전이 부족한 현 상황은 이러한 기회를 막고 있다. 신뢰할 만한 섬기는 지도력이 나타나야 한다. 지금은 목회적 제자화보다는 안타깝게도 권위주의 구조, 권력 투쟁, 프로그램 의존이 더 흔하다. 감사하게도 훈련 과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1) 전임 훈련기관. IBEI와 IBI(AoG)는 기숙 과정을 거쳐 학위를 제공한다. 최근 나폴리 지역에 설립된 오순절 대학은 공인된 신학 학위를 수여한다. 기간이 더 짧은 기숙 과정도 있다(YWAM/청소년 선교회[Gioventu in Missione]). 2) 집중 훈련 프로그램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사역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에 유용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탈리아 신학 아카데미(Accademia Teologica Italiana, 오로라 선교회[Aurora Mission]에서 운영)와 복음주의 교육 훈련 연구소(Istituto di Formazione Evangelica e Documentazione)가 있다. 지방 훈련기관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훈련 수단이 나라 곳곳에서 목회적 지도력을 강화하며, 전혀 새로운 성숙의 수준으로 모든 교회를 향상시키고 제자화하도록 기도하자. 8. 전도가 미미한 영역. 1) 이탈리아의 8,101개 공동체(작은 마을에서 큰 도시까지) 가운데 성경을 믿으며 확립된 교회가 없는 곳이 70%가 넘는다. 2) 이탈리아의 많은 지역에 강한 토착적 복음주의가 부족하다(특히 아브루초, 프리울리, 리구리아, 마르케, 몰리세, 트렌티노, 움브리아, 발레다오스타, 베네토). 이민과 일부 소소한 교회 성장이 천천히 상황을 개선시키고 있다. 3) 사르디니아는 제한된 자치를 행하는 지중해 섬으로, 167만 명이 고유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복음주의 교회가 약 30개 있으며 기독교 사역자도 거의 드물다. 몇 년 동안 라디오 전도 활동이 있었다. 외부인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 상호 간의 복수심, 신비주의,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 때문에 복음 전도가 어렵다. 4) 94개 대학에 있는 185만 명의 학생은 필요가 많고 중대한 선교 대상이다. GBU(IFES)에는 약 300명의 학생과 30개에 가까운 단체가 모여 있는데, 단체를 50개로 확장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아가페 선교회(Agape[CCCI]), 지상명령 선교회(Great Commission)와 점점 성장하고 있는 많은 지역교회에서도 학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음을 듣지 못한 학생이 밀라노에만 17만 5,000명이다. CW는 이러한 상황에서 사역하는 작은 단체다. 이탈리아에 있는 유학생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5) 50만 명으로 추정되는 마약 중독자는 에이즈 감염률과 범죄율도 높다. 코카인과 흡입 용액이 특히 청년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빠르게 커지고 있다. 복음주의자는 이제 막 도전에 맞서기 시작하고 있다(베텔 선교회[Betel]에는 5개, 틴 챌린지[Teen Challenge]에는 2개, AoG에도 2개 센터가 있다). 9. 미전도 소수 종족. 1) 고대 소수 종족이 이탈리아 여러 지역에서 무리를 이루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주류인 다수 집단보다 복음의 빛을 덜 받았다. 주로 알바니아인, 북동부에 있는 몇몇 소수 종족, 남부에 있는 그리스인과 크로아티아인으로 대부분 이탈리아의 생활과 문화에 통합되었다. 2) 무슬림. 합법적·비합법적 이민을 통해서 거의 150만 명까지 급속히 성장했다. 무슬림의 70%가 북아프리카인이다. 무슬림 인구는 주로 북부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META에서 그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아가고 있으며, 교회가 같은 일을 하도록 동원하는 데 관여하고 있다. 3) 로마니(집시). 최근 많은 사람이 이탈리아로 밀려들어왔는데, 이들의 이민은 최근 이탈리아 당국에 도전이 되고 있다. 이들의 생활 조건이 그러하듯이 이들을 대하는 당국의 태도는 때때로 빈약하고 엄하며, 그들 가운데 많은 수가 불법 활동에 관련되어 있다. 다른 서유럽 국가에 있는 로마니는 복음에 크게 반응했다. 이 집단을 전도하는 활동을 위해 기도하자. 4) 불법 이민은 여러 모로 주된 과제다. 이탈리아는 EU로 들어가는 입구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탈리아에 들어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초만원인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오는데, 몇몇은 도중에 죽기도 한다. 이러한 절박감은 이탈리아와 해외에 있는 조직 범죄를 부추겨 자금을 대주고, 정부의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몇몇 지역에서 외국인을 점점 혐오하는 분위기도 또 다른 부작용이다. 이탈리아에 있는 불법 이민자를 위해 기도하자.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자유와 부요함을 발견하도록 기도하자. 10. 외국인 사역자의 필요성은 감소하지 않았으나 달라졌다. 동역자로서 섬기는 태도로, 현존하는 이탈리아 교회가 성숙하고 확장하며 전도하도록 돕는 사역자가 필요하다. 이탈리아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사역자는 전통적으로 중도 탈락률이 높은데, 이는 준비가 충분치 않고 견고한 반대에 부딪치며 비교적 열매가 적기 때문이다. 주요 단체(와 많은 외국 단체)로는 CB/CMML/EoS, TEAM, 개척 선교회(Avant), 선교 협회(Missions-gesellschaft), 국제 캠퍼스 선교회(Campus Missions International)가 있다. 1998년에 시작된 이탈리아 선교회는 외국인 사역자가 더 많은 일을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선교단체로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11. 문서와 성경 배포는 읽는 것을 싫어하는 이탈리아인의 성향 때문에 널리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 CLC에서 운영하는 9개 서점과,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성경과 문서 센터를 가진 성서공회(Bible Society)를 포함해서 약 15개 기독 서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ADI 미디어(ADI Media[AoG]), 알파와 오메가(Alfa & Omega, 개혁주의 출판사), GBU와 통로 출판사(Passaggio) 등 점점 증가하는 이탈리아 출판사를 위해 기도하자. 최근에 출간된 성경 사전(GBU)과 신학 사전(IFED)이 잘 보급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고 건전한 기독 문서를 열망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1,000개가 넘는 가톨릭 서점이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이끌 질 좋은 자료를 갖출 수 있도록 기도하자. 기드온 협회(Gideons)는 성경을 배포하는데, 이탈리아 곳곳에서 활동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탈리아”는 복음 전도 책자인 「희망의 책」(Book of Hope) 복사본뿐 아니라, 60만 부가 넘는 신약성경을 학교에 배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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