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2월 3일(수)

구원과 영생의 빛으로 오신 주님,

대림절을 맞이하여 마라타나 주님이 오심을 소망합니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주님과의 동행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영생의 빛으로 동행하게 하옵소서.

이미 우리 가운데 와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동행의 삶을 사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 임마누엘 함께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친밀한 예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한국 교회가 먼저 예수동행의 모범이 되게 하시고 이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경외함으로 소망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함으로 그 이끄심을 따라가게 하시고 창조 원형을 회복하는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일찍이 놀라운 복음의 은혜를 베푼 이 나라와 민족에게 그 은혜가 회복되게 하시고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나라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북한 땅이 속히 자유로운 복음의 땅이 되게 하옵소서.

억류되어 있는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에 속한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잘 훈련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이끄는 영적 지도자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에 부흥을 이끄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이들에게 하늘의 꿈과 비전을 보게 하시고 분명한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가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문화에 주눅 들지 않게 하시고 공격 속에서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우울증, 공황장해, 소외와 고립, 침윤, 자살 충동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늘의 꿈과 비전을 품고 소망을 노래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300만 이주민과 3만 5천의 탈북민들을 믿음 안에 세워주시고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선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위협받고 있는 중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주님 붙들어 주시고 중보하며 사역하는 주의 종들을 보호하시고 성도들을 안전하게 하옵소서.

땅끝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서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