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65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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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80101-스페인1 운영자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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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365기도는 유럽의 스페인입니다.

(11-2)

 

지리

면적 504,783. 이베리아 반도 대부분과 지중해 발레아레스 제도를 포함한다. 북서아프리카의 카나리아제도와 아프리카 북부 해안의 세우타와 멜릴랴 내륙도 포함한다.

 

인구

201045,450,497

202048,701,629

 

수도 마드리드 5,851,288

기타 주요 도시 바르셀로나 5,100,000, 발렌시아 814,000, 세비야 773,000, 사라고사 694,000.

도시화 77.4%

15세 이하 인구 15%

평균수명 80.7

 

종족

주로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출신인 불법 이민자 300만 명을 포함하여, 560만 명의 이민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유럽인 91.7%. 스페인인 85.4%. 주요 집단: 카스티야인 53.2%, 카탈로니아인 17.0%, 갈리시아인 7.3%, 아라곤인 4.4%, 에스트레마두라인 2.5%, 아스투리아인 1.1%. 바스크인 2.5%. 바스크인과, 주 언어로 에우스케라어(바스크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추산은 다양하다. 기타 유럽인 3.7%. 영국인 1.7%, 루마니아인 1.1% . 라틴아메리카인 3.9%. 에콰도르인 1.0%, 콜롬비아인 0.6%, 기타 라틴계 민족. 아랍권 1.9%. 모로코인 1.5%. 집시/로마니 1.4%. 지역에 따라 히타노라고 부른다. 이 인구에 대한 추산도 광범위하다. 기타 1.2%.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인과 아시아인.

문자해독률 97.7%

공용어 카탈로니아어, 갈리시아어, 바스크어가 각 자치구에서 공용어로 사용되고, 카스티야어(스페인어)는 스페인 영토에서만 공용어다. 스페인어는 34,000만 명이 사용하며 세계에서 셋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다.

전체 언어 21

토착어 14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4, 1, 3, 4.

 

경제

16세기에는 막강한 경제적 부를 누렸지만, 그후 1986EU에 가입하기 전까지 3세기 동안 계속 경제 침체를 겪었다. EU 가입으로 급속하게 생활수준이 향상되었고 경제력을 갖춘 근대국가로 변화하였다. 주요 수입원은 관광, 산업, 농업이다. 2008년에 시작된 경기 후퇴와 주택 거품의 붕괴로 경제 성장이 상당히 지연되었다. 유럽에서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나라에 속한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5

공채 GDP40.7%

1인당 소득 35,117달러(미국의 74%)

 

정치

요란한 과거가 지금의 스페인을 형성했다. 무슬림 무어인이 700년 동안 점령했다가 1492년에 종식되었다. 세계적인 스페인 제국이 3세기 동안 지속되었다. 19세기와 20세기는 내란과 독재정권으로 불안정했다. 가장 최근 독재정권은 1939-1975년까지 계속된 프랑코장군의 군부 독재정권이다. 스페인은 효과적인 다당제 민주주의 입헌군주제 나라로, 자치 공동체 17개와 자치 도시인 세우타와 멜릴랴에 광범위한 권력을 부여하여 국가 통일을 유지해 왔다. 좌익 바스크 ETA 테러주의자가 바스크인의 완전 독립을 요구하며 스페인 정부를 괴롭히다가, 결국 1961년 이후 바스크 사회는 따로 분리되었다.

 

종교

프랑코 독재정권 시절에는 가톨릭이 국교였다. 비가톨 릭 가운데서도 특히 복음주의자는 차별 대우를 받거나 심지어 박해도 받았다. 1978년 헌법이 모든 이념과 종 교의 평등권을 보장하였지만, 여전히 공식 종교는 가 톨릭이다. 1992년에 복음주의자, 무슬림, 유대인과 정 부의 협력협정이 체결되어 점차 나아지고 있다. 스페인 은 전통적인 가톨릭 사회에서 세속적이고 다문화적이 며 다종교적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독교 77.13%

무종교 19.47%

이슬람교 2.40%

 

기도응답

1. 1978년 이후 스페인의 변화는 경이롭다. 독재정권에서 자유주의로, 빈곤에서 풍요로, 유럽과의 분리에서 통합으로, 종교적 차별에서 종교적 자유로의 변화는 실로 놀랍다. 1978년 새로운 헌법이 통과되기 전까지 스페인에는 1868-1876, 1931-1939, 딱 두 번 종교 자유의 시기가 있었다. 이나라에 30년이 넘도록 종교의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그리고 스페인 신자들이 이것을 최대한 이용하도록 기도하자.

