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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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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2-부룬디 운영자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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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4365기도는 아프리카 부룬디입니다.

 

지리

면적 27,834. 탕가니카 호수 북동쪽과 쌍둥이나라 르완다의 남쪽에 위치한 나라로 산이 많고 비옥하다.

 

인구

20108,518,862

202010,318,041

 

수도 부줌부라 480,000

도시화 11%

15세 이하 인구 38%

평균수명 50.1

 

종족

키룬디어 사용자 98.2%. 다인종간 혼혈이 상당히 많다. 후투족 83.6%(추정치). 투치족 13.6%(추정치).트와피그미족 1%. 다른 집단에서 멸시한다. 기타 아프리카인 1.6%. 콩고인/링갈라인 1.5% 기타 0.2%. 남아시아인, 유럽인. 아랍인.

문자해독률 58.0%

공용어 키룬디어, 프랑스어. 모든 사람이 키룬디어를 할 수 있다. 영어가 널리 사용된다.

전체 언어 4

토착어 3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3

 

경제

내륙 국가이며 수십 년에 걸친 갈등을 극복하고 있다. 최근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었는데도 부룬디는 많은 빚을 지고 있으며 외국 원조에 심각하게 의존한다. 차와 커피 수출은 날씨와 시장가격 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광물자원이 대부분 개발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초만원상태에서 지나치게 농업에 의존하여 사회에서 매우 조밀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토양 침식문제가 심각하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70-80%의 인구가 최저 생활수준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74

공채 GDP156%

1인당 소득 138달러(미국의 0.5% 이하)

 

정치

400년 동안 부룬디의 정치 양상은 투치족이 후투족 다수를 지배하는 형국이었다. 1962년 벨기에에서 독립한 이후 투치족 입헌군주정치가 유지되었으나 1966년 군사정권으로 대체되었다. 이후부터 투치족은 정부와 군대를 장악하고 군대, 상업, 교육을 지배하고 있다. 정부의 인권 탄압 이력은 소름이 끼칠 정도다. 후투족은 여러 차례 권력을 찾고자 시도하였고 그에 따라 1972, 1988, 1993-1995년에 걸쳐 대량학살이 벌어졌다. 2000년 평화협정을 맺은 후 갈등은 가라앉아 거의 사라졌다. 헌법에 소수 민족을 보호하는 안전 조항이 작성되었고, 2005년과 2010년에 평화적인 민주주의 선거가 시행되어 후투족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군대 역시 국민 모두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변모하는 등 고무적인 진보의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

 

종교

종교의 자유가 있다.

 

기독교 90.46%

이슬람교 5.50%

종족종교 3.80%

 

기도응답

1. 안정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모든 반군 집단이 평화협정에 서명하였으며, 후투족과 투치족을 모두 대표하는 헌법과 새로 선출된 정부가 등장하였다. 1990년대 참사가 끝난 뒤 부룬디는 괄목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한 때 삶의 터전을 잃었던 4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제는 집으로 돌아왔다. 난민 수용소는 대부분 폐쇄되었거나 폐쇄되고 있으며, 몇몇 난민 수용소만 상설시설로 남아 있다. 현 대통령은 스스로 중생한 기독교인임을 공언하는 인물이다.

 

2. 복음주의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찬양하자. 그러나 1990년대의 놀랄 만한 성장에 비해 현재 그 속도가 저하되었다. 거의 모든 개신교와 성공회가 전쟁 기간에도 상당한 성장을 일구었다. 많은 사람이 명목적이고 천박한 기독교는 삶을 변화시키고 깊게 자리 잡은 갈등을 극복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부룬디의 많은 집단은 다른 집단과 달리 총체적인 방법으로 사역에 접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도제목

1. 사회. 정치적 상황에 대해 조심스런 기대를 품고 있다. 고무할 만한 일이 많지만 아직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새로운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요소도 남아 있다. 마지막 반군 세력인 FNL이 평화협정에 서명한 것은 겨우 3년 전인 2008년이다. 다음과 같은 주요 문제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1) 1990년대 폭력 사태로 3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수십 년에 걸친 투치족과 후투족의 반목은 평화협정과 대의정부의 등장과 함게 잦아들었다. 후투족에 대한 체계적인 억압은 거의 사라졌으며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종족 간에 결혼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진정한 존경과 협동으로 두 종족이 함께 부룬디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기도하자.

