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24365기도는 북한입니다.

(12월 6-7일)

지리

면적 122,370㎢. 한반도에서 더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남한보다 기후 조건이 열악하다. 육지의 약 70%가 산악 지역이다.

인구

2010년 23,990,703명

2020년 24,802,254명

수도 평양 2,741,000명

기타 주요 도시 남포 1,100,000명

도시화 63.4%

15세 이하 인구 22%

평균수명 67.1세

종족

한국인 99.8%. 중국인 0.2%.

문자해독률 95.0%

공용어 한국어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1

경제

아마 세계에서 가장 중앙집권화되고 고립된 경제체제일 것이다. 핵무기 보유국이 되려는 무리한 시도, 많은 군사비 지출, 낙후되고 있는 농업 산출량 등으로 경제가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불법 마약과 담배, 위조지폐, 도박 시설에서 얻은 수익도 이웃나라들과 미국이 그 망을 조여오면서 줄고 있다. 암시장이 계속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미사일 판매량이 세계 최고다. 원조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중국, 특히 남한과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경제적 필요와 고립주의적 이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만성적인 식량부족과 만연한 영양실조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제한된 경제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공채 GDP의 81.6%

1인당 소득 6,410달러(미국의 14%)

정치

1910-1945년까지 일본에 강점당했다. 러시아의 요구로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분단되었고, 1948년 북한에 공산주의 정권이 수립되었다. 1950년에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1953년까지 지속되었다. 남북한 사이에 놓인 요새화된 경계선은 세계에서 가장 침투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 군사력이 감시하고 있다. 북한은 핵개발과 군사력을 내세워 위협하면서 이웃나라들로부터 계속해서 양보를 끌어내고 있다. 독재자인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통치를 하고 있으며, 문자적으로 “자기 신뢰”를 뜻하는 주체사상을 전적으로 신봉한다. 점차 주체사상이 지지 받지 못하고 기만당하자 정권은 이전보다 더 취약해진 것 같다. 김정일의 나이와 좋지 않은 건강, 상대적으로 불확실한 권력승계, 군장성들의 강력한 기반, 유지할 수 없는 것이 명백한 경제체제 등은 예고 없이 갑작스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

수용되는 유일한 종교는 천도교와, 사망한 지도자를 숭배하고 주체사상과 불가피하게 묶여 있는 사이비 종 교인 김일성주의다. 다른 종교는 모두 심하게 억압 받 는다. 수십만 명의 기독교인이 핍박으로 목숨을 잃었으 며, 오늘날에도 10만 명에 이르는 사람이 감옥이나 노동 교화소에 갇혀 있다. 기독교인 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모든 수치는 추정된 것이다.

무종교 69.30%

종족종교 15.50%

기타 13.20%

기독교 1.48%

불교 0.40%

기도제목

1. "은자의 왕국"은 압제적인 악몽이 되고 있다. 북한 사람들은 외부 세계에 무지하며 "친애하는 지도자"의 기괴한 교훈과 정책을 주입당하고 있다. 김정일은 그의 아버지 김일성을 기리는 동상을 70개나 만들고(총 10억 달러가 넘는다), 문자 그대로 수만 개의 다른 기념물과 기념탑, 초상을 만들었다. 김일성은 아버지, 아들, 주체정신이라는 왜곡된 천도교의 삼위일체에서 "아버지"에 해당한다. 독재적인 북한의 핵 위협도 심각하지만 국가적인 고통과 빈곤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성령께서 지도자와 간부들을 회개와 믿음으로 인도하시도록 기도하자.

2. 북한의 경제와 환경은 재난 수준이다. 경제는 국외에서 불법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과, 중국과 한국의 관용으로만 지탱된다. 그나마 늘 바뀌는 북한의 정책 때문에 조수처럼 왔다갔다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정권이 바뀐 뒤 무너져가는 나라를 재건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북한을 꾸준히 지탱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들 것이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때에 분수령과 같은 계기가 있어서, 전적인 변화와 자유가 일어나고, 이 땅의 변혁이 완성되도록 기도하자.

3. 식량난이 심각하다. 15%뿐인 경작지, 중세식 농경법에서 얻는 낮은 소출, 산림을 대규모로 훼손하는 정기적인 홍수 때문에 1994년 이후로 300만 명 넘게 굶주려왔다. 다음을 위해서 기도하자.

1)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은 가족을 먹이기 위해 극단적인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절도, 식용할 수 있는 풀과 초목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 심지어 암시장의 야만 행위로 나타난다. 그들이 어떤 형태로든 범죄 행위에 의지하지 않고 식량을 구해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구호기관은 주로 기독교 단체가 많은데, 식량은 제공해도 되지만 복음을 나누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많은 식량이 김정일 내부 집단과 군대로 들어간다. 전 국민에게 배분되도록 기도하자. 외국 정부와 NGO에서 비극적이고 민감한 이 상황을 지혜롭게 다루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