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7년 12월 2일(토)

1. 빛과 어둠이 나뉘듯, 성도들의 믿음도 분명하게 어느 쪽을 택할지를 요구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눈에 보이는 유익을 따라가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으나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생각하며 날마다 결단하며 살게 하소서.

2.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성도들을 더욱 은혜로 붙잡아 주소서. 믿음, 소망, 사랑이 항상 있게 하시고, 언제나 문제보다 더 큰 은혜의 역사로 승리하게 하소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이 되었는데, 주신 은혜를 잘 갈무리하고, 주실 은혜를 기도로 붙잡게 하소서.

3. 내일 주일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할 예배가 되게 하소서. 시간을 구별하여 준비된 심령과 마음 담은 예물로 나오게 하소서. 참된 예배자가 누리는 하나님의 임재의 충만함이 있게 하소서.

4. 임원교육에 임하는 집사, 권사님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말씀대로 순종하며 주님께 충성하게 하소서.

몸된 교회를 사랑하며 주신 사명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이천휘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소서.

5. 당회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결정하는 지혜와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게 하소서.

6. 24365기도는 아프리카 부룬디입니다.

외국 기독교인 사역자가 필요합니다. 1970-1985년에 당시 정권이 거의 모든 선교사를 추방했으며, 이후에도 계속적인 불안정한 정세 때문에 극히 일부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제자훈련, 신학 교육, 화해 사업, 트라우마 상담 분야에서 국가 지도자와 함께 일할 사역자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역자 수는 늘고 있지만 대부분 수도인 부줌부라에서 사역합니다. 더 많은 사역자가 소외된 지방에서 일하게 하소서.

적절한 선교 인력이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