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2월 2일(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대강절 절기에 신앙의 방황 중에 있는 이들에게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부어주소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도 언제나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의 파도 위를 걷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외부의 힘이 아니라 성령 충만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하여 개혁되게 하소서.

특히 한국 교회 목회자들 안에 영적 부흥을 허락하셔서 설교단에서 담대하게 임마누엘이신 주님을 증거하게 하소서.

그리고 다음 세대 안에 [예수 동행 운동]이 뜨겁게 일어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마음이 병들고 삶에 지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 민족이 복음으로 통일되고 북한 주민들이 진정 자유로운 삶을 누리게 하소서.

억류되어 있는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선교헌신자들이 계속 일어나고 교회가 전심으로 지원하게 하소서.

핍박을 당하는 나라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와 그 가족들을 붙잡아 주소서.

성령께서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곳마다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든든한 교회가 세워지고 성도들이 승리하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