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요한3서 1:3)”

바하마(The Bahamas)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35만 명
면적｜13,880㎢(한국의 1/9배) 북아메리카의 동쪽 대서양에 미국 플로리다주와 쿠바 사이에 700개의 산호섬.
수도｜나소(28만 명)
주요종족｜전체 9개 아프리카계 카리브해인 62.3%, 바하마인 23.8%, 아이티인 7.9%, 미국인 2.1%, 자마이카인 1.6%, 유럽인 1.5% 미전도종족 0
공용어｜영어
전체언어｜6 성경번역｜전부 4
종교｜기독교 94.5%(개신교 58%, 가톨릭 16%), 무종교 3.2%, 기타(바하이교 등) 1.4%, 종족종교 0.9% 복음주의 39.6% 14만 명

》 나라개요

바하마는 1492년 콜럼버스가 최초로 신대륙에 상륙한 지점이고, 해적들의 본거지로 이용되었다.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783년 베르사이유조약에 의해 영국의 영토가 되었고 1973년 독립하였다. 영국연방 국가로 영국 국왕이 국가의 공식적인 수장이고 총독이 파견되며, 필립 데이비스 총리가 4년 임기로 2021년부터 재임 중이다.
경제 관광과 금융서비스에 크게 의존하는 영어권 카리브해에서 두 번째로 1인당 GDP가 높다. 관광업은 GDP의 약 50%를 차지하며, 노동력의 절반 정도를 고용하고 있다. 관광객의 90% 이상이 미국인이므로 바하마의 경제는 미국의 경제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금융 서비스업은 바하마 경제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분야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세금을 피할 수 있는 조세 피난지로 이용된다. 미국과 가장 가까운 곳은 플로리다에서 불과 80km밖에 되지 않기에 불법 밀거래의 주요 환적 지점이다. 1인당 소득 34,749달러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바하마의 기독교인이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기독교인이 94%가 넘지만 명목주의가 만연해 성경을 스스로 읽는 사람들이 거의 없으며, 목회자에게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교회들도 많다. 복음주의자들이 40%가 되었지만, 주님께 헌신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젊은 세대는 교회와 기독교 문화와 점차 멀어져 세속화되었다. 관광업의 발달로 물질주의, 향락문화가 팽배하여 마약 복용률, 사생아 출생률, 폭력 범죄율 등이 증가했다. 미국인 부자들이 아바코 섬에 많이 모여 살고, 가난한 아이티 이주민들이 안드로스 섬에 거주하며 바하마인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바하마의 기독교인들의 영혼이 진리안에서 강건하여지고 진리를 행하여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2. 교회들이 바하마 기독교 위원회(Bahamas Christian Council)를 통해 연합하고 있으며 전국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행사 등으로 기도하고 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진리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육체를 쫓았던 것에서 돌이켜 십자가지고 주님을 따르는 예수생명의 교회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며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성전으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교회가 주님을 따르는 선한 일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본받아 주님께 돌아오며 진리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미국령 버진제도(Virgin Islands) 

》 기본정보

인구 l 10만5천 명
면적 l 1,910㎢(한국의 1/9배) 카리브해 리워드제도 푸에르토리코와 영국령 버진제도 사이에 위치.
수도 l 샬럿아말리에(5만2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7개 버진제도민 48.5%, 영어 사용 버진제도민 22.3%, 미국인 15.5%, 푸에르토리코인 11.6%, 기타 1.9% 미전도종족 0개
공용어 l 영어, 스페인어
전체언어 l 6 성경번역 l 전부 4, 부분 1
종교 l 기독교 94.2%(개신교 33%, 가톨릭 30%), 무종교 3.9%, 힌두교 0.5%, 종족종교 0.5% 복음주의 24.4% 2만5천 명

》 나라개요

미국령 버진 제도는 1555년 스페인의 식민통치가 시작되었고, 1625년 영국인과 프랑스인이 거주하거나 점령하기 시작해 1653년에 프랑스 서인도회사에 팔리게 됐다. 세인트토머스섬과 세인트존섬은 덴마크인들이 차지하여 수많은 농장을 만들고 감옥 수감자의 노동에 의존하다가 1673년 이후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을 노예로 유입하여 노동력을 대체했다. 1917년 미국이 전략상의 중요성과 뉴욕-파나마 운하의 중간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덴마크로부터 사들였다. 미국 해군기지가 있다. 미국 해외 영토로, 주민들은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나 미국 총선거에는 투표권이 없고 독자적인 사법부를 거느린다. 알버트 브라이언 주지사가 2019년부터 4년 임기로 재임 중이다.
주요 경제 활동으로 관광, 무역, 기타 서비스 및 럼주 생산이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1년에 3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한다. 농업 부문은 작고 대부분의 식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석유정제·전기·제약·시계조립 등의 제조업이 발달해있으며, 특히 세인트크루아 섬에 세계 유수의 석유정제업체들이 있다. 2017년 두 차례의 대형 허리케인으로 인한 파괴로 입증되었듯이 폭풍 피해에 취약하다. 1인당 소득 37,000달러

》 기도제목

1. 미국령 버진제도는 한때 모라비아교도를 통해 교회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제는 생명력과 비전을 잃었다. 푸에르토리코인이 많이 이주해 오면서 가톨릭이 성장했다. 관광업이 크고 연간 3백만 명의 관광객의 사치와 향락 문화, 라스파타리안(흑인 회귀주위자), 범죄의 증가 등으로 기독교는 침체되어 있다. 이 섬의 교회들이 진리앞에서 자신의 모습과 삶을 살피며 세상과 악을 따르던 것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도록 기도하자. 세상의 잠깐의 쾌락의 거짓된 기쁨이 아닌 진리안에서 행하는 기쁨과 영원한 참소망으로 영혼이 강건하여지고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 이 땅의 복음의 증인되도록 기도하자. 이들을 통해서 믿지 않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구원의 통로 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