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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3-터키3 운영자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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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4365기도는 터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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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쿠르드의 상황은 다년간에 걸친 도전이다. 1,500만 명이나 되는 쿠르드족이 터키 전역에 살고 있는데, 특히 동부와 남동부 16개 지역 인구의 대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대중들이 쿠르드 언어를 흔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제는 그 언어를 인정한다. 정부가 쿠르드족 차별을 해결해 보려고 하나, 이것은 동부의 가난과 높은 실업률 같은 문제를 내포한 복잡한 문제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군부와 쿠르드 분리주의자 사이에 적대감이 완전히 사라지고, 일상적인 문제를 공정하게 결단하도록 기도하자.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죽고, 수천 개의 마을이 폐허가 되었으며, 수백만 명이 흩어져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차별대우를 견디지 못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종종 쿠르드족은 쿠르드 노동당(Kurdistan Worker’s Party)과 같은 폭력적인 불법단체에 가입한다.

 

2) 쿠르드족의 문화 부흥. 쿠르드족의 언어와 문화를 혹독하게 억압하던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쿠르드어로 된 신문을 허용하고, 심지어 영화 <예수>를 쿠르만지어 2개 방언으로 상영하는 것도 법적으로 허용한다.

 

3) 시아파에 뿌리를 둔 알레비 무슬림. 그들 가운데 일부는 쿠르드족과 자자족으로, 터키 인구의 15-25%를 차지한다. 명목상 행하는 이슬람교 예식, 예수님을 존경하는 분위기, 억압 받는 소수 종족이라는 정체성 공유 등은 독특한 전도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에게 맞춘 새로운 문서와 음악 카세트를 특별히 제작하고 있다.

 

4) 쿠르드족 교회 출현. 혼합 지역에서는 많은 쿠르드인이 터키인 단체에 통합되는데, 그 자체가 기도 응답이다. 그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영화 <예수>와 기타 쿠르드어 문서가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최근에 번역이 끝난 쿠르만지어 성경이 널리 쓰이도록 기도하자.

 

9. 기타 특정 미전도종족과 지역이 많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81개 각 지방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자들의 모임을 위해서 기도하자. 전부는 아니더라도 많은 지역에 믿는 자가 있는데 아직은 대부분 교제하는 모임이 없다. 흑해 연안(대부분 라즈족 거주)과 중앙 아나톨리아 고원 지대는 영적으로 힘든 곳이다. 소란스러운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주로 쿠르드족 거주)을 위한 기도도 절실하다.

 

2) 대학생. 118개 대학과 1,000개가 넘는 단과대학에 1,900만 명의 학생이 있다. 그러나 몇몇 도시를 제외하고는 캠퍼스 사역이 거의 없다. 예수님을 믿고 현재 서로 만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3) 미성년자를 개종시키는 것을 금하는 법 때문에 어린이를 전도하기가 힘들다. 거리에 사는 어린이 문제가 늘고 있는데, 특히 이스탄불에는 부랑아가 3만 명이 넘는다. 어린이 성경과 다른 자료를 터키어로 사용할 수 있다.

 

4) 무슬림 소수 종족. 그중에서 주요 종족은 아제리족, 가가우즈족, 크림 반도의 타타르족, 카라칼파크족인데, 중앙아시아 공화국 출신자도 포함된다. 중앙아시아 공화국에 있는 몇몇 종족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다. 많은 소수 종족이 격리된 채 그들만의 공동체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접촉하기가 어렵다.

 

5) 난민. 많은 이란인이 1979년 혁명 당시 폭력과 극단주의 무슬림을 피해 도망 왔다. 62만 명 이상이 아직도 터키에 남아 있고, 이스탄불에도 다수가 있으며, 다른 난민들은 서구로 옮겨갔다. 이러한 난민과 망명자는 복음에 굉장히 개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자들의 모임이 몇 개 생겼지만, 주로 이동이 잦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시적이기 쉽다. 점점 많은 아프리카인과 아시아인이 유럽으로 가는 디딤돌로 터키를 이용하고 있다. 그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채 아무 권리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들을 위한 사역이 절실히 필요하다.

 

6) 아랍 소수 종족. 주로 시리아 국경 근처의 레반트 아랍인과 남동부 지역의 이라크 난민 사이의 혼혈인이다. 그들 가운데 꽤 많은 사람이 기독교인이지만, 대부분은 무슬림이다.

 

7) 50-100만 명에 이르는 집시족은 가난하게 살면서 계절 노동과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복음에 수용적이고, 최근에는 점점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다.

 

10. 선교 사역은 1821년에 시작되었으나, 다수에게 접근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선 복음을 더 잘 받아들이는 소수 비무슬림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는 기독교 사역자에게 아주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1990년대가 되면서 용기를 북돋는 결과가 보이기 시작했다. 2006년 이후로는 반대가 심해져서 교회 성장이 둔화되었다. 다음을 위해서 기도하자.

 

1) 자비량 사역에 소명이 있고 준비되어 있으며 은사가 있는 사람들이 복음을 재치 있고 민감하게, 또한 담대하고 명료하게 전하도록 기도하자. 비즈니스 선교는 성장하고 있는 분야지만 비자, 세금, 비윤리적인 경쟁업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터키에서 기독교 사역자가 되는 것은 보람된 일이기는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각 사역자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며, 터키인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이는 좋은 증거를 갖게 되도록 기도하자.

