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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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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8-불가리아 운영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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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4365기도는 유럽의 불가리아입니다.

 

지리

면적 110,912. 터키, 그리스,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루마니아와 인접한 발칸 국가.

 

인구

20107,497,282

20207,017,086

 

수도 소피아 1,196,287

도시화 71.7%

15세 이하 인구 13%

평균수명 73.1

 

종족

슬라브족 8 5%. 불가리아인 8 2%, 마케도니아인 2.7%, 러시아인 0.2%. 투르크족 9.4%. 투르크족 8.2%, 밀레트족 1.2%. 집시 4.7%. 루마니아어, 터키어, 불가리아어를 사용하는 4개 집단. 기타 0.9%. 알바니아인 0.2%, 아르메니아인 0.1%.

문자해독률 98.2%

공용어 불가리아어

전체 언어 16

토착어 12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3, 5, 6.

 

경제

공산주의체제 아래 급속한 공업화를 이루었다. 광물과 제조업이 중심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근본적인 개혁으로 경제가 안정되었다. 국유재산 사유화와 부동산, 관광업, 정보기술 및 통신 사업에 외국인이 투자하면서 불가리아 경제와 노동시장이 완전히 달라졌다. 지방의 높은 실업률로 말미암아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직업을 찾아 다른 나라로 이주했다. 교육, 보건, 지역개발에 대한 개혁도 큰 당면과제다. 부족한 행정력과 부패, 강력하게 정비된 범죄 조직이 발전을 막고 있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61

공채 GDP14%

1인당 소득 6,561달러(미국의 14%)

 

정치

5세기경부터 국가가 있었지만 독립한 적은 거의 없다. 1396-1878년 오스만 제국이 지배했고, 1947-1989년은 혹독한 공산주의 지배 아래 있었다. 1990년 다당제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2007EU에 편입하면서 국가 정치와 경제가 더욱 개방되고 있다.

 

종교

정교회는 1945년까지 국교였다가 최근 불가리아의 전 통종교로 승인되었다. 공산주의자는 기독교인을 핍박 하고 1989년까지 교단의 지도력을 장악했다. 종교의 자유가 온전하게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1990년대 이후로 상황이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다.

 

기독교 79.70%

이슬람교 12.10%

무종교 7.94%

유대교 0.04%

 

기도응답

1. 1980년대의 혹독한 영적 탄압에 비해 오늘날 상대적으로 개방성과 자유가 신장되었다. 지역수준에서 복음주의자가 종종 반대 세력에 부딪히기는 하지만 불가리아는 전진하고 있다. 불가리아가 EU에 편입되면서 종교적인 영역에서도 개방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전진해야 하지만 교회 간 관계에서 분명히 진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2. 복음주의자와 은사주의자가 상당히 증가하였다. 1980년에 인구의 0.4%이던 복음주의자가 오늘날 2%에 육박한다. 특히 전반적인 인구 감소에도 1990년대에 성장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또한 2000년 이후 안정적인 수를 유지한 것만으로도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기도제목

1. 불가리아의 어두운 과거는 아직도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다. 부패와 강력한 범죄 조직이 존재한다. 가난이 만연하며 이혼과 낙태가 편만하다. 정상 출산보다 낙태가 많다. 머리가 좋은 많은 청년이 직장과 돈을 찾아 이민을 떠난다. 오직 변화시키는 복음만이 가져올 수 있는 온전함이 이 나라에 나타나도록 기도하자.

 

2. 정교회에는 갱신과 새생명이 필요하다. 정교회 지도자들이 예전 공산주의 체제와 손을 잡으면서 나타난 심각한 분열 때문에 교회가 약해지고 훼손되었다. 지역수준에서는 여전히 연합이 멀게 느껴진다. 지금도 정교회는 불가리아의 정체성과 동일시되지만 다른 종교 단체들이 정착하여 성장하면서 이런 경향도 변하고 있다. 성령이 진정으로 역사하여 불화가 해결되고 정교회의 풍부한 영적 자산을 온전히 깨닫도록 기도하자.

 

3. 지난 20년에 걸친 어려움과 반대에 대응한 결과 복음주의자는 성장하고 성숙하며 연합하고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복음주의 연맹(BEA). 다양한 교회를 불러 모아 같이 행동하고 한목소리를 내도록 하는 역할은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2) 불가리아의 그리스도 지체들은 인종 갈등이 심각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희박한 이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큰 힘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인종적·교단적 배경을 지닌 신자들이 진정으로 연합한다면 기독교인에게 강력한 간증이 될 것이다.

