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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6-감비아(Gambia) | 조성환 | 2025-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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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감비아에게 구원함이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30)”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감비아는 10세기경 이슬람 상인들이 정착하며 사하라 횡단 무역의 거점으로 세우며 역사 기록에 등장했다. 이곳은 노예를 포함해 금,상아 등을 중계하는 무역 중심지로 성장했다. 1660년대부터 영국이 지배권을 확보했고, 1807년 노예무역이 금지되기 전까지 대서양 횡단 노예무역의 주요 경유지였다. 감비아는 1965년 영국연방 내 독립국이 되었고, 1970년 공화제로 전환했다. 1981년 쿠데타를 계기로 세네갈의 군사 개입이 이루어졌으며, 1982년 세네-감비아 연방이 결성되었으나 1989년 해체됐다. 1994년 야야 자메는 쿠데타로 집권해 장기 독재를 했고, 2016년 선거에서 패배한 뒤 정권 이양을 거부하다 ECOWAS(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 개입 후 적도 기니로 망명했다. 감비아는 대통령 공화제이며, 아다마 배로 대통령이 2022년 재선되어 5년 임기를 수행 중이다. 경제의 주요 수입원은 수산업과 관광업이다. 노동인구의 약 75%가 주요 작물인 땅콩 등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대부분 생계형이다. 감비아강은 주요 교통로이며, 강 하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동물들은 관광자원으로써 중요한 경제 기반이다. 주요 수출품은 땅콩과 수산물이다. 해외로 이주한 감비아인의 송금은 GDP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빈곤선 아래에서 생활하고 있다. 1인당 소득 888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감비아인의 대부분이 무슬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통 주술 신앙과 혼합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개신교인은 약 1%로 교회는 적고 헌신된 성도의 수는 아주 제한적이다. 다수의 목회자는 수도 반줄과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시골 지역의 다른 종족 집단에는 사역자의 접근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적은 무리인 교회의 지도자와 목회자들이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어, 이 땅의 종족들에게 복음을 활발하게 전하도록 기도하자. 감비아 복음주의 교회(ECG)는 이슬람에서 개종한 신자들을 위한 교회를 세웠고, ‘지혜의 집’은 그들을 영적으로 훈련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정부패와 영적 공허 속에 살아가는 무슬림들이 의로움과 거룩함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기도하자. 2. 감비아는 감리교, 성공회, 메노나이트 등 초기 선교단체들에 의해 다양한 종족을 대상으로 개발, 교육, 의료 사역이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WEC, 국제선교위원회(IMB) 등 여러 선교단체가 만딘카족, 풀라니족, 졸라족, 월로프족 등에게 성경 번역, 교회 개척, 제자훈련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수도 반줄에서는 성서유니온(SU), 국제십대선교회(YFC), 예수전도단(YWAM) 등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모임과 제자훈련을 시도하고 있으며, 감옥 선교를 통한 많은 회심자들의 정착을 위한 훈련과 지원도 필요하다. ‘연대기 성경 공부’, ‘의로운 삶의 길’ 등의 기독교 라디오, ‘말씀에 머무는 삶’, ‘성경적 작가 모임’ 등의 텔레비전 사역, 예수 영화,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감비아 모든 종족과 세대가 영적 속박에서 벗어나 복음을 자랑하는 하나님의 백성 되도록 기도하자. 3. 감비아의 여성들과 어린 소녀들은 전통적 관습인 여성할례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약 55%의 여성이 5세 이전에 할례를 받는다. 2024년 의회에서는 이를 다시 합법화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는 일부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과 무슬림 단체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종교적 관습을 도구 삼아 여성들을 억압하려는 사탄의 역사가 무너지고 연약한 이들의 심령에 심겨진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기도하자. 또한 감비아의 다음세대는 높은 실업률과 교육 기회의 부족으로 인해 절망 가운데 방황하고 있으며, 일부는 약물 남용(대마초, 트라마돌 등)과 청소년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훈련을 통해 참된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거룩한 세대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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