 

2. 종교 자유에 잇따라 복음주의도 성장했다. 이는 대부분 이민자 때문이다. 스페인 복음주의자는 대부분 이민자다. 라틴아메리카, 루마니아, 아프리카 신자들이 스페인으로 홍수같이 밀려들면서, 예수님을 믿는 그들의 역동적인 신앙이 함께 들어온 것이다. 이들이 들어오면서 복음주의자 수가 19604만 명(0.1%) 이하에서 2010년에 45만 명으로 늘어나 3,000개에 달하는 교회에서 모이고 있다. 참으로 다양하고 다문화적으로 기독교를 표현하여 스페인인에게 예수를 믿는 신앙을 새롭게 선택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3. 1966년 이후 스페인 로마니(집시) 가운데 일어난 필라델피아 운동은 칭찬할 만하다. 필라델피아 운동은 스페인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 단체로, 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기도제목

1. 스페인의 근대화가 모두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세속적인 물질주의는 종교 자유와 경제 발전을 가져왔지만 한편으로 사회의 전통적인 기반에 큰 타격을 주었고 위험요소로 가득한 정신적인 공백을 만들어냈다.

 

1) 보편적인 도덕성과 가치관이 병들고 있다. 물질적인 부가 증가하면서 퇴폐적인 행위와 쾌락적인 생활 방식으로 우울증, 약물 중독, , 방황이 더 크게 늘었다. 젊은 세대는 절대 진리의 개념을 거부한다. 기독교가 여전히 도덕적 나침반이 괴고 권위를 보여주도록 기도하자.

 

2) 영적 혼란. 잘못된 신앙이 급증하고 있다. 종교적 신앙을 버리면서 그에 대한 자연스런 결과로 급속한 공백 상태가 생겼기 때문이다. 주술 행위에 관심을 보이는 스페인인이 흔하며 뉴에이지의 속임수가 판을 친다. 여호와의 증인과 몰몬교 같은 유사기독교 숭배가 만연하며 현재 새로운 해외 종파와 다른 종교가 들어와 성장하고 있다.

 

3) 마약은 스페인의 걸림돌임 되고 있다. 스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큰 코카인, 헤로인, 마리화나 소비국이다. 200만 명 정도가 마약을 복용하는데 대부분 청년이다. 코카인이 마약 거래의 주를 이루지만 마약 중독자의 건강을 크게 해치는 특징 약물은 헤로인이다. 아직까지 약물 남용이나 중독이 감소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4) 도박 중독 역시 이 나라에 문제로 남아 있다. 도박은 민간 소비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아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일 것이다. 돈벌이가 되는 스페인 시장으로 부지런히 밀고 들어오고 있는 마권업자와 도박회사는 중독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5) 성 관련 윤리와 행동은 전쟁터와 같다. 부도덕과 성매매, 낙태가 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조차 자기보다 어린 아이에게 성적 매력을 부여한다. 특히 "뭐든 괜찮다"라는 심리가 청년들의 특징을 잘 드러내준다. 스페인 사람들은 사실상 임신을 포기했다고 볼 수 있다. 스페인은 세계에서 출생률이 가장 낮으며 이민자 가정을 제외하면 더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질병, 사회적 태도, 인구학적인 압박의 측면에서 볼 때 미래에 엄청난 결과를 맞을 것이다.

 

스페인이 복음의 진리에 눈을 멀게 한 거짓에서 깨어나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사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스페인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있는 자들이 사랑과 힘, 지혜를 부여받도록 기도하자.

 

2. 가톨릭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매우 가톨릭적인 국가로 여겨지던 스페인이 비종교 국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과제가 있다.

 

1) 퇴색한 과거 유산. 스페인에는 전 역사에 걸쳐 종교 재판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16세기 가톨릭교회는 수천 명의 변절 혐의자를 고문하고 죽였으며, 수십만 명의 유대인, 무슬림, 개신교도에게 개종하거나 스페인을 떠나도록 강요하였다. 이런 공격적 수단은 이후에 미국인이 원주민을 억압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다. 교회 역시 프랑코 독재정권과 손을 잡으면서 부패하였다. 스페인이 이런 역사적 과오를 완전히 회개하여 깨끗이 끊어버리고, 기독교에 대한 수치를 벗도록 기도하자.

 

2) 오늘날의 권위 상실. 가톨릭교회라는 제도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며, 종종 도덕성, 성 행위, 생명의 존엄성 문제와 관련해서 가톨릭은 현 자유주의 정부와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많은 스페인인이 중간에서 난처해한다.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석하는 사람은 17%가 채 못 된다. 청년들에게 종교 의식과 가톨릭 축제는 대부분 종교적이고 영적인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기독교에 새 생명과 타당성을 불어넣을 가톨릭의 갱신을 위해 기도하자.

