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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방글라데시2 | 조성환 | 2025-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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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서남아시아
》 나라개요 방글라데시는 수니파 이슬람교로 이슬람적 문구를 헌법의 도입 부분과 헌법1조에 두 차례 언급될 만큼 이슬람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과격단체들이 없었다. 그러나 2016년 7월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에서 이슬람 테러 공격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이슬람 과격 단체들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경제는 풍부한 토지와 노동력을 바탕으로 쌀 농업이 발달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많은 인구로 인한 거대한 노동력과 저임금으로 많은 의류업체가 진출해 있고, 의류가 전체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이다. 해외 근로자들의 송금이 주요 외화 수입원이다. 1970년만 하더라도 후발개발도상국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 인구의 감소와 산업 발전으로 인해 큰 폭으로 경제수치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20%가 빈곤층을 차지하며 오염, 열악한 안전기준, 수인성 질환, 기반시설 부족, 낮은 문자해독률 등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경제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어 개도국에서 중진국으로 진입하는 단계에 있다. 1인당 소득 4,8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방글라데시의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하자. 벵골 무슬림들이 방글라데시를 이슬람화 하려는 시도가 강해지면서 소수 부족의 문화와 땅,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또한 이들을 돕는 많은 기독교 기관들을 위해 기도하자. 이들 대부분은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미전도 종족이다. 이들을 택하셔서 백성 삼아주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세계에서 가장 탄압받는 민족으로 불리는 로힝야족을 위해 기도하자. 이들을 대하는 미얀마 군부의 태도는 ‘인종 청소’로 불릴 만큼 아주 잔혹하다. 이런 극심한 박해를 피해 로힝야족은 이웃 국가인 방글라데시로 몰려들었다. 현재 약 60만 명의 로힝야족이 난민으로 방글라데시에 머물고 있다. 2. 방글라데시는 홍수와 사이클론, 가뭄 등 기후변화에 세계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반복되는 재난이 늘 자리 잡고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재난을 위해 기도하자. 지난 30년간 방글라데시에 200건 이상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재난관리국에 의하면 2022년에는 122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고, 12개 행정구역이 침수되어 전체 주민 1,500만 명 중에서 4분의1가량이 고립을 면치 못했다고 밝혔다. 3.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빈곤이 만연하고, 코로나19 펜데믹을 지나며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가난한 가정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일터에 보내는 경우가 많고, 열악한 환경에서 12시간이 넘게 노동을 하며 저임금과 성희롱, 폭력, 마약 관련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크다. 또한 방글라데시에서는 성매매가 합법이며 매춘부의 70%가 10대 소녀들이다. 이들은 사창가에서 착취에 시달리며 알콜과 약물 중독, 성병 등으로 고통 당하고 있다. 인구의 절반이 15세 미만인 방글라데시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자. 이들이 마땅한 교육과 돌봄을 받게 하시고,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주님이 돌보시리라 약속하신 이 땅에 만연한 죄악과 무너진 사회 질서가 다시 회복되고, 다음세대들이 복음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주님이 주신 이 땅을 주의 말씀 안에서 다스리고 돌보는 나라 되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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