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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5-드리라(안다은) 운영자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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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사이트 추천일기 / 안다은

 

드리라!

안다은 2017-11-15 09:40

주님 바라보기 : 99% 말씀에 순종: 99%

 

아침에 묵상한 출애굽기 32장 말씀을 통해 주님은 아론을 통해 나의 모습을 비춰주셨다.

모세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 신을 만들어 달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에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어주었다.

우상을 만드는 것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호흡이 척척 맞았던 아론은 모세가 돌아와서 화를 내자 백성들을 탓한다.

 

주님은 내가 타협하고 자기 합리화 하던 영역들을 드러내셨다.

 

첫째, 미디어. 내가 내 손으로 찾아서 보는 것은 양심에 찔리지만 다른 사람이 찾아서 보는 것을 옆에서 들여다보는 것은 양심에 덜 찔린다고 그렇게 내 욕구를 충족시켰다.

다영이가 학교에서 친구에게 영화들을 좀 받아왔다.

엄마는 앞으로 영화를 볼 땐 엄마와 같이 보자고 하셨다.

저번 주 주말에는 영화보고 싶은 마음에 미칠 것 같았다.

하지만 해야 할 과제가 있었다.

과제도 하지 않은 채 엄마에게 영화보자고 할 순 없었다.

영화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과제에 집중 할 수 없었다.

기도하러 기도실에 들어가서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다.

자고 있는데 다인이가 기도실에 기도하러 들어와서 비켜주었다.

자고 있었던 사람이 비켜주는 게 당연했다.

기도하다가 잠이든 것은 상당히 내 기분을 꿀꿀하게 만든다.

난 영화, 드라마, 웹툰만 아니면 된다는 내 합리화에 기독교 워십댄스들을 찾아보았고 심리학 영상들을 찾아보았다.

하나에 이어 다른 하나를. 끝없이, 절제 없이 보았다.

기독교 워십댄스 영상을 보는데 비록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지만 세상 댄서들과 다름없는 모습처럼 보였다.

그리고 그 모습이 꼭 나를 보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속아도 하나님은 절대 내게 속지 않으신다.

난 끝없이 하나님 아닌 다른 것으로 자아추구를 하는 것이었다.

 

둘째, 취침시간 가이드. 11시에 잠을 자라는 것은 11시에 불을 끄고 잠을 자라는 것이라는 것은 대충 감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짐짓 모르는 척, 11시에 할 일을 멈추고 들어가서 씻고 자면 된다 라고 합리화 하며 그렇게 해왔다.

 

하나님은 레위사람들을 보여주셨다.

(Ex 32:26) So he stood at the entrance to the camp and shouted, "All of you who are on the LORD's side, come here and join me." And all the Levites gathered around him.

그리고 그들처럼 하나님 편에 서라고 말씀해주셨다.

나는 하나님 편에 설 것이다.

영화보고 싶은 미칠 것 같은 마음을 가졌던 나 안다은은 이미 십자가에서 처리된 옛 생명이다.

이제 내게 주어진 예수생명은 하나님을 향해 미칠 것 같은 마음을 가진 생명이다.

 

이 생명의 변화는 오직 믿음으로만 누릴 수 있다.

복음스터디 시간을 통해 주님은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지금까지 주님은 순회선교단 공동체 안에서 뿐만 아니라 많은 공동체를 통해 많은 시간들을 통해 도전을 해 오셨다.

그러나 난 내 자신을 내던진 적이 없었다.

드린 적이 없었다.

드린 적이 없으니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마음껏 내 자신을 드릴 것이다.

나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 이 외에도 나의 고집, 나의 자존심, 나의 욕심, 나의 생각, 등등

 

말씀기도 시간을 통해 주님은 월요일 Welcom Home 시간에 들었던 설교말씀을 다시 한 번 기억나게 하셨다.

God's sovereignty and Man's responsibility 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감추어 두셨던 복음의 비밀을 알지만, 이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있지만, 믿음이 아니면 누릴 수 없다는 것을.

그렇다면 난 세상에서 가장 저주받은 사람이다.

그럴 수 없다.

그럴 수 없다.

그럴 수 없다.

그래서는 아니된다.

절대 아니된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의 전부를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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