 

2) 현 대통령은 후투족 반군단체의 지도자였던 인물이다. 대통령은 기독교인이며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회 지도자의 의견을 적극 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정치적 연륜이 부족한 측면과 반군 투쟁가로 활동한 과거 기독교 지도자들을 분열시키려는 대적자의 바람이 위험을 일으키고 있다. 도덕적 완전함을 갖추고 주위에 훌륭한 조언자가 있기를 또한 영적인 은혜가 있어서 옳은 일을 옳은 방향으로 해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3) 수십 년에 걸친 갈등으로 총기가 넘쳐나고 그에 따라 폭력 범죄, 특히 무장 강도가 급증하고 있다. 만연한 가난과 적절한 무장해제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피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대부분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장해제 프로그램과 총기 회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사람들이 무기를 반납하고 무법천지보다 평화를 추구하도록 기도하자.

 

4) 여전히 부패가 만연하다. 거의 모든 분야의 모든 처리 과정에서 뇌물이 필수다. 2008년 통계에 따르면 부룬디는 부패가 악화된 나라 1위를 차지했다. 반뇌물 단체가 있지만 조금도 개선하지 못했다. 오직 복음만이 가져올 영속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2. 진정한 평화와 화합을 위해서는 아직도 할 일이 있다. 1950년대의 부흥은 부룬디 교회에 축복과 성장을 가져다주었지만, 한 세대가 지나자 이 땅은 육체적·도덕적·영적으로 황폐해졌다. 부룬디인은 대부분 교회만이 이 땅에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오직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 이루어질 것이다. 반목과 복수의 영들이 그리스도의 힘에 사로잡히도록 기도하자. 부룬디 기독교 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와 구성원, 월드비전(World Vision), 세계 구제 기구(World Relief), 티어펀드(Tearfund), 아프리카 기업 선교회(African Enterprise), 알파코스(Alpha Course)와 같은 여러 단체에서 벌이는 평화 정착 사업을 위해 기도하자.

 

3. 교회 지도자가 부족한 상태다. 폭력 사태 때문에 성경학교가 문을 닫은 결과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해졌다. 현재 학교가 다시 설립되고 새로운 학교도 문을 열고 있으나 가난 때문에 많은 학생이 등록하지 못한다. 주님의 사역을 위해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이 있기를 기도하자. 또한 기독교인 지도자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요소를 채워주는 데 반드시 있어야 할 다음 사항을 위해서 기도하자.

 

1) 성경학교와 신학교. 므웨야 신학원(자유 감리교와 WGM), 오순절교 성경학교, 마타나 신학대학(성공회-MAM), 국제 파트너스 트러스트(Partners Trust International) 등이 있다.

 

2) 기독 종합대학. 부룬디가 새롭게 발전하면서 얻은 결과물이다. 주목할 만한 학교로는 호프 아프리카 대학(Hope Africa University, 자유 감리교), 빛의 대학(University of Light, 성공회)이 있다. 이 학교들은 성경적인 가치관에 기반하여 고급 교육을 제공하며 나라의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한다.

 

3) 교과목 단위 훈련(Modular training)TEE 과정. 그레이트 레이크스 전도 협회(Great L akes O utreach)와 그레이트 레이크스 지도자 훈련 센터(Great Lakes Leadership Training, 친우회)에서 교과목 단위 훈련을 개설하였으며 므웨야, CMS, LM 등은 TEE 과정을 제공한다. 형제회 사역인 엠마오(Emmaus)는 부룬디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BCC를 운영하고 있다.

 

4. 영적 필요가 절실한 종족과 집단.

 

1) 트와(피그미)족은 비교적 복음화가 잘 이루어졌다. 8%가 기독교인이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었으며 심각할 만큼 공공연히 핍박당하고 있다. 이들의 교육, 건강, 경제 상태는 끔찍하다.

 

2) 부룬디 난민은 1990년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수를 이루었으며 주로 탄자니아에 거주했다. 1972년에 약 20만 명이 탄자니아로 도망했으며 1994년에는 그 수가 2배에 달했다. 전체 부룬디인 가운데 12%가 넘는 인구가 대량학살로 거주지를 떠나갔으며 대부분 그 상태로 5년 넘게 지냈다. 난민촌은 질병, 학대, 분노의 온상이다. 이 집단을 돕는 사역은 지속되기 어렵지만 꼭 필요하다.

