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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0-방글라데시 | 조성환 | 2025-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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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서남아시아 》 나라개요 방글라데시는 고대부터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는 하나의 나라였다가 1947년 영국의 식민지에서 해방된 후 종교를 따라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당시 인도를 사이에 두고 동파키스탄과 서파키스탄으로 분리되었으나 많은 학살과 투쟁 끝에 1971년 동파키스탄은 현재 방글라데시로 독립했다. 독립 이후 경제난과 부패로 여러 차례의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고, 1972년에 의회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지만 약 30년간 정치적인 혼란과 부정이 만연했다. 초대 대통령 2명이 암살당했고 쿠데타가 4번 이상 일어났다. 그 뒤 2번의 적법적인 정권 교체가 있었으나, 이슬람 테러라는 국가적인 위험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경제는 풍부한 토지와 노동력을 바탕으로 쌀 농업이 발달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많은 인구로 인한 거대한 노동력과 저임금으로 많은 의류업체가 진출해 있고, 의류가 전체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이다. 해외 근로자들의 송금이 주요 외화 수입원이다. 1970년만 하더라도 후발개발도상국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 인구의 감소와 산업 발전으로 인해 큰 폭으로 경제수치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20%가 빈곤층을 차지하며 오염, 열악한 안전기준, 수인성 질환, 기반시설 부족, 낮은 문자해독률 등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경제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어 개도국에서 중진국으로 진입하는 단계에 있다. 1인당 소득 4,8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방글라데시는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다. 최근에는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 세력이 점차 강력해지고 있으며, 무력 행사가 거세지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헌법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인, 불교인, 힌두교인, 소수 종족을 차별하고 박해한다. 방글라데시의 기독교인은 53만 명 정도인데 이들은 종족 회심으로 생겨난 산탈족, 문다족, 카시족, 가로족, 랄테족 등의 부족교회이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가족과 사회, 경제 활동으로부터 고립되어 핍박을 받고 있다. 특히 신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이 어려운 시골교회의 예배는 큰 위기에 처해 있다. 2. 약 50개 교단 및 선교단체의 외국인 선교사 5백여 명이 사역하고 있다. 빈곤 퇴치와 교육, 의료와 개발을 위해 수천 개의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이 활동해왔다. 기독교 선교단체는 사회 개발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이들의 구제 활동을 정부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메노나이트 중앙 위원회(Menonite Central Committee), 한센인 선교회(Leprosy Mission), 인터서브(Interserve), SIM, OM, 예수전도단(YWAM) 등은 고통받는 수백만 명에게 시급한 원조를 제공했다. 구세군, 해비타트, 컴패션, 티어펀드 등은 많은 아동 노동자와 수백만 명의 성매매 종사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3. 벵골족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전도 종족 집단으로 남아있다. 벵골 무슬림들은 수피 이슬람교, 원주민 문화, 힌두교가 혼합된 민속 이슬람교를 따른다. 1973년 영국의 윌리엄 캐리에 의해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지만 더욱 복음의 돌파가 이 종족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뱅골 무슬림들에게 참된 복음이 전해져 온 만물을 지으시고, 그들을 지으시고 택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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