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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9-라이베리아2 운영자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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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24365기도는 라이베리아입니다.

(928~29)

 

기도제목

4. 물질적 필요도 매우 많다. 가난과 문맹, 낮은 교육수준, 에이즈 문제, 공공 위생시설 부족을 해결해야 하고, 농지를 개간하며, 직업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WVI, 세계 구제 기구(World Relief), 티어펀드(Tearfund) 등 이 문제와 씨름하는 여러 선교단체에서 지혜롭게 사역하도록 기도하자.

 

5. 이전에는 특정 정권이나 부족에 따라 이슬람 세력이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이제는 훨씬 더 폭넓고 정교하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만딘고 무슬림은 초기에 이권을 차지했는데, 도에 정권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었다가 전쟁이 일어났고 그 때문에 몹시 어려움을 겪었다. 만딘고족과 다른 여러 부족 간 인종·종교 갈등은 여전하다. 1989-2003년에 이슬람 사원 1,000곳가량이 파괴되고 훼손되었다. 현재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 보내온 자금으로 사원을 복구하고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이슬람 국가들은 여전히 라이베리아를 겨냥하고 관심을 많이 기울인다. 몬로비아에 거주하는 무슬림 가운데 상당수는 라이베리아인이 아니다. 많은 무슬림이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기도하자.

 

6.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사역이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인구의 절반가량이 15세 이하이기 때문이다. 이 세대는 모두 큰 충격을 경험했고, 정상적인 가정 생활을 빼앗겼으며, 순수함도 잃어버렸다. 5만명이 넘는 어린이가 전쟁 속에서 생명을 잃었다. 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역하는 교회와 여러 기관을 위해 기도하자. 정상적인 가정 생활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이다.

 

1) 소년병으로 참전한 아이들. 생존자 15,000명이 정상적인 삶을 거의 누리지 못한다. 잔혹한 사건을 목격하고 견뎠으며, 직접 가담하기도 한 기억이 그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30%가 넘는 아이들이 한 번 이상 자살을 시도했다. 그들이 경험한 과거도 끔찍하지만, 전쟁 후 라이베리아 사회에서 겪을 편견과 오명도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2) 서아프리카 평화유지군에는 아버지를 잃은 어린이가 수천 명 있다. 반군과 군인이 수천 명이 넘는 이 아이들의 아버지인 셈이다. 그들은 아버지를 모른 채 성장할 것이다. 대부분 강간범의 자녀인 이들은 사회의 낙인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고, 대부분 매우 가난하게 살아갈 것이다.

 

3) 성적 학대의 희생자. 전쟁 중 수많은 소녀가 가정부, 짐꾼으로 군인과 반란군에게 봉사했고, 결국 성 노예로 전락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소녀들은 평화유지군, 국제 구호군, 교사 등 힘 있는 사람에게 성적으로 학대당한다. 정부와 NGO가 이런 성적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히 조치하도록 기도하자.

 

4) 학생. 전쟁으로 교육 제도가 파괴되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데, 어린아이들만 그 피해를 모면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정국이 불안정하던 해가 몇 년 지난 뒤, 강력한 대학생 사역이 시작되었다. 훈련 받은 대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라이베리아 복음주의 학생회(Liberia Fellowship of Evangelical Students, LIFES)에서 4개 모임을 운영하고, 학생 250명을 훈련한다. SU, YFC, YWAM,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하는 여러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7. 미전도종족. 꽤 많은 사람이 복음을 접했지만, 아프리카 전통 종교나 이슬람교를 믿는 라이베리아 토착 종족이 여전히 많다. 사역이 많이 진보했지만,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무슬림 종족. 서부 바이족(CRWM), 북부 골라족, 북부 국경 지대의 마냐족/만딘고족(SIM), 마닌카족에는 기독교인이 거의 없고, 대부분 무슬림이다. 최근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총체적 선교를 위해 지역 의료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 놀라운 열매를 맺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무슬림이 공개적으로 복음을 듣고 반응할 수 있다.

 

2) 내륙 밀림 지역에는 정령 숭배 신앙을 고수하는 종족이 산다. 북부 만데 종족(크펠레족, 마노족, 단족, 로마족, 간디족), 크루 종족군에 속하는 몇몇 중남부 종족(서부 크란족, 사포족, 남부 키시족), 극북 지역에 거주하는 남부 키시족에게 승리의 복음을 정면으로 전해야 한다. 이 모든 종족에는 기독교인이 소수 있지만 주물 숭배 사상의 영향이 매우 강하다. 사역이 열매를 맺으려면 영적 전투를 치르고 돌파구를 뚫어야 하며, 악한 세력의 더러운 영향력에서 자유로우려면 교회가 계속 싸워야 할 것이다.

 

8. 라이베리아인과 아프리카인이 복음 전도와 선교 과업을 감당해야 한다. 외국인 선교사는 내륙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군분투했으나 병이 들거나 언어가 매우 다양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물신 숭배 사상이 만연하고 전쟁이 일어나 사역하기가 쉽지 않자 결국 모든 외국인 사역자가 이 나라를 떠나고 말았다. 게다가 돌아오는 이가 거의 없다. 다시 돌아와야 할 책임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이 나라를 재건하고, 라이베리아 교회가 모든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알도록 기도하자. 토착민 선교 지도자들이 현재 이 나라에 어느 정도 복음이 전해졌는지 연구하고 교회가 선교에 참여하도록 계속 도전하고 있다.

 

9. 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굶주려서 보살핌이 많이 필요하지만 정작 자원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그만큼 기독 지원 사역이 중요하다.

 

1) 성경을 번역하고 보급하기가 쉽지 않다. 성서공회(Bible Society)와 루터 성경 번역회(Luthern Bible Translators)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었다. 12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고, 기타 4개 언어로도 반드시 성경을 번역해야 한다. 2005, 라이베리아에서 둘째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토착어인 바사어로 성경 번역을 완수한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다.

 

2) 기독 문서 사역.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인이 가지고 있던 모든 문서를 빼앗겼고, 성경전서나 신약성경은 턱없이 부족하며, 서점도 거의 없다. EHC에서 전국에 기독 문서를 계속 보급한다. 최근에는 만딘고족에 많은 관심을 쏟는다. 거의 모든 세대가 읽는 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문맹 퇴치 사역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

 

3) 많은 사람이 영화 <예수>를 관람했고, 이 영화를 보고 회심한 무슬림도 있다. 13개 언어로 상영하고, 6개 언어로 제작하고 있다.

 

4) GRN67개 언어와 방언으로 청각 자료를 녹음해서 사용한다. 문맹률이 높아서 글보다 말로 더 잘 배우는 이 나라 상황에 꼭 필요한 사역이다. GRN에서는 라이베리아에 지부를 세워, 그곳에서 전국으로 여러 자료를 보급하면서 복음을 전한다. 지부가 있기 때문에 복음 전도와 제자훈련에 필요한 녹음 자료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5) 기독교 라디오 사역. SIM에서 운영하는 ELWA 라디오 방송(Radio ELWA)은 전쟁으로 4번 대피하고 2번이나 파괴되었는데도 여전히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하다. ELWA에서는 날마다 8시간 동안 영어로 방송하고, 9개 라이베리아어 방송을 재개했으며, 앞으로 또 다른 3개 언어로도 방송할 계획이다. 예배 실황을 방송하는 FM 방송국, 라이베리아 기독 교육 재단에서 운영하는 방송국, AoG와 연합 감리교에서 운영하는 지역 방송국이 있다. 이곳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이 사역에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도록 기도하자. 좋은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방송해서 이 나라를 축복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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