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차 : 치열한 영적전쟁 / 5월 18일(토)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마귀와 싸우며 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의 목표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교묘하게 들어와 주인 노릇하며 그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 쫓겨난 후에도 다시 우리 마음에 들어오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립니다. 많은 성도들이 마귀에게 무너져 아예 시험에 넘어질 줄 알고 살아갑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부정적인 믿음을 심어줍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만났을 때는 배후에서 역사하는 악의 영을 간파해야 합니다. 마귀의 계략은 어둠 속에 숨어서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4시간 주님 바라보며 동행일기를 쓰라고 권면하는 이유가 교회에서 받는 은혜만으로는 믿음을 유지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성도들이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은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을 바라보는 눈을 뜨는 것밖에 없습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길을 가다가도, 버스에서 영적인 욕구가 계속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저절로 이루어져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동행일기를 통해서 마귀의 실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동행일기를 기록하는 유익 중의 하나가 예수님과 동행하는지 아닌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로 나아가도록 도와줍니다. 또 다른 유익 중의 하나가 도적같이 오는 마귀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마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되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 질문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받은 사탄의 공격과 이를 이겨낸 경험을 적어보십시오.

21일차 동영상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