 

3) 돌아오는 난민과 내국 난민은 바라는 바가 제각기 다르다. 일부는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귀국에 대해 조심스러워하고 또 몇몇은 잠시 거주한 타국을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 30만 명이 넘는 이 난민은 국가와 교회가 해결해야 할 큰 과제다. 기본적인 서비스(보건, 교육, 심지어 주거지)뿐 아니라 토지도 부족하다. 돌아오는 사람들이 자신의 본래 토지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토지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는 더 악화되었다. 난민촌의 삶에 익숙해진 이들은 구호품에 의존하고 진취성이 부족하며 절망과 가난에 체념하는 성품을 갖게 되었다. 성공회, 루터교, 티어펀드, FIDA, REMA(지역 NGO) 말고도 많은 단체가 도움이 절실한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4) 최근 몇 년간 무슬림 공동체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는 이전 당의장이 주도한 정치적 공작과 이슬람화를 위한 외적 투자, 1993년 대학살 당시 무슬림의 도덕적이고 결백한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무슬림이 인구의 12%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이 수치는 과장된 것이지만 무슬림의 성장세는 꺾이지 않는 것 같다. 대부분의 기독교인과 교회는 무슬림에게 효과적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도 훈련과, 기독교인이 무슬림 이웃과 동포를 향해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지난 수십 년간 청소년과 어린이는 폭력, 사회 격변, 가난의 고통에 가장 많이 시달려야 했다. 다음 문제를 위해서 기도하자.

 

1) 어린이의 육체적 필요. 56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적어도 부모 중 한 명을 잃었고, 5세 이하 어린이가운데 45%가 영양실조에 걸렸으며, 수많은 아이가 말라리아와 에이즈로 고통당하고 있다. 아동 폭력이 빈번하다.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는 절반뿐이다. 그렇지만 채무를 탕감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이 채무 탕감으로 정부는 모든 아이에게 무상으로 초등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정책으로 학교에 등록하는 아이가 상당히 많아질 것이다. 어린이를 보살피고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많은 선교단체와 NGO를 위해서 기도하자.

 

2)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 사역이 거의 전무했지만 최근 몇몇 단체에서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CEF, SU, 성공회, 뉴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지역 NGO) 등이 그 예다.

 

3) 학생 청년 사역. SU는 계속해서 효과적인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복음 전도에 있어서 성공적이다. 성장하는 7개의 GBU(IFES) 단체는 이제 복음 전도와 지도자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YFC와 알파코스 모두 청년을 대상으로 특별 사역을 하고 있으며, 특히 YFC는 다양한 인종의 고아를 기독교적 환경에서 다 같이 양육하는 희망의 집(Homes of Hope)을 확장하고 있다.

 

6. 외국 기독교인 사역자가 참으로 필요하다. 1970-1985년에 당시 정권이 거의 모든 선교사를 추방했으며, 이후에도 계속적인 불안정한 정세 때문에 극히 일부만 돌아올 수 있었다. 제자훈련, 신학 교육, 화해 사업, 트라우마 상담 분야에서 국가 지도자와 함께 일할 사역자가 필요하다. 현재 사역자 수는 늘고 있지만 대부분 수도인 부줌부라에서 사역한다. 더 많은 사역자가 소외된 지방에서 일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들이 부룬디 신자가 의존성을 강화하기보다는 능력과 권한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적절한 선교 인력이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이들이 경건한 모델이 되어 국내 신자와 좋은 관계를 누리도록 기도하자.

 

7. 기독 매체. 구체적인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1) 성경과 기독 문서가 매우 부족하다. 수백만 권의 성경과 기독 서적을 달라고 기도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프리카 목회자 연합(African Pastors’ Fellowship), 성공회, 랭함 파트너십(Langham Partnership) 모두 특히 목회자를 대상으로 키룬디어로 책을 만들고 출간하는 일에 합력하고 있다. 다른 기독 문서 사역단체도 존재한다.

 

2) 문맹 퇴치 프로그램. 성인 문자해독률은 58%이지만 기능적 문자해독률은 더 낮다. 무상 초등 교육과 함께 많은 교회와 NGO에서 문맹 퇴치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3) 라디오. TWRIBRA를 합하여 주당 170시간 넘게 방송하고 있다. 그러나 키룬디어 방송은 10시간이 되지 않는다. 부룬디 기독교 FM 방송국인 희망의 소리(Voice of Hope) 라디오는 부줌부라에서 부룬디와 인접 국가에 이르기까지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이 방송을 통해서 생명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4) 청각 자료. GRN은 키룬디어와 아프리카 프랑스어로 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FCBH는 키룬디어 신약성경 녹음 자료를 완성하였고, 115개가 넘는 청취 집단이 생겨났다.

 

5) 텔레비전과 시청각 자료. 프랑스의 아프리카 기독교 프로그램인 클럽 700(Le Club 700)이 매주 텔레비전에서 방영되고 있다. 부룬디인은 대부분 영화 <예수>를 관람하였다. 헤리티지 텔레비전(Heritage Television)은 날마다 기독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꾸준히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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