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7년 12월 1일(금) 

 하나님, 2017년도 마지막 달을 맞이했습니다.

한 해를 말씀과 기도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달이 되게 하소서.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가 가게 될 목적지인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매 순간 길을 찾게 하소서.

하나님의 의와 선과 사랑이 결국 승리하게 됨을 확신함으로, 쓰러지고 넘어졌다가도 속히 주님을 바라보며 일어나게 하소서.

2.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게 하시고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에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정권이 세워져, 전쟁 준비를 그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서 통일의 장애물들이 기적적으로 제거되게 하소서.

김국기목사, 김정욱선교사, 최춘길선교사, 김상덕교수, 김학송교수, 김동철씨가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도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의 현실을 걱정만 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기도가 소홀해지지 않게 하소서.

한국 교회 전체에 부흥의 불을 던질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인권의 이름으로 포장되어 생명을 오히려 죽이는 반성경적 가치들이 법으로 제정되지 않게 하소서. 특별히 동성애, 낙태 등이 합법화되지 않게 하소서.

먼저 성도들의 생각과 삶에 생명과 거룩이 중요한 가치가 되게 하소서.

5.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2017년을 돌아보며 2018년을 준비하게 하소서.

임원교육에 모든 집사, 권사님들이 참석해서 훈련을 받아 주님께 온전히 충성하게 하소서.

임원이 아닌 분들도 참석해서 교육을 받음으로 앞으로 임원으로서의 사명을 알고 준비하게 하소서.

강사이신 이천휘목사님(부평제일교회)을 성령으로 붙잡아 주소서.

6. 24365기도는 볼리비아 둘째날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교회가 급속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지도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단지 극소수의 목회자만 정식 신학 훈련을 받았을 뿐입니다. TEE 협회와 BCC, 재직 목회자 훈련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기관과 30개가 넘는 개신교 신학원이나 성경학교가 있지만 수요를 충족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도자 양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여건을 만들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