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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5-파키스탄4 운영자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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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24365기도는 파키스탄입니다.

(612-15)

 

11. 1883년 이후로 기독교 선교단체들이 파키스탄에서 사역해 왔다. 장로교, 성공회, 감리교, 후발 주자인 구세군 등이 이 사역을 개척했다. 대부분 복음주의에 속하는 다른 선교단체는 독립할 즈음 파키스탄에 들어왔다. 엄청난 도전이 남아 있는 이 나라에는 일꾼이 시급하다.

 

1) 일꾼이 더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특히 파키스탄 동부와 남부의 무슬림을 섬기는 일꾼들을 위해 기도하자. 9·11 테러 이후, 많은 선교사가 파키스탄을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 그 결과 약 12,800만 명의 무슬림이 있는 펀자브와 신드 지방에 많은 일꾼이 모자란 상태다. 이런 필요를 더 깊이 지각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파키스탄에 영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생기도록 기도하자.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종족을 섬길 초기 일꾼이 가장 필요하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실제적인 부르심과 견고한 믿음, 오랜 헌신이 요구된다.

 

2) 외국인 사역자들이 파키스탄에서 계속 사역하고 있다. 선교사 비자가 아니라면 닫혀 있을 이 나라는 선교사 비자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입국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의료, 교육, 합법적으로 설립되어 인정 받은 단체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는 많다. 물론 다른 창의적인 방법으로 선교할 수도 있다.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병원 사역은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많은 해외 선교단체가 여전히 기존 교회와 힌두교 소수 집단과 함께 사역하지만, 이러한 추세도 달라지고 있다. 서양인 사역자는 줄고 있지만 아시아인과 같은 다른 사역자들이 그 감소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다. 파키스탄에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길이 계속 열려 있기를 기도하자. 그리고 선교 사역, 특히 무슬림 다수 집단을 섬기는 사역이 안전하고 많은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12. 최근 파키스탄인은 세계 곳곳으로 이주하고 있다. 특히 중동, 북아메리카, 영국, 호주 등이다. 파키스탄을 떠나는 사람은 700만 명에 이른다. 그들 가운데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사람은 극소수이며, 기독교인 역시 이들에게 비교적 복음을 잘 전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에 살고 있는 100만 명의 파키스탄인과 페르시아 만 지역에 노동자로 살고 있는 200만 명 이상의 파키스탄인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유망하고 생산적이지만 예민하고 때때로 위험한 이 사역에 더 많은 사역자와 협력이 필요하다.

 

13. 기독 매체 사역. 다음 사역을 볼 때, 만연한 무슬림 문화에 적실하고 상황화된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자원은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다.

 

1) 성경 번역. 성경전서나 신약성경이 번역된 언어는 파키스탄의 70개 언어 가운데 단 7개뿐이라는 점에서 성경 번역은 큰 도전이다. 번역 팀이 16개 언어로 작업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3개 언어의 번역본은 대대 적인 교정이 필요하다. 현재 존재하는 번역본은 오래되고 시대에 많이 뒤떨어졌거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현대 우르두어와 신드어 번역본은 감사해야 할 부분이다. 펀자브어와 세라이키어로도 번역되어야 한다. 우르두어를 사용하는 무슬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적절한 전문용어를 포함한 우르두어 번역도 필요하다. 외국인과 내국인이 번역 사역에 부름 받아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문서 제작. 초교파 단체인 MIK 기독 출판사(Christian Publishing House)는 형제회 선교사들이 개척한 것이다. SGM 출판사를 비롯하여 광범위한 기독 문서가 번역, 편집, 출간되고 있다. 다른 출판과 번역 사역, 특히 우르두어와 관련된 문서 사역이 기독 서적 목록에 추가되고 있다.

 

3) 문서 보급. 성서공회(Bible Society)는 활발하게 성경을 인쇄하고 번역하며 배포하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OM 팀과 점점 증가하고 있는 포토하르 연합(Potohar Fellowship)과 같은 국내 선교단체에서 더 많은 전도지를 배포하고 있다. 현대 무슬림 대중에게 적절한 새로운 자료가 더 많이 필요하다.

 

4) 청각 자료. GRN98개 언어로 녹음한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파키스탄 기독교 녹음 선교회(우르두어, 펀자브어, 세라이키어)와 복음 스튜디오(Good News Studios)/TEAM(우르두어, 힌드코어), IBRA(파슈토어)에서도 성경과 복음 전도, 훈련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오디오 카세트와 CD는 파키스탄과 같은 이슬람 국가에 큰 영향력을 끼칠 잠재력이 있는 도구다.

