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차 : 동행하는 삶에 일어나는 변화1 / 5월 16일(목)

1. 동행과 친밀함입니다.

로렌스형제는 <하나님의 임재연습>에서, 어떤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내야 친해지고 친해져야 사랑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에 힘이 없는 것은 주님과 친밀한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제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것이 거짓은 아니었지만,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없는 아주 부실한 것이었음을 주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함은 친하고 안 친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생명의 문제인 것입니다.

2. 24시간 예수님과의 동행하는 삶의 핵심은 날마다 입니다.

변화의 열매, 영적인 성장은 지속성과 관계가 있습니다. 동행일기는 한번 썼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큐티, 나눔방, 작정기도, 특별 새벽기도 등은 다 서로 붙잡아주면서 함께 가자는 것입니다. 동행일기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은 영적인 침체를 하루를 넘기지 않고 극복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눔방 식구들과 같이 쓰게 되면,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라도 빠지지 않고 쓰게 되고, 그것이 꾸준함을 이루게 됩니다.

단6:10 “전에 하던 대로”

애3:20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다>”고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상은 별것이 없습니다. 동행일기를 써보면 매일매일은 볼품이 없습니다. 넘어지고 깨지고 자빠지는 이야기들뿐인 것 같아요. 그런데 내 일상의 볼품없는 날들을 일기를 통해 빛 가운데로 꺼내 놓으면 주님이 그 일상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하루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작은 차이가 날마다 지속되면 큰 간격이 됩니다.

▶묵상 질문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주님과 친밀해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까?

더욱 친밀해지려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십시오.

19일차 동영상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