 

3) 불가리아에서 유일한 거대 도시이자 수도인 소피아에는 교회가 여럿 있지만 더 많은 교회가 필요하다.영향력 있는 국가 중심지에 복음이 넘쳐나길 기도하자. 한편 복음주의권 교회가 없는 마을도 2,500개에 이른다. 지방 사람들이 도외시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그들도 영적으로 채워져야 할 부분이 많다.

 

4. 교회가 견고하게 성장하는 작업이 우선이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교회 지도자 교육. 합숙 훈련, TEE, 비공식적 훈련 과정(EQUIP와 국제 지도자 정상[Global Leadership Summit]과 같은)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모두 성장하는 교회를 위해 더 많은 지도자를 준비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 특히 서로 다른 4개 학교가 연합하여 설립하려는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를 위해서 기도하자. 사역을 위해 견실한 성서적 기초를 제공하려면 직원과 학생, 재정적·학문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도하자.

 

2) 거짓 교리에 대한 분별력. 현대의 모든 이단과 사교는 이 나라를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 모르몬교, 여호와의 증인, 극단적인 번영신학에 근거한 가르침, 기타 유사기독교와 동방 사교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다. 현명한 지도자와 성경에 박식한 교회들이 잘못된 교리를 잘 분별하도록 기도하자.

 

3) 새로 생겨난 토착 선교단체들은 창조성과 활동력이 뛰어나다. 이들은 특히 아동, 재소자, 소수 인종에게 복음을 전하고, 학교와 캠프를 통해 기독 문서, 성경, 기독교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한다. 슬기로운 조정 업무와 충분한 자금 조달 방안이 매우 절박하다.

 

4) 전국적인 비전. 이 나라를 효과적으로 복음화한다는 거대한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BEA와 다른 기관들이 영향력 있게 잘 활용되도록 기도하자.

 

5. 타문화 선교가 성장하고 있다. 불가리아인은 터키, 인도, 짐바브웨와 전 유럽을 섬기고 있다. 인접 국가로 떠나는 단기 선교 팀이 점점 늘고 있다. 불가리아 교회 내에서 세계를 향한 비전이 더 크게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기독교인 사이에서 불가리아 내 소수 민족을 향한 인식과 영적 민감성이 증대하도록 기도하자.

 

6. 이슬람교의 유산은 오스만 제국 시대부터 내려오는 것이지만 대부분 불가리아 무슬림은 민속 종교를 신봉하며 이슬람의 많은 가르침은 제대로 의식하지도 못한다. 불가리아 무슬림을 더 온전한 이슬람 신자로 만들고 이슬람의 영향력을 증대하기 위하여 (수적으로 기독교 선교사를 뛰어넘는) 무슬림 선교사와 교사, 그리고 막대한 자금이 이 나라로 집중되고 있다. 90만 명의 불가리아 무슬림이 참 빛이시며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발견하도록 기도하자.

 

7. 때때로 소수 민족은 많은 불가리아인에게 고통당한다. 불가리아에서는 발칸인, 슬라브족, 터키인의 문화적 차이 때문에 수세기 동안 갈등이 있었다. 상당한 차별이 지속되면서 투르크족과 집시는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자 정당을 설립하였다. 특히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루마니아계 투르크족. 동쪽에 거주하는 루마니아계 투르크족은 1980년대 공산정권이 강제로 자신들을 불가리아에 동화시키려고 한 정책에 몹시 분개하였다. 현재는 이들의 언어, 종교, 문화 모두 완전히 인정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복음주의권 신자는 겨우 150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독특한 장기적 교회 개척 사역이 시작되었다. 실개천에 지나지 않는 개종의 물결이 큰물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2) 밀레트족. 터키어를 사용하는 소수 집시족으로 억압을 받고 있으나 1990년대에 그리스도께로 집단 개종하였다. 80%가 여성과 어린아이로 구성된 15,000명에 달하는 신자 대부분이 꿈과 환상, 치유의 경험을 통해 신앙을 갖게 되었다. 이후로 신자 수가 절반 이상 줄었다. 남성들은 대부분 일자리가 없고 알코올에 중독되었는데 이들이 회심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지도자가 없는 이 신자들을 제자로 삼으려는, 터키어를 구사하는 기독교인들(익투스 연합[Ichthus Fellowship], 불가리아 국내 단체)을 위해 기도하자.