 

5) 라디오는 수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생산할 성숙하고 훈련된 기독교인이 절실하다. GFA, IBRA, HCJB, TWR, FEBA, AWR을 포함한 여러 라디오 방송국이 파키스탄에서 방송하고 있다. 정부가 중파 라디오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청취할 때 단파가 널리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역자, 언어와 프로그램, 방송 시간이 많아지고, 라디오 방송을 듣고 반응하는 사람이 증가하도록 기도하자. FEBA는 우르두어, 펀자브어, 파슈투어, 신드어, 세라이키어, 힌드코어, 발티어, 치트랄리어로 하루에 2.5시간 방송하고 있다. TWR은 우르두어와 파슈투어로 방송하고 있으며, IBRA는 일주일에 파슈투어로 5시간 방송한다.

 

6) 시각 자료. TEAM은 많은 기독 시각 자료를 만들어내고 있다. 몇몇 토착 단체에서도 이 사역을 시작하였다. 영화 <예수>(그리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버전인 <막달라>)는 파키스탄의 2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기획 팀이 이 영화를 지역 공동체에서 상영한다. 이 기획 팀이 보호되고, 영화를 관람한 공동체가 복음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하자.

 

7) 케이블 텔레비전은 국교회에서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매개체다.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은 불법이지만 기독교 텔레비전 채널과 프로그램은 합법이다. 파키스탄 기독교 네트워크(Pakistan Christian Network), 예수 그리스도 텔레비전(Jesus Christ Television), 복음 방송 네트워크(Gospel Broadcasting Network)는 거의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있다. 기독교인이 사역하는 데 이런 채널들이 효과적이고, 무슬림 시청자에게 복음을 설명하고 보여주는 데 효율적이도록 기도하자.

 

8) 인터넷 사이트. 인터넷에서 복음을 전하고 지원하는 사역은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 복음 전파 사이트, 제자훈련과 성경공부 자료, 이슬람교에 대답해 줄 수 있는 변증론, 성경 번역문까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 보안과 안전이 문제가 될 때에는 온라인 채팅으로 기독교인이 기독교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는 특히 도시에 있는 많은 사람이 복음에 관한 자료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의 특성상 기독교와 성경에 대한 진리를 잘 알릴 수 있다. 속임수가 지배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적·정치적 문제에 투명성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그러나 거짓된 가르침과 반기독교적인 선전 역시 인터넷이라는 같은 매개체를 통해 퍼져가고 있다.

 

14. 파키스탄 지역은 매우 다양하며, 지역마다 독특한 과제가 있다. 파키스탄 역사와 문화, 중앙 정부와 이슬람교의 방대한 영향력이 국가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러나 몇몇 지역은 그렇지 않다. 이 지역들에 복음이 더 넓고, 깊고,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1) 펀자브 지역은 인더스 강과 그 강 지류에 형성된 비옥한 평야 지대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대부분 명목상 기독교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기독교 사역자 1명당 복음을 들은 사람이 가장 적은 지역이기도 하다. 보수적이긴 하지만, 근본주의자보다는 수피파에 영향을 받은 이슬람교가 지배적이다. 파키스탄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도시인 라호르도 이 지역에 속한다. 라호르에 거주하는 900만 명 가운데 95%가 무슬림이며, 이 도시는 파키스탄에 있든 모든 주요 종족의 공동체가 모여 있다.

 

2) 카이버-파크툰카(과거 북서 국경 지방)와 연방 직할 부족 지역(Federally Administrated Tribal Areas, FATA)은 산악 지역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접하고 있다. 근본주의 무슬림과 탈레반이 이곳에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파슈툰족이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이 지역은 샤리아법을 시행하며, 기독교인과 기독교 사역자에게 특히 혼란스럽고 위험한 지역으로 남아 있다.

 

3) 아자드 카슈미르는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이 관리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 소유권을 두고 다툰 결과 인도와 불편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떠나서 카슈미르는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2005년과 2007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15만여 명이 생명을 잃었고 수백만 명이 노숙자가 되었다. 기독교 단체에서 지원한 원조와 구호품은 산악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몇몇 사람은 아직도 이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4) 발루치스탄은 메마르고 비옥하지 못한 땅으로 매우 빈곤하며 인구가 적고 발달하지 못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무슬림 발루치족이 지배하고 있다. 기독교 사역자가 거의 없지만 몇몇 사람이 아주 작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5) 신드는 매우 건조해서 심지어 사막화되고 있으며, 남부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수피파가 많이 침투되어 있다. 신드는 힌두 부족(그리고 힌두교도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곳이며, 아직 미숙한 토착 교회가 처음 시작된 곳이다. 이곳 무슬림은 다른 지역보다 덜 저항적인 편이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이 증가하고 있다. 신드는 파키스탄에서 가장 크고 활동적이며 종족이 다양한 도시인 카라치가 형성되기 시작한 곳으로, 카라치는 신드에서 독립한 지역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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