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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8-무슬림을 위한 30일기도 25일째 에리트레아의 수감자들 조성환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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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8-무슬림을 위한 30일기도 25일째 에리트레아의 수감자들

 

전 세계 어디서든지 통용되는 만국공용어와 같은 상징이 있다. 바로 콜라. 중동 지방의 사역자들은 종종 시원함과 상쾌함의 상징인 콜라를 감옥에 보낸다. 수감자들에게 그들을 잊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주고 싶어서다.

 

이 지역 감옥의 수감자들 중 다수는 수단,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등의 나라에서 더 나은 삶을 찾고자 하는 희망으로 몰래 국경을 넘다 체포된 이들이다.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뿔이라고 불리는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소국으로 인구 600만명 중 절반은 무슬림, 절반은 그리스도인이다. 감옥의 수감자들은 대부분 자국의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시도했지만 결국 다른 나라의 감옥에 무기한 갇힌 신세가 되고 말았다.

 

에리트레아 출신 무슬림인 오메르는 의무적으로 입대해야 했던 군대의 비인간적인 대우를 견디다 못해 에티오피아로 도망쳤다. 그는 또다시 수단으로 도망쳤다가 이집트로 갔지만 곧 여권도, 비자도 없는 상태로 붙잡혔다. 그는 에티오피아에서 도망칠 때 심한 총상을 입은 후로는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할 정도로 오른편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다.

 

오메르와 같이 국경을 넘다가 체포된 죄수들에게는 정해진 형기가 없으며 많은 이가 감옥에서 쇠약해져가고 있다. 예수님은 내가 옥에 갇혔을 때 너희가 와서 보았느니라”(25:36)라고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주변에서 코카콜라를 볼 때마다 너희도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13:3)라는 말씀처럼 갇힌 자들을 기억하며 기도하자.

 

기도제목

1) 에리트레아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모든 이들에게 정의가 임하도록 정부와 국민이 협력하게 하소서.

2) 에리트레아 감옥의 죄수들이 인간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하소서.

3) 중동의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수감자들을 방문하고 위로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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