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공개일기

  • 홈 >
  • 영성일기 >
  • 추천/공개일기
추천/공개일기
180219-하나님을 공경하는 여자(임유나) 조성환 2018-02-1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59

http://hyosungch.or.kr/bbs/bbsView/19/5385998

영성일기 사이트 추천일기 / 임유나

 

하나님을 공경하는 여자

임유나 2018-02-19 08:13

주님 바라보기 : 70% 말씀에 순종: 70%

 

1.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사할 때, 예수님을 생각하였습니까?

하루 중 예수님 생각이 났을 때는 언제 입니까?

 

4시 알람에 맞춰 일어나 성경 구절(요한복음)을 몇 줄 읽지 못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아쉬웠던 건,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고 마치 보통 책을 읽듯이 했다는 것입니다.

 

아침 식사를 할 때와 점심 식사를 할 때는 둘 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오늘도 먹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나님께 마음 속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2. 성경통독과 큐티를 통해, 주님이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오전에 존 파이퍼 목사님의 '여성 신학대학 교수는 성경적이지 않다'는 내용을 다룬 기사를 읽으면서 존 파이퍼 목사님이 그 근거로 든 "여자는 조용히, 언제나 순종하는 가운데 배워야 합니다." (딤전 2:11) 라는 구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못하는 것, "조용히, 언제나 순종하는 가운데" 배울 것을 사도 바울은 여자인 저에게 명하고 계십니다.

 

저에게는 또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여자에게 어울리게, 착한 행실로 치장하기를 바랍니다." (디모데전서 2:10)

바로 "착한 행실로 치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착한 행실을 하는 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좋게 보면 개성이 강하고

나쁘게 보면 버릇이 없고 X가지가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저의 모습을 철저히 고치고 싶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를 온전해질 때까지, 끝까지 연단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3. 오늘 하루 중에서 주님이 내게 주신 메시지는 무엇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하라고 지시하시는 것 같아 순종한 일은 무엇입니까?

 

"착한 행실"을 하며 "조용히, 언제나 순종"하는 하나님의 딸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되새기며 영성 일기를 쓰다가 오늘 (남자 친구의) 어머니께서 간단히 집 정리를 하시기에 얼른 나서서 도와드렸습니다.

(도와 드리고 와서 이어서 쓰고 있습니다.)

 

4. 말씀을 주신 것 중에 불순종 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5. 감사기도 3가지를 적어 보십시오.

 

- 오늘 샤워하고 개운한 기분으로 영성 일기를 쓸 시간과 공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 어머니께서 닭볶음탕을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순간 순간 성령님께서 저에게 필요한 성경 구절과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변함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오늘도 하루를 살게 해 주세요.

여자인 제가 여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해 주세요.

 

이 시간에도 우리나라에서, 또 전 세계적으로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고통 받는 환우들이 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복음을 전하고 치유의 기적과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증거하는 주님의 일꾼으로 거듭나게 해 주세요.

 

저를 향한 남자친구의 사랑과 남자친구를 향한 저의 사랑, 남자친구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사랑과 어머니께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사랑,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향한 저의 사랑과 어머니께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사랑, 이 모든 사랑이 우리를 대신해 죄를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사랑임을

우리 모두 더 절실히 깨닫게 해 주세요.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셨을 외아들을 저희 죄인들을 위하여 내어 주신 아버지, 그 거룩하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무어라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80220-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김학준) 운영자 2018.02.20 0 656
다음글 180214-말과 말씀보다 욕설과 비속어의 아이들(유인신) 운영자 2018.02.16 0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