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차 : 동행하는 삶에 일어나는 변화2 / 5월 17일(금)

3. 일상의 거룩함입니다.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주님을 바라보면, 늘 넘어지는 문제에서 일어날 힘을 얻게 됩니다.

마음을 온갖 쓰레기로 가득 채워놓고, 그 속에서 주님과 교제를 나눌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서는 마음을 정리하고, 모든 더러운 것들을 청소하고, 그것들이 다시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수해야 합니다.

골 3:23 “모든 일을...주께 하듯 하고”

여자 교우들이 동행일기를 같이 쓰면서 생긴 변화는 살림을 잘 하려고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상의 거룩이 없는 거룩은 외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동행일기를 통해 주님을 바라보는 일은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사람은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 주님의 계획을 향해 순종하게 됩니다. 순종은 성령의 열매로 맺어지게 되고, 그 열매가 계속 순종의 힘을 공급해줍니다.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기가 되면, 주님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교회의 나아갈 방향의 성취는 비전제시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주님과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순종이 빠지면, 24시간 주님 바라보는 것은 신비주의로 빠지게 된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일기를 쓰는데 변화가 없다면 다음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1) 나는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그 주님은 나에게 친밀한 분이십니까?

2) 나는 말씀과 기도의 삶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습니까?

3)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위해 매일 회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4) 매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묵상 질문

일상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위의 4가지 내용으로 점검해 보십시오.

20일차 동영상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