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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부룬디(Burundi) | 조성환 | 2025-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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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그늘진 땅 부룬디에 빛이 비취었도다!(이사야 9: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부룬디는 14∼15세기경 에티오피아 방면에서 남하한 투치족의 왕조가 후투족을 지배하며 건설되었다. 1890년부터는 독일령 동아프리카에 편입되었으나 직접적인 통치는 받지 않고 일종의 보호령으로 있었다. 1923년 ‘르완다-우룬디’로서 벨기에 통치하의 유엔 신탁통치령이 되었다가 1961년 공화제를 선포하고, 1962년 르완다와 분리하여 벨기에로부터 독립하였다. 후투족과 투치족 간의 두 차례의 내전과 쿠데타, 끔찍한 대량학살 사태로 30만 명이 죽임을 당했으며 2005년 평화협정으로 갈등이 종식되었다. 2015년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장기집권을 위한 3선을 강행하면서 정국이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대통령 중심제로서, 2020년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돌연사해 은데이시미예가 신임 대통령으로 7년 임기로 취임했다. 경제는 면적이 매우 작은 나라로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커피, 차, 설탕, 면화 정도를 수출한다. 독립 이후 내전과 쿠데타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다. 국민 소득의 절반을 해외 원조에 의존했었으나, 2015년 정국 혼란으로 그마저도 줄어들었다. 정부의 무능과 부패, 만연한 가난, 낮은 교육 수준, 취약한 사법 체계, 열악한 교통 등 모든 면에서 한계상황이다. 1인당 소득 7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부룬디는 전쟁 기간에도 기독교가 계속 성장하였다.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명목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으로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는 것을 극복할 수 없음을 절실히 보게 되었다. 기독교는 인구의 93%가 넘었고, 이중 가톨릭이 59% 정도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30%인 약 5백만 명이 있다. 부룬디인 대부분은 교회만이 이 나라에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거듭남과 거룩한 증인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부룬디의 평화 정착과 재건 사업을 위해 국제 월드 비전(WVI), 세계 구제 기구(World Relief), 티어펀드(Tearfund), 부룬디 기독교 협의회, 알파코스, 아프리카 기업 선교회(African Enterprise) 등이 일하고 있다. 2. 외국인 선교사들은 내전 당시 정치 지도자들에 의해 추방당했고, 이후에도 정국이 불안정해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올 수가 없었다. 소수의 선교사들 대부분이 이전 수도인 부줌부라에서 제자훈련, 신학 교육, 화해와 회복 사역, 트라우마 상담 분야, 의료, 구제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사들을 더욱 많이 보내주시도록 기도하고, 선교사들이 부룬디 교회 사역자들을 적절히 세워주며 동역하는 관계가 잘 형성되도록 기도하자. 3. 독립 이후 발생한 대량학살로 인해 56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적어도 부모 중 한 명을 잃었다. 에이즈 고아는 약 8만 명이다.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인신매매로 도시와 해외로 팔려가 노동 착취와 성매매로 착취당한다.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어린이전도협회(CEF), 성서유니온(SU), 뉴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GBU(IFES), 국제 십대 선교회(YFC) 등의 선교단체와 NGO 단체의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열심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부룬디의 다음세대가 평강의 왕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얻어서 거룩한 복음의 통로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난민으로 주로 탄자니아의 난민촌에서 5년 넘게 질병, 학대, 분노 가운데 수십만 명이 살았다. 내전이 끝나고 일부는 돌아왔고, 일부는 타국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돌아온 사람들은 본래 자기 토지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토지 부족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또한, 난민촌의 구호품에 의존하고 살았기에 절망과 가난에 체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부룬디 난민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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