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65기도

  • 홈 >
  • 훈련/선교/기도 >
  • 24365기도

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80102-스페인2 운영자 2018-01-0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56

http://hyosungch.or.kr/bbs/bbsView/46/5362428

20181224365기도는 유럽의 스페인입니다.

(11-2)

 

7. 스페인에서 복음주의자가 대면하고 있는 과제는 엄청나다.

 

1) 복음 전도가 미미한 도시. 인구가 5,000명이 넘는 345개 도시와 지역에 복음주의 교회가 없다. 규모가 더 작은 많은 지역과 마을에는 복음 증거자가 1명도 없다. 8,112개 지방자치체에서 650곳만이 복음주의 교회 하나를 두고 있을 뿐이다.

 

2) 17개 지역 가운데 갈리시아와 아스투리아스는 0.2% 미만, 에스트레마두라와 나바라에는 0.1% 미만의 복음주의자가 있다.

 

3) 50개 지방 가운데 소리아와 아빌라에는 복음주의자가 1,000명당 1명꼴도 안 되며, 28개 지방에 있는 복음주의 교회는 교인이 1,000명 미만이다.

 

4) 문서상으로 종교의 자유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복음주의자는 어려움과 차별을 많이 겪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방송 허가를 얻거나 새 교회를 여는 일이 그렇다.

 

5) 복음주의 교회는 규모가 작고 외국 자원에 의존하며, 아주 좋은 장소가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시설이 열악하다. 효과적으로 전도하고 균형 잡힌 복음을 증거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8. 카나리아 제도는 북서아프리카 해안 군도 가운데 7개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주민이 200만 명이며, 이 가운데 적어도 1만 명이 복음주의자다. 복음주의자는 대부분 2개 큰 섬에 거주하며, 절반이 하나님의 성회 신자다. 카나리아 제도는 스페인의 다른 지역보다 복음주의자가 훨씬 많다. 국교회와 이민자 교회 사이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그렇다 해도 나머지 작은 섬 5, 즉 란사로테, 푸에르테벤투라, 고메라, 라팔마, 이에로에 복음이 더 전파되어야 하고, 흩어져 있는 교인도 더 많은 가르침을 들어야 한다. 정부에게는 모로코, 세네갈, 기타 아프리카 지역 출신의 불법 이민자가 문제지만, 기독교 사역에는 기회가 되고 있다.

 

9. 세우타와 멜릴랴(7만 명 거주)는 모로코 북부 해안에 있는 내륙 도시다. 인구의 절반 정도가 무슬림이며, 절반은 베르베르어인 체르자어를 사용한다. 세우타에는 4개의 복음주의 교회가 있고 멜릴랴에는 7개의 복음주의 교회가 있으며, 베텔(Betel), REMAR, 성서공회가 이 두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 지역을 통해 북아프리카에 복음이 더 효과적으로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10. 미래에 대한 비전은 지금까지 제한적이었으나 이제는 통합되고 있다. 문화적으로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전도하도록, 전국적인 복음주의 전략을 개발하도록 기도하자. 비전이 성숙하도록 기도하자. 디시전스페인(Decision Spain)과 전도 기금(Evangelismo a Fondo)은 복음이 없는 스페인 도시에서 전도하고 있는 토착 기독교 단체며, PUEDES는 복음화를 위한 국가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연구조사에 집중하고 있는 새로운 조직체다. 이런 단체들과 스페인 복음화 집회(Conference for the Evangelization of Spain)는 스페인에서 복음주의와 선교 노력을 조직화하고 있다.

 

11 선교사 파송. 지난날 스페인은 선교사를 잘 파송하지 못했는데, 이는 복음주의자 비중이 적어서 대부분 자기 나라를 전도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REMAR, RETO, 베텔, AoG, 사방 복음 교회(Foursquare), 열린 성경 교회(Open Bible), CMA, 형제회, 침례교 등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개신교단체에서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12 전도를 위한 핵심 단체. 다음과 같이 기도하자.

 

1) 바스크족. 역사가 오래되고 자존심이 강한 종족이지만, 이 종족 언어인 에우스케라어를 사용하는 개신교 교회는 하나도 없다. ETA 운동이 바스크 사회를 탄압하고 분열시켰다. 바스크족이 살고 있는 4개 지방(기프스코아, 비스카야, 알라바, 나바라)100개의 복음주의 교회가 있고,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그곳에 있는 소수의 바스크 복음주의자는 자신의 언어로 예배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야 에우스케라어로 된 기독 자료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AoG, YWAM, WEC, OM을 포함한 관련 사역단체를 위해 기도하자.

