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24365기도는 오세아니아의 사모아입니다.

오세아니아

지리

면적 2,831㎢. 거대한 화산섬인 사바이와 우폴루, 그리고 무성한 열대우림으로 뒤덮인 7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

2010년 178,943명

2020년 183,903명

수도 아피아 36,100명

도시화 23.4%

15세 이하 인구 39%

평균수명 71.4세

종족

*20만 명이 넘는 사모아인이 미국령 사모아, 미국, 뉴질랜드, 호주에 살고 있다.토착 폴리네시아인 99%. 사모아인 89%, 유로네시아인(혼혈) 10%. 기타 1%. 기타 폴리네시아인, 유럽인, 중국인.

문자해독률 99.0%

공용어 사모아어, 영어.

전체 언어 2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2

경제

인구 증가, 한정된 자원의 감소, 섬의 자치단체 제도가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대규모 해외 이민과 이들이 보내오는 송금이 이러한 경제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는 추세다. 농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하면서 관광업에 집중하고 있다. 2009년에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로 150명이 사망하고, 몇몇 마을은 파괴되었으며, 많은 경제 기반이 무너졌다. 그 때문에 상당한 경제적 차질이 빚어졌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94위

공채 GDP의 55%

1인당 소득 2,608달러(미국의 5%)

정치

1900-1941년 독일 통치 이후 1962년에 독립할 때까지 뉴질랜드와 UN의 신탁 통치가 이어졌다. 식민 통치에서 독립한 최초의 태평양 제도 국가다.

종교

헌법상 종교 자유를 보장하지만, 때때로 지역 마을에 서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독교 96.60%

바하이교 1.90%

무종교 1.50%

기도제목

1. 사모아가 기독교를 받아들인지 1세기가 지났고 모든 마을마다 적어도 교회가 1개는 있지만 전통적인 계급 구조와 기독교 이전 문화 기준은 복음으로도 달라지지 않았다. 많은 교회가 명목주의에 시달리고 교단 사이의 경쟁의식이 영적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 자만심과 정치가 교회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빈곤 계층은 재정적으로 심각하게 궁핍하다. 이런 문제들은 국내 분쟁이라는 근대적 과제와 해외에서 유입된 악덕과 결합되어 있다. 이 사회를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

2. 몰몬교가 쟁점이 되고 있다. 몰몬교는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으나 그들이 주장하는 수치와 인구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는 크게 다르다. 몰몬교는 어느 교단보다 사모아 섬에서 많은 선교사를 받아들이고 또 파송한다. 사모아 기독교인이 몰몬교의 오류를 깨닫고 그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앞으로 몰몬교의 성장에 대항할 수 있도록 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자.

3. 복음주의의 성장이 고무되고 있다. 주류 교단의 부흥 운동뿐 아니라 신생 단체, 특히 오순절주의(은사주의)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이런 성장은 전통 교단의 두드러진 쇠퇴와 견줄 만하다. 오순절주의(은사주의)와 그 밖에 십대 선교회(Youth for Christ)와 같은 복음주의 단체가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데, 특히 주요 교단의 반발이 심하다. 신생 교회와 전통 교회가 화목하도록 기도하자.

4. 복음주의 단체들이 더 발전된 형태로 연합해야 한다. 1991년에 구성된 사모아 복음주의 연맹(Samoan Evangelical Alliance)이 만연한 명목주의를 극복하고 개인적으로 그리스도께 헌신하며 더 나아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강조하도록 기도하자. 후원자가 적다 보니, 경쟁심이 쉽게 드러난다. 그레이스랜드 방송 네트워크(Graceland Broadcasting Network, 트리니티 방송 네트워크[Trinity Broadcasting Network] 콘텐츠 90%, 지역 방송 콘텐츠 10%로 이루어져 있다)의 탄생이 복음주의 단체 사이에 다리가 되길 기도하자.

5. 지난 세기에 사모아에서 사역한 선교사들은 태평양 복음화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오늘날 해외에서 사역하는 사모아인은 주로 사모아인 이민 교회를 대상으로 목회한다. 단, 세계 곳곳에서 섬기고 있는 50명의 사모아 출신 YWAM 선교사들은 조금 다르다. 이들의 사역을 위해, 이들이 모교회로 돌아와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