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65기도

  • 홈 >
  • 훈련/선교/기도 >
  • 24365기도

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91106-미국3 운영자 2019-11-0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96

http://hyosungch.or.kr/bbs/bbsView/46/5650199

11624365기도는 미국입니다.

(114-8)

 

기도제목

6. 교회에는 부흥이 필요하다. 부흥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상되는 겉만 번지르르한 복음주의와 극적인 행위가 아니라 죄와 회개, 성령의 부으심을 확신하는 진정한 부흥이 필요하다. 종종 기독교의 공적인 이미지는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멀어지게 만든다. 복음을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철학쯤으로 여기는 것이다.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자. 그리고 이 부흥이 널리 퍼지도록 기도하자. 다음은 21세기 교회에 도전이 되는 기도 제목이다.

 

1) 관념적인 기독교는 사람들을 제자로 만들지 못한다. 만약 스스로 신자라고 선언하는 미국인이 모두 믿음을 실천한다면 사회적 영향력이 엄청날 것이다. 그 대신 이리저리 쪼개고 분석한 영성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일관성 없이 적용하는 태도는 기독교인의 생활 방식과 성경의 가르침 사이를 단절시킨다.

 

2) 다른 곳만큼이나 미국에서도 혼합주의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성경적인 기독교가 초현실주의, 소비 중심 물질만능주의, 도덕 상대주의, 애국심과 섞여 위험할 정도로 팽팽히 믿음에 맞서고 있다. 그 때문에 이기심, 부도덕, 자만심 등이 정당화되고 있다. 성경적인 것과 문화적인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기독교인마저 비기독교인과 별 다를 바 없는 삶(이혼, 성 윤리, 금전적인 태도)과 가치관을 지닌 시대에 성경적인 거룩함이 필요하다. 능력을 평가할 때면 성품보다 이미지를 중시한다. 교회와 정치에서 기독교 지도자가 잇따라 세간에서 이목을 끌지 못하자 복음이 약해지고 있다. 플로리다에서 성령의 부으심으로 수백만 명이 축복을 받았으나 기독교 지도자의 거룩함과 분별력이 부족하여 축복을 받은 만큼 많은 사람이 상처를 입고 혼란과 환멸에 빠져들었다. 기독교인이 스스로 구별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육체를 따라 사는 것을 회개하며, 사고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영적 연합. 미국 교회는 분열되어 분립될 상태에 놓여 있다. 중대한 문제든 사소한 문제든, 모든 문제를 두고 교회끼리 대립하고 또 대립한다. 동성애, 성 역할, 보편구원론, 성경 번역본, 성령의 은사, 종말론, 번영 신학, 창조론과 진화론, 기타 수많은 문제가 신자들을 분열시킨다. 반면 세계를 복음화하는 문제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것을 진지하게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지역을 사랑과 은혜로 민감하고 균형 있게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교회 생활, 예배, 지도력은 대부분 보여주기 위한 영성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표현하는 등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목회자는 종종 목자보다는 CEO처럼 사역한다. 예배와 설교는 친교가 아닌 퍼포먼스가 될 수 있다. 이에 환멸을 느낀 많은 기독교인이 신생 교회 형태나 가정 교회 운동을 선택하거나 혼자서 신앙 생활을 한다. 평신도와 성직자 모두 그들이 가진 재능을 잘 개발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교회 문화가 완전히 성숙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일에 장애가 아닌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6) 지도자 훈련을 받을 기회가 많아졌다. 다양하고 많은 신학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 없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학 학위를 주는 공식 기관은 2,000개가 넘는다. 이 기관들은 해마다 3-5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낸다. 그들 대부분이 기독교 중심 세계관으로 국가나 세계에 영향을 주고자 한다. 성서 고등 교육 협회(Association for Bible Higher Education)에는 공인된 복음주의 대학이 200개 소속되어 있다. 신학교 협회(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에는 250개가 소속되어 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과 기도를 복음 사역의 핵심 요소로 생각하는 성경적인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지도자 훈련 과정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적실하며, 혁신적이고 유연하도록 기도하자.

 

7. 기독교인과 사회의 상호 작용을 재검증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은 연합과 기도,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을 끼치고자 원하는 여러 도시에 협력 운동을 일으키신다. 기도로 풀어야 할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공공 생활 분야에 기독교인이 더 깊이 참여해야 하다. 미국 교회는 성경적인 사회 활동을 보여준 역사가 풍부하다. 따라서 오늘날 더 넓은 사회에서 물러나 기독교만의 하위 문화를 만드는 것은 해결 방법이 아니다. 학교체제, 감옥체제, 의료체제, 복지체제, 정치체제 전체를 국가가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가장 빈곤한 사람을 섬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헌신적인 신자가 필요하다. 전국 복음주의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미국 선교 연합, 소저너스(Sojourners), WVI, 교도소 선교 연합(Prison Fellowship), 기독 공동체 개발 협회(Christian Community Development Association), 복음주의 사회 행동 연대(Evangelicals for Social Action) 등이 사회 변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복음주의 단체다.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기독교인이 균형을 잡고 지혜롭게 꾸준히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복음주의적 기독교의 이미지는 백인, 중산층, 우파적 성향 등으로 잘못 연결되어 있으며, 복음주의자는 정당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보기에는 도를 넘어선, 시끄럽고 소모적인 문화 전쟁에 휘말려 있다. 아직도 복음주의 공동체는 가난한 사람, 집 없는 사람, 과부와 고아, 이민자, 사회 취약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실천하지 않고 있다. 새로 생겨나는 사역들이 이러한 문제에 균형을 잡고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그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대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삶에 대한 신성한 의무와 성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단호하게 역설하고 있다.

 

8. 이 세대 청소년은 가장 많은 특권을 받은 세대이기도 하지만 가장 파괴된 세대이기도 하다. 인본주의적 성향의 뉴에이지 철학, 영적인 혼란, 도덕 상대주의, 가정 파괴, 성적 허용, 마약과 알코올 남용, 이유 없는 폭력, 만연한 주술의 수용, 무감각한 자기 몰입이 합쳐져 씁쓸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청소년은 대부분 기독교인조차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3분의 2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모든 종교는 결국 똑같은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믿는다. OM, YWAM, CCCI, 틴 챌린지(Teen Challenge) 등의 선교단체가 10대에게 진리를 심어주면서 이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21세기 새 세대를 위한 운동을 일으키고 계신다. 살아 있는 젊은이의 반란(Youth Quake Live), 10대 마니아(Teen Mania), (Call), 국제 기도의 집 등을 위해 기도하자.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는다면, 이 세대는 미국에서 가장 붕괴된 세대가 될 수 있다.

 

9. 학생 사역은 계속 필수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IFES, 네비게이토(Navigators), CCCI, 캠퍼스 전도 협회(Campus Outreach), 치 알파(Chi Alpha), 캠퍼스 아메리카(Campus America), 캠퍼스 교회 네트워크(Campus Church Net), SVM2 등의 운동은 캠퍼스에서 전도 활동, 제자훈련, 기도 등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IVF의 대규모 어바나 대회(Urbana conference), 선교 여행 팀(Traveling Team) 등의 여러 사역은 많은 학생에게 잃어버린 세상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었다. 네비게이토와 CCCI의 사역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패션 대회(Passion conference)는 해마다 수천 명의 학생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동안 가장 큰 비율의 기독교인이 기독교에서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미국 역사에서 거의 모든 부흥과 선교 운동의 중심에는 학생 운동이 있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91107-미국4 운영자 2019.11.06 0 347
다음글 191105-미국2 조성환 2019.11.04 0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