 

2) 무슬림은 200만 명에 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무어인이 700년간 스페인의 많은 지역을 장악했는데, 무슬림은 잃어버린 그 시간이 다시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부분 모로코 출신 이민자이지만, 다른 아프리카 국가 출신도 있다. 스페인 남부에는 스페인과 북아프리카에 있는 무슬림의 복음화에 헌신한 많은 선교단체의 본부가 있다. 이 지역에서 그리스도께로 나온 사람은 거의 없다. 말라가 미디어 센터(Malaga Media Center)와 미국 이슬람 연구소(American Institute of Islamic Studies, PMI)를 위해서 기도하자. 무슬림이 마음의 문을 열도록, 스페인에 있는 신자들이 사랑으로 그들을 전도하도록 기도하자.

 

3) 중국인이 10만 명 넘게 증가하고 있다. COCM, CMA, OMF가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한다. 현재 중국인 가운데에는 교회가 30개가 넘지만 기독교인은 2%에 지나지 않는다.

 

4) 마약 중독은 스페인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기도 제목 1-3을 보라). 스페인은 유럽에서 헤로인과 코카인 중독이 가장 높은 나라다. 이는 차례로 에이즈 유행과 범죄율을 높이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RETO, REMAR, 베텔(WEC 관련)과 같은 단체가 스페인 곳곳에서 마약 중독자 재활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RETO25개국에 80개 재활 센터를 두고 사역하며, REMAR는 스페인 도시 175개에 공동체를 이루고 58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다. 베텔은 도심 지역 80곳에서 사역하며 21개국에 교회를 개척하였다. 10만 명이 넘는 마약 중독자가 이제 마약을 끊고 자유로워졌으며, 이러한 핵심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5) 청년. 포스트모더니즘의 물질주의와 쾌락주의에 몸을 맡긴 청년들에게는 복음이 필요하다. 이들은 조직화된 종교를 불신하며, 이들의 생활 방식은 경험에 기초한다. 이들을 섬기는 사역에는 매우 높은 상관성과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IFES와 연결된 학생 운동인 스페인 대학 성경공부 연맹(Federación de Grupos Bíblicos Universitarios de España)을 통해 35개 대학에서 400여 명의 학생이 모이고 있다. 학생 수가 100만 명 이상임을 감안할 때 이 수치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GBU(IFES)AGAPE(CCCI)도 몇몇 대학에서 학생을 상대로 사역하고 있다. 청년과 학생을 위한 스페인 토착 사역단체로는 콘트라코리엔테(Contra Corriente)가 아마 가장 영향력이 클 것이다. 청년들 사이에서는 획기적이고 실험적인 사역이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6) 노년층과 은퇴자. 스페인 인구와 이민자 사회 양쪽 모두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이미 몇몇 사역단체는 이 부류를 전도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 듀오코니아(Duokonia)가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13 기독 지원 사역이 효과를 거두도록 기도하자.

 

1) 성경 번역. 지역 언어와 스페인 방언으로 새로운 버전의 성경을 만들고 있다. 에우스케라어(바스크어), 갈레고어(갈리시아어), 아스투리아어, 카탈로니아어, 로마니어로 된 성경뿐 아니라 대화체 스페인어 성경과 아라곤어 신약성경이 그 예다. 많은 사람이 번역판을 읽고 영향을 받도록 기도하자.

 

2) 기독 문서가 교회 성장의 주된 요소이기는 하지만, 문서 사역에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서점이 재정난을 겪고 있다. 기독 서점을 위해 기도하자. CLC6개 센터와 배포망을 통해 스페인 전역에 기독 서적을 보급하고 있다. 진정으로 스페인 사람들의 관점에서 책을 쓸 수 있는 기독교 작가가 등장하길 기도하자.

 

3) 포켓 성경 연맹(Pocket Testament League)은 선교 비전에 대한 정보와 홍보를 담은 문서를 통해 스페인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4) 기독교 라디오. 복음주의자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은 90개가 넘는다. 그러나 복음주의적 라디오 방송 허가가 문제로 남아 있다. 반면에 가톨릭은 AM, FM은 물론 텔레비전 방송도 쉽게 허가를 얻는다.

 

5) 기독교 텔레비전. 현재 30개 정도의 소규모 복음주의 텔레비전 방송국이 있다. 모두 허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주에서 이를 용인하고 있다. 공중파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복음주의 프로그램은 세속적인 흐름의 매체 속에서도 복음적인 견해를 견지하고 있다.

 

6) 인터넷. 스페인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복 음주의 웹사이트가 있다. 디지털 개신교(Protestante Digital)는 스페인을 주도하는 복음주의 통신사다. 채널 연대(Solidaria)는 인터넷과 위성을 통해 REMAR가 운영하는 카스티야어 TV 채널이다. 스페인어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이 늘도록 기도하자.

 

7) 기독 캠프 사역은 스페인의 많은 청소년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고 있다. 그중에서 37개 복음주의 캠프는 복음 전도, 제자훈련, 지도자 훈련에서 굉장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이 복음주의자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깨고 많은 사람을 예수님께 이끄는 데 꾸준히 영향을 주며 효과를 나타내도록 기도하자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80103-슬로바키아 운영자 2018.01.02 0 319
다음글 180101-스페인1 운영자 2018.01.01 0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