 

3) 로마니. 이들은 문맹률이 매우 높고 사회 최하층을 구성하며 많은 사람이 혐오한다. 정교회와 무슬림 비율이 6 4 정도다. 많은 사람이 신비주의, 범죄, 도박에 깊이 빠져 있지만 교회도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2만 명이 넘는 사람이 주로 오순절교, 침례교,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주께 돌아왔다. 로마니어 신약 성경과 로마니어 라디오 방송 사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4) 남부의 불가리아어권 무슬림은 정체성의 위기에 처해 있다. 불가리아인은 종교적인 이유로, 투르크족은 언어적인 이유로 이들을 배척한다. 이들에게 다가갈 특수 사역이 필요하다. 교회는 극소수일 뿐이지만 최근 몇 년간 불가리아인 사역자가 점차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교회 개척 사역을 벌이고 있다.

 

8. 외국 선교단체에서는 전통적으로 불가리아를 사역하기 어려운 곳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선교사와 자비량 선교사가 필요하며 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사역지에 더 많은 일꾼이 나타나도록. 훈련, 교육, 섬김을 통해서 불가리아 교회를 섬길 기회가 점차 늘고 있다. 불가리아인과 함께 미전도 소수 종족에 다가가는 사역도 필요하다.

 

2) 선교와 재정. 1990년대에 급격하고도 불균형적으로 외국 자금이 들어오면서 예속적인 교회가 생겨나자, 복음주의자가 개종자를 돈으로 산다는 부정적인 편견이 생겼다. 더 나아가 인도주의적 사업에 집중된 사역 때문에 복음은 오직 가난하고 문맹인 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선입견도 생겨났다. 외국 자금을 유입하는 경우는 유용하긴 하지만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도 있다. 분별력 있게 재정을 사용하고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9. 청년 사역이 매우 절실하다. 현 세대는 공산주의 시대의 부모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사역에서 몇 가지 훌륭하게 발전한 것도 있지만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CCCI는 활동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IFES10개 도시에 학생단체를 결성하였지만 불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10. 기독 매체 사역. 1990년대에 복음 전도가 어려웠기 때문에 더욱 창조적이고 주의 깊은 접근 방법이 생겨났다. 불가리아의 경우, 복음을 전할 때 매체를 적극 사용하였는데 이는 칭찬할 만하다. 소책자부터 고급 잡지, 인터넷과 텔레비전에 이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불가리아인 대부분이 복음을 접하였다. 이 매체들은 국내외의 현안을 알리는 것으로 꾸준히 교회를 섬길 수 있었으며, 인터넷은 특히 기독교 재원(설교, 음악, 논문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었다.

 

11. 다음 매체들을 통해 지속적인 열매가 나타나도록 기도하자.

 

1) 문서. 큰 도시마다 적어도 한 개씩 기독교 서점이 있으며(CLC, 베렌 출판사[Veren] ) 큰 교회에서도 대부분 책을 판매한다. 재정난에도 문을 닫지 않도록 기도하자. EHC, SGM, 성서 연맹(Bible League)은 전국적으로 기독 문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그러려면 국내외 문서기관이 효과적으로 동역해야 한다. 몇몇 토착 기독교 출판사가 등장했지만 책을 인쇄하고 판매하는 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성경 번역과 배포. 최근 몇 년 사이에 불가리아 정교회 개정판 성경 1종과 개신교 개정판 성경 3종이 출간되었으며 가장 최근 판은 2010년에 완성되었다. 어린이용 성경인 내 생애 첫 성경(My First Bible)은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성서 연맹과 불가리아 성서공회(Bulgarian Bible Society)는 성경 배급에 집중한다. 이미 소수 민족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널리 읽히도록 기도하자. 높은 문맹률 때문에 성경을 읽는 것도 제한되고 그 효과도 한정된다.

 

3) 기독교 라디오와 텔레비전. 스튜디오 865(Studio 865. TWR의 불가리아 협력단체)는 불가리아어와 로마니어로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다. 제자도 과정은 많은 새신자를 양육하는 데 꼭 필요하다. 샬롬 TV(Shalom TV)는 기독교와 불가리아 전통 문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4) 기타 기독 매체. 영화 <예수>는 불가리아어, 로마니어, 루마니아어, 터키어로 시청할 수 있다. <예수>는 전국적인 초교파 운동의 일부로 매우 효과적이며 어린이용과 희망의 책(Book of Hope)에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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