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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8-보츠와나(Botswana) | 조성환 | 2025-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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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여, 정금 보다 주님을 간절히 찾아 생명을 얻으라!(잠언 8:17)”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보츠와나는 츠와나족이 반투계의 소토족에 속하며, 17세기경에 이 지역에 이주했다. 1801년 유럽인이 처음으로 탐험이 시작되었고, 1813년 런던선교회가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후 줄루 왕국의 팽창과 그 분파인 은데벨레족의 침입, 1835년경부터 시작한 케이프 식민지로부터 보어인의 민족이동, 이 지역에서 보어인의 침입을 저지하는 영국인의 저항이 계속되었다. 1885년 짐바브웨나 남아프리카 연방에 편입되는 것을 막으려 했던 세 명의 부족장들은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 정부에 ‘베추아날란드(Bechuanaland)’를 영국의 보호 아래 두도록 성공적으로 로비를 했다. 1895년 베추아날란드라는 이름으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66년 보츠와나라는 이름으로 독립하였다. 보츠와나는 50년 이상 민간정부가 통치하면서 진보적인 사회 정책, 상당한 자본 투자로 아프리카에서 보기 드물게 안정적인 민주국가이다. HIV/AIDS 감염률이 19.9%의 성인 유병률을 갖고 있으며, 세계 3위이다. 대통령 중심제로서, 2024년 11월 부터 두마 기데온 보코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1966년 독립 이후 2008년 세계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까지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만큼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히 발전한 나라다. 전체 경제를 이끌어 온 주력 사업은 매장량이 세계 3위인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적니켈 등 광물 채굴과 수출이며 관광업도 급성장하는 경제 동력 중 하나다. 주민들은 각 부족별로 지정된 지역에서 목축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유럽인 농원의 노동자로 고용되고 있다. 건전한 재정관리, 재정 규율, 지도자들의 청렴한 요인으로 발전했지만, 실업률이 높아 청년 실업률이 46%를 넘었다. 1인당 소득 16,0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보츠와나 기독교는 1813년 런던선교회가 츠와나족에게 복음을 전해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복음에 반응했던 지역이다. 기독교가 인구의 65% 이상인 기독교 나라이며, 그중에 아프리카 독립교회(Africa Initiated Churches, AIC, 또는 성령 교회)가 가장 큰 종교 집단으로 인구의 37%를 차지한다. 최근에 설립된 오순절 교회들이 양적으로 크기 면에서 모두 급속하게 성장했지만, 이제는 더뎌졌다. 기독교는 대부분 정령 신앙과 명목주의가 흔하다. 크게 성장한 독립교회들은 문제해결, 소원성취에 집중하며 치유를 강조하거나 혼합주의적 의식을 행하는 등 비성경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여주듯이 교회 목회자나 신자들의 삶이 부도덕하고 음주가 만연하며 성적 타락 가운데 전통적인 가족 구조가 무너져 있어서 사생아 비율이 높다. 2. 보츠와나 교회는 사역단체들과 네트워크를 잘 이뤄 여러 협력 사역을 감당해왔음에 감사하자. 보츠와나 복음주의 연합, 보츠와나 교회 협의회, 아프리카 독립교회 기구(OAIC)는 다양한 합동 과제를 진행했다. 선교 사역 네트워크인 ‘협력하는 손길(Joining Hands)’은 “미가의 도전(Micah Challenge)”과 같은 계획을 통해 많은 사역자가 더 나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많은 단체가 전도와 교회 개척뿐 아니라 정부가 시작한 건강, 경제, 사회와 관련한 장기 계획에 성경적인 원칙을 적용하도록 ‘비전 2016’과 같은 프로젝트에 협력해왔다. 3. 24세 이하 인구가 49%를 차지하며 청소년과 청년 사역은 높은 10대 임신률, 실업률, 에이즈의 영향력 등으로 이들을 향한 복음 전파 사역이 중요하다. 성서 유니온(SU),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예수전도단(YWAM), 열린 침례교 등에서 영적 성장, 생활 훈련, 에이즈 예방, 제자훈련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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