 

2) 이 나라 전 지역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사역의 기회를 갖도록 기도하자. 기독교인인 외국인 거주자는 대부분 교육, 연구, 사업, 관광객 비자로 사역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 동부 아나톨리아나 흑해 연안, 내륙 지방에서 살아본 사람은 거의 없다. 이곳은 기독교인이 살면서 사역하기에는 영적으로 가장 힘든 지역이다. 그리스도를 닮은 봉사와 사랑의 삶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오랜 장벽이 무너지도록 기도하자.

 

3) 2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약 1,350명의 외국인 선교사가 사역하는 50여 개 선교단체가 터키인에게 축복을 가져다주는 사역에 특별한 소명 의식과 부담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합력해서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4) 옹호 네트워크는 터키에 복음을 전하는 도전을 증진하고 이 목적을 위해 교회와 선교단체를 연결한다. 또한 연구, 지도력 개발, 기도 동원 등에 관여하는데, 그중에는 국제 터키 네트워크(International Turkey Network)와 실라 선교회(SILAS Ministries)가 있다.

 

11. 다른 복음 전도 방법을 통해 열매를 맺고 있으며, 기도 후원이 필요하다. 터키와 같이 고도의 교제 중심 사회에서는 관계 중심 전도가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으로 널리 퍼져 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방법으로 보완할 수 있다.

 

1) 성경 번역. 1988년과 1989년에 번역된 2개의 터키어 신약성경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01년에 번역이 끝난 성경(Kutsal Kitap)이라는 새로운 성경이 인정 받아 널리 배포되고, 2010년에는 이 번역에 기초한 학습용 성경책이 출간되었다. 터키 신약성경은 전국에 50만 부 넘게 배포되어 있다.

 

2) 성경 통신 강좌는 구도자에게 신중하게 접근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3) 전국에 있는 기독 서점. 성경과 기독 문서를 찾아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이 서점들은 파괴와 폭력, 대중매체의 반대에 직면하기 쉽다.

 

4) 기독 문서. 몇 개의 터키 기독교 출판사가 성경, 잡지, 수백 종의 책을 만들어내고 있다. 문서는 잘 수용되지만, 보급자들이 때때로 극단주의 무슬림에게 위협을 받기도 한다. 터키 기독교인 저자가 절실하다.

 

5) 기독교 라디오. 규제가 풀리면서 이스탄불의 기독교 FM 방송국은 24시간 동안 방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제 방송국도 중요한 공급원이다. TWRIBRA와 함께 매주 15시간 동안 방송한다.

 

6) 2개의 위성 텔레비전 채널(생명의 채널[Kanal Hayat]과 투르크 7[Turk 7])이 잠재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터키와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유럽도 포함하고 있다. 반응이 고무적이다. 뒤따르는 통신 강좌가 이러한 채널의 프로그램에 가세하고 있다.

 

7) 인터넷 전도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또 다른 효과적인 방법으로, 채팅방과 터키어로 된 기독교 웹 사이트, 온라인 터키어 신약성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어떤 지역에서든 익명으로 전도-전 단계 사역, 변증학, 심지어 제자훈련도 실질적으로 행할 수 있다.

 

8) 전화와 인터넷 사역. 여러 도시에서 터키인 기독교 신자를 직원으로 두고 운영되는 직통 전화와 온라인 채팅방은 기도와 인도를 원하고 신약성경을 요청하는 많은 문의를 수용하고 있다.

 

12. 터키 바깥에 거주하는 투르크족에 대한 사역.

 

1) 서유럽에 살고 있는 수백만 명의 투르크족과 쿠르드족. 독일(28만 명), 네덜란드(350만 명), 프랑스(40만명), 영국(30만 명), 오스트리아(20만 명), 벨기에(15만 명), 스위스(8만 명), 스웨덴(4만 명)에 흩어져 있는 투르크족에게는 기독교 사역자가 접근하기가 훨씬 쉽지만, 때로는 더 닫혀 있기도 하다. 호주에 있는 투르크족 15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도 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교회와 국제 선교단체가 노력하고 있으나, 이주 노동자에 대한 지역적인 적대감이 이 일을 방해하고 있다. 터키 바깥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단체로는 OM, WEC, 프론티어즈 선교회(Frontiers), 터키 세계 전도 협회(Turkish World Outreach), 동방 선교회(Orientdienst)가 있다. 이 사역으로 수백 명의 투르크인이 회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터키 외부보다 내부에서 더 많은 터키인이 아직도 예수님께 나아오고 있다. 이런 지역에서 터키인과 쿠르드인 신자 수가 배가되어 본국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발칸 반도의 투르크족. 불가리아(75만 명 이상), 마케도니아(8만 명), 세르비아(5만 명), 루마니아(45,000), 그리스(14만 명)에 있는 소수 투르크족을 섬길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소수 종족을 향한 특별 전도 활동이 거의 없다. 투르크족과 발칸 반도 사람들 사이에는 역사적으로 적대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교회가 주류인 유럽 국가에 있는 터키 무슬림에 대한 사역은 외국인 사역자의 몫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거듭난 발칸 반도 사람들이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강력한 증거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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