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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9-라이베리아(Liberia) 조성환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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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여, 새노래로 여화와께 노래할지어다!(시편 96:1)”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543만 명
면적111,369㎢(한국의 1.1배) 아프리카 중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
수도|몬로비아(167만 명)
주요종족|전체 39개 크펠레족 16.7%, 바사족 14%, 크루족 7.5%, 마안족 6.6%, 로마족 5,8%, 단족 5.2%, 키시족 4%, 크란족 3.9%, 바이족 3.7%, 골라족 3.4% 미전도종족 5개(인구의 11.4%)
공용어|영어
전체언어|37 성경번역전부 11, 신약 12, 부분 6
종교|기독교 40%(개신교 14%, 가톨릭 14%), 종족종교 42.5%, 이슬람교 16.2% 복음주의 11.7% 62만 명

》 나라개요

라이베리아는 15세기 유럽인에게 후추해안이라 불렸다. 1821년 주로 미국의 남부지방에서 해방된 노예들이 미국식민협회의 도움으로 이주하여 이 나라를 건설했다. 1847년 미국의 후원 아래 정식으로 독립하여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이 되었으며, ‘라이베리아(자유의 나라)’로 명명하였다. 1980년 도우(Doe, Samuel. K.)를 중심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다. 크란족 출신의 도우 대통령은 집권 이후 미 흑인노예 후손과 지오족 등을 대량으로 학살하였다. 1989년 조직된 반정부 단체인 라이베리아 민족애국전선(NPFL)이 도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내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미국계 해방 노예의 후손인 테일러는 크란족이 아닌 다른 종족들을 규합, 반란을 일으켜 28개 부족간의 복수전은 계속되었다. 내전으로 25만 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이 피난했다. 1997년 대통령 선거에서 7년간의 내전을 주도해 온 찰스 테일러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그의 과잉 집권으로 1999년에 두 번째 내전이 일어났다. 2006년에는 존슨 설리프가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기초교육 보급, 평화 정착 등의 성과를 낸 공로로 201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조지프 보아카이가 2024년부터 6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외국의 지원과 해외 송금에 크게 의존하는 가난한 국가다. 수자원, 광물자원, 산림, 농업에 유리한 기후와 자원이 풍부하여 농업이 산업의 70%를 차지한다. 주요 수출품은 철광석, 고무, 다이아몬드, 금이다. 선박 등기소 운영에 의한 소득이 둘째 수입원이다. 두 번의 내전과 에볼라 사태로 경제가 무너졌고, 빈곤이 만연하고 실업률은 75%나 된다. 1인당 소득 907달러

》 말씀묵상

시편 96:1-6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 기도제목

1. 라이베리아는 미국에서 온 해방 노예들이 정착하면서 기독교가 전파되었지만, 뿌리 깊은 전통 종교와 비밀 부족 종교, 주물 숭배, 프리메이슨 등의 영향이 강하고, 많은 교회는 성경적 가르침이 부족하고, 물질주의와 혼합주의에 빠져 있다. 오랜 내전으로 교회가 해체되고, 지도자들이 추방되거나 희생되며 목회자 훈련도 중단되었지만, 이후 점차 회복되어 현재는 여러 성경학교와 신학교에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교회가 종족종교와 번영 복음에 타협하지 않고, 복음으로 견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교회가 전쟁으로 삶의 기반을 잃고 상처로 신음하는 라이베리아에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는 새 생명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외국인 선교사들은 내륙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병들거나 언어의 장벽, 그리고 내전으로 대부분 철수했다. 그런 중에도 세계 국제 기구, 티어펀드, 국제월드비전 등 국제단체들은 가난, 문맹, 에이즈나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병, 위생, 교육, 직업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전으로 5만 명의 어린이가 죽고, 소년병 생존자 1만5천 명 중 30% 이상이 자살을 시도했다. 소녀들은 성노예로 고통받았고, 전쟁 후에도 성적 학대는 계속되었다. 고아가 된 아이들은 사회의 낙인 속에 가난하게 살고 있다. 국제단체, 외국인 선교사들과 이 나라 교회가 백성의 고통과 슬픔에 마음을 함께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백성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하도록 기도하자.

3. 내전중 이슬람교도 만딘고족은 당시 정권과 유대를 맺었다가 마노족과 지오족에 공격을 받아 부족 간 인종과 종교 갈등으로 번졌다. 당시 이슬람 사원 1천여 곳이 파괴되었고, 이후 다른 이슬람 국가들의 지원으로 재건되며 무슬림인구는 16% 이상으로 증가했다. 무슬림인 만딘고족, 바이족, 골라족에게 개혁교회 세계 선교회(CRWM), 국제 SIM 선교회 등에서 의료봉사 등으로 총체적인 사역을 하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무슬림도 공개적으로 복음을 접할 수 있다. 내륙 밀림 지역의 마안족, 반디족, 단족, 키시족등은 정령 숭배에 깊이 빠져 있으며 기독교인은 소수이다. 주물 숭배 사상이 강해 영적 돌파가 필요하다. 이 땅 교회와 선교사들이 만국의 모든 신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을 미전도종족들에게 알리며 십자가 복음을 담대히 전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종족마다 교회가 많이 세워져서 하나님의 성소에서 존귀와 위엄, 능력과 아름다움을 새 노래로 찬양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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