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7년 12월 3일(주일)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성도들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나라의 실재와 영광을 보게 하심으로 눈 앞의 현실로 인하여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열방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셔서, 어려운 여건으로 인하여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선교사들과 동역하는 교회나 성도들이 우선적으로 기도하며 후원하게 하소서.

2.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 곳곳에 들어가 사명을 감당하는 주의 종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고난 중에 있는 지하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에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소서.

억류 중인 김국기목사, 김정욱선교사, 최춘길선교사, 김상덕교수, 김학송교수, 김동철씨가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도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건물이나 교인수로 교회를 평가하였던 죄를 용서 하소서.

한국 교회가 작고 가난하여도 신실한 믿음을 지킴으로 부유하다고 칭찬받은 서머나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되게 하소서. 정치 싸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학교들이 속히 정상화되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2018년을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소서.

임원훈련을 통하여 깨달은 말씀대로 주님께 인정받는 충성스러운 종이 되게 하소서.

새해를 맞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면서 주님 앞에서 헌신하는 임원들이 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부르키나파소입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많은 신자를 제자화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잘 어울리는 협조자를 찾으려고 힘쓰는 이러한 목회자와 복음 전도자에게 성숙하고 독실한 내조자가 생기게 하소서. 기독교 지도자가 우상을 섬기는 관행에 담대히 맞서고 무슬림, 정령신앙, 부족의 위계질서에 휘둘리는 사회에서 겪는 압력을 이겨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