 

3) 어두운 미래. 청년 가운데 종교를 가졌다고 말하는 사람은 14%뿐이며, 그중 가톨릭 신자라고 말하는 자들은 절반도 안 된다. 사제 지원자나 신학생 수도 줄고 있다. 한 세대가 지나기도 전에, 스페인은 더 이상 가톨릭 국가가 아닐지도 모른다. 걷잡을 수 없이 세속주의를 향해 가는 이 추세가 뒤집혀서 스페인이 하나님께 돌아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복음주의자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빠르지는 않다. 많은 복음주의 교회가 카탈로니아(특히 바르셀로나), 동부 해안가, 안달루시아, 마드리드 주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부흥. 스페인에는 아직 성령의 부으심이 있는 부흥이 없었고 세속적인 사고방식이 팽배하여 전반적으로 영적 분위기가 이전보다 더 냉담하다.

 

2) 종파 간 협력 강화. 전체적 연합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진지한 협력은 아직 부족한 상태다. 복음주의 종파들이 사역에 집중하고 정부에 교단의 견해를 대변하는 데 스페인 복음주의 종교 단체 연방(Federation of Spanish Evangelical Religious Entities, FEREDE)이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페인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 of Spain)130년이 넘도록 복음주의자의 연합을 도모해 왔다.

 

4. 복음주의자의 인식. 스페인에 있는 복음주의자는 그들이 집착하는 문화와 방식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1) 복음주의 교회는 이질성을 버려야 한다. 과거에는 스페인 사역자들이 많은 복음주의 교회를 개척한 반면, 현재 세워지는 새로운 교회들은 앵글로색슨(Anglo-Saxon)의 역동성과 구조를 받아들이고 있다. 많은 복음주의자가 집시, 라틴아메리카인, 동유럽인, 아프리카인, 기타 외국인으로, 이들은 그들만의 특질과 양식을 교회로 들여왔다.

 

2) 스페인인의 기독교 인식. 대중매체는 기독교에 상당히 적대적일 수 있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 매체에 존재하는 작은 기회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기도하자. 복음주의 교회 문화는 현대 사회에서 교회를 고립시킬 수 있다.

 

3) 노골적인 박해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한다. 가톨릭이 누리는 특별 대우, 다른 종교 단체의 제한, 지역 당국의 인허가 문제로 몇몇 교회는 문을 닫았다.

 

5. 지도자 훈련. 여러 명의 사역자는커녕 전임 사역자 1명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결과 교회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진 사역자를 쓰거나 전임 외국인 선교사가 맡아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외국인 선교사는 교회를 개척하는 대신 목회를 하다가 선교사 임기를 마치게 된다. 최소 15개 신학교와 성경학교가 있다. IBSTE(GEM), UEBE 신학교, GUCSTAD(둘 다 AoG), SEFOVAN(월드링크[WorldLink]), -안달루스 신학교(Seminario Teológico Al-Ándalus), CEIBI, SEUT(공동 사업) 등은 주요 신학교 가운데 일부일 뿐이다. 형제회에서 4개 성경학교를 운영한다. 온라인 신학교를 운영하는 성결 신학교(Escuela Evangélica de Teología)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몇몇 대규모 신생 교회는 교회에서 지도자 훈련과 신학훈련을 제공한다. TEE 과정은 매우 필요한 사역이다. 이런 학교들이 스페인의 젊은 미래 지도자로 채워지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충실한 가르침을 구현하도록 기도하자.

 

6. 1975년 이래 선교사와 선교단체가 상당히 많아져서 오늘날에는 약 1,000개가 넘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지역이 일부 남아 있다. 선교단체의 확산과 협력의 부재가 핵심 문제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기독교 사역자. 카스티야이레온, 안달루시아 일부, 에스트레마두라, 북부 갈리시아, 아스투리아스, 칸타브리아, 바스크 지역과 같이 복음 전도가 미미한 곳에 기독교 사역자가 부름 받아야 한다.

 

2) 선교사들이 스페인의 문화와 생활 방식에 완전히 흡수되어야 한다. 적응과 통합을 위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3) 현재 라틴아메리카인이 많다. 추정치를 조심스럽게 낮춰 잡아도 신생 교회의 48%(다른 자료에서는 80%까지 명시되어 있다)는 라틴아메리카 출신 선교사와 전문인 사역자, 경제 이민자가 개척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주장을 반박하는 사람도 있지만, 라틴계 사람들이 스페인 선교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주요 선교단체로는 AoG, WEC, YWAM, CB, ECM, OM, TEAM, GEM, ABWE, OMS, W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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