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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러시아, 종교와 자유를 다시 억압받다 | 조성환 | 2025-0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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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독재 정권으로 교회와 국민의 자유 제한 심해져 설교, 기도, 전도가 모두 제재받고 있지만 교회는 일어나고 있다 2022년 6월 9일, 15명의 복음 전도자들이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250km 떨어진 보고로디츠크에서 열린 전도 집회에서 복음을 전하다 일시 구금되어 심문을 받았고, 이 전도자들이 속한 그룹의 지도자는 벌금형에 처해졌다. 보고로디츠크 인근의 툴라와 스몰렌스크 및 트베르 지역에 있는 미등록 침례교 성도들로 구성된 이 그룹은 툴라에 있는 교회의 지도자인 코발레비치 유리 세르게예비치 형제가 이끌고 있었다. 러시아 정교회 사제 한 사람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며 정부에 등록된 복음 신문과 전도 책자를 배포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악단 쪽으로 다가가 연주를 중단하라고 손짓했고, 일부 사람들의 손에 들고 있던 기독교 자료들을 빼앗아 갔다고 말했다. 그 남성은 그 자료들을 읽어보지도 않고 갈기갈기 찢어 땅바닥에 던졌고, 그 전도자들을 가리켜 분파주의자라고 외쳤다. 그러고 나서 그는 경찰을 불러놓고 그 자리를 떠났다. 코발레비치 형제는 15명 이상이 피켓을 들고 참가한 대중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6월 11일, 툴라 지역 보고로디츠크 지방 법원에서 기소 사실 인정 여부를 심문받았다. 판사는 유죄를 선고하고 벌금 2만5,000루블을 부과한 뒤, 코발레비치 형제에게 7명의 어린 자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그런 형을 선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발레비치 형제의 전도 집회는 경찰의 지침을 완벽하게 준수했기에 그는 법원에 다시 항소했다. 》기도제목 1. 러시아에서 공산주의 소련의 해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강한 권력으로 제한하고 억압하는 독재자와 정부를 향해 국민 모두가 연합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도하자. 옛 공산주의나 독재자 개인의 탐욕으로 무엇이든 빼앗고 죽이는 죄인들의 실체 앞에서 러시아가 복음으로 다시 돌아가 가난한 심령으로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태복음 5:3-4, 10) 2. 러시아 정교회는 인구의 54%의 신자들이 있고 천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지만, 정권의 비호 아래 우크라이나 전쟁을 정당하다고 하며 국민을 속이고 있다. 개신교인은 너무 적은 수의 무리이지만 설교, 전도, 기도까지도 제재를 받아 기소되어 처벌을 받고 있다. 기독교와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성경의 진리를 훼손하는 러시아 정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회개하여 새롭게 되는 은혜를 얻도록 기도하자. 십자가 복음으로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교회를 깨워주셔서 하나님 나라와 의가 임할 때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파하도록 간구하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 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태복음 1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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