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24365기도는 브라질과 브루나이입니다.

브라질

기도제목

12. 기독 문서와 매체.

1) 성경. 많은 복음주의자가 날마다 성경을 읽는다. 성서공회(Bible Society) 한 곳에서만 해마다 500만 권이 넘는 성경을 판매하고 배부하며, 기드온 협회(Gideons)는 해마다 670만 권의 신약성경을 배포한다. 다른 단체까지 총괄하면 3억 권이 넘는 단편 성경과 기독 문서가 해마다 유통되고 있다.

2) 기독 서적.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마법과 주술, 심령 서적(죽은 자들이 받아쓰게 했다는)이다. 기독교 출판사가 많지만 복음주의자는 기독 서적을 그다지 많이 구매하지 않는다. 더 많은 기독 서적이 브라질인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주어 기독교인 제자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비기독교인에게도 도전이 되도록 기도하자.

3) 영화 <예수>는 25개 언어로 상영되며, 그중에는 22개의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도 포함되어 있다.

4) 라디오와 텔레비전은 급격히 성장하는 분야다. 라디오 프로그램이 셀 수 없이 많다. 어느 정도 규모를 이룬 교회는 지역 방송과 전국 방송이 가능한 텔레비전 방송국을 소유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좋은 내용을 많이 송출하지만 “기독교의 쇼 비즈니스”에 그친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국제적으로 TWR, HCJB와 다른 기관에서 1,000시간이 넘게 FM, AM, 단파 방송을 매주 보내고 있다.

5) 청각 자료. GRN은 90개의 토착어로 녹음된 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는데, 대부분 이 자료가 해당 언어로 된 유일한 기독 자료다. WBT, UBS, FCBH와 다른 단체들도 청각 자료를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6) 인터넷. 최신 기술에 능숙한 젊은 세대는 교회 또는 파라처치가 운영하는 수많은 사이트에서 성경공부와 제자 사역, 기도에 관한 자료를 접하며, 온라인으로 설교를 듣거나 보기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진다.

브루나이

아시아

지리

면적 5,765㎢. 보르네오 섬에 있는 2곳의 작은 내륙 지역으로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의 동쪽 지역이 2곳을 나누고 있다. 70%가 삼림 지역이며 폭우가 잦은 열대성 기후를 보인다.

인구

2010년 407,045명

2020년 478,259명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 22,700명

도시화 75.7%

15세 이하 인구 27%

평균수명 77세

종족

말레이족 69.6%. 정부와 공직을 독점하고 있다. 소수 부족민이 점차 말레이 인구로 흡수되고 있다. 브루나이 말레이족 43.9%, 두순족 6.2%, 투통족/비사야족 4.9%, 투퉁족 4.3%, 바자우족 2.8%. 비무슬림 부족민: 이반족 5.6%, 다야크족 0.9%, 카얀족 0.5%. 중국인 15.6%. 대부분 비시민권 거주자. 상업에 집중되어 있지만 이민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기타 14.8%. 대부분 취업 이민자. 필리핀인 7.9%, 인도네시아인 2.3%, 영국인 1.7%, 인도-파키스탄인 1.2%.

문자해독률 92.7%

공용어 말레이어, 영어.

전체 언어 17

토착어 15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9

경제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다. 시민 대부분이 무상 교육과 무상 보건을 누리고 소득세가 없으며 주택, 연료, 주요 식품에 대한 국가 보조가 많다. 탄화수소가 수출의 90%를 이루지만 2020년경에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투자에서 크게 실패하고 경제를 다양화할 필요가 생기면서 생태 관광과 쌀의 자급자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30위

공채 GDP의 11%

1인당 소득 37,053달러(미국의 78%)

정치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에 합류하지 않았다. 1983년에 완전히 독립할 때까지 영국 보호령이었다. 1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무슬림 군주제 전통을 유지하며 술탄이 절대 군주로 통치하고 있다. 술탄이 상원의원을 지명한다.

종교

국교는 이슬람교다. 다른 종교의 자유를 늘 헌법으로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슬람교 65.31%

기독교 11.39%

불교 8.90%

종족종교 6.60%

동양종교 5.30%

무종교 1.50%

기도제목

1. 보수적이지만 과격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슬람교가 브루나이인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경제적. 직업적 혜택과 개종하여 관습에 순종하라는 사회 전반적인 압력 때문에 소수 부족민과 중국인 가운데 적기는 하지만 꾸준하게 개종자가 생겨나고 있다.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전도와 무슬림의 개종은 불법이다. 감시하려는 목적으로 종종 타종교에 정부 기관원이 잠입해 있다. 종교 자유와 영적 개방, 타종교에 보장된 헌법상의 자유가 실현되도록 기도하자.

2. 술탄은 세계에서 둘째로 부유한 왕족으로 알려져 있다. 술탄은 외부 세력이 나라를 동요시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제를 다양화하고 정부 구조를 자유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술탄은 세계수준의 대학을 설립하고 왕세자에게 정권을 안정적으로 물려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거대한 왕족 가에 기독교인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술탄이 점차 영적인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 신하들이 술탄을 따르는 과정에서 영적인 진리를 추구하며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교회는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기독교인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교회가 새롭게 등록하지 못할다. 외국 기독교인 노동자도 들어오지 못하며, 사역자는 대부분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입국한다. 선교 목적으로 성경과 기독 문서를 반입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개인적인 목적으로는 반입할 수 있다. 6개의 기독교 학교를 비롯한 모든 학교에서 종교 과목으로 이슬람교만 가르친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인내, 담대, 연합. 가혹한 정책이 오히려 대부분의 교회를 한데 모으고 있으며 많은 성도가 거룩한 결단을 내리고 있다. 기독교인이 박해에 맞서 굳건하게 서도록 기도하자.

2) 기독교 지도자들이 말씀으로 교육되며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 모든 신자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대부분 평신도가 성경공부나 지하 교회를 이끌고 있다.

3) 제약 속에서도 수적으로 성장하도록. 개종자는 대부분 소수 민족이나 중국인이다. 다른 인종 집단과 사회 전 분야에서 개종자가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4. 여러 선교단체와 인근 국가의 교회가 브루나이 내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같은 거룩한 부담감으로 중보기도와 선교 계획이 활성화되고 있다. 브루나이인에게 복음을 전할 창조적이면서도 힘 있는 방법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이 이 땅에서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서 기도하자.

5. 미전도종족.

1) 말레이족은 대부분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극히 소수일 뿐이다. 또한 자신의 신앙을 공적으로 알리는 것을 매우 꺼린다. 많은 사람이 현 영적 상태를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성령께서 말레이족의 마음에 역사하시도록 기도하자.

2) 중국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가 부족하며 그들은 브루나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외국인 취급을 받는다. 대부분 중국 전통 종교를 따르지만 세속적이다. 20% 미만이 기독교인이지만 대부분 기독교인의 을 추구하지 않는다. 브루나이와 외국에 있는 중국 기독교인 실업가들은 브루나이에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3) 소수 부족민은 이슬람교로 개종하여 국가 주류에 흡수되거나 밀림에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밀림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이들에게는 상당히 튼실한 교회와 신앙의 증인들이 있다.

4) 외국인 노동자는 필연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가장 큰 집단은 방글라데시인, 인도네시아인, 그리고 브루나이 군대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인도와 네팔 힌두교도, 태국 불교도, 필리핀 가톨릭 신자다. 많은 필리핀 신자는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브루나이 말레이족에게 다가갈 강력한 잠재 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