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180521-쿠바 | 운영자 | 2018-0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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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24365기도는 쿠바입니다. 지리 면적 110,861㎢. 카리브해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인구 2010년 11,204,351명 2020년 11,193,470명 수도 아바나 2,130,000명 도시화 76.0% 15세 이하 인구 18.0% 평균수명 78.5세 종족 히스패닉 98%. 백인계 히스패닉 62%, 물라토 & 메스티소 25%, 흑인 11%. 인종적 구분이 극히 어렵다. 어쩌면 흑인 비율이 더 높을 수도 있다. 아시아인 1%. 주로 중국인이며, 남아시아인도 있다. 기타 1%. 아이티인, 러시아인, 팔레스타인인. 문자해독률 99.8% 공용어 스페인어 전체 언어 4.0 토착어 2.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1 경제 구소련이 몰락하면서 원조와 보조금이 사라졌고 이에 따라 설탕산업과 함께 경제 전반이 붕괴되었다. 미국의 수출입 금지 조치와 파괴적인 허리케인, 억압적인 사회주의 중앙계획체제, 부패와 빈약한 생산력으로 경제 발전이 저하되었다. 음식을 포함한 많은 생필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지만 교육과 보건수준이 높다. 관광산업이 점차 경제적으로 중요한 산업이 되고 있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51위 공채 GDP의 35% 1인당 소득 2,300달러(미국의 5%) 정치 1898년 스페인에서 독립하였다. 1959년 부패한 정권을 몰아낸 카스트로 혁명으로 공산주의가 집권했다. 수십 년 동안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로 혁명의 바람을 불어넣었지만 유일한 공산주의 주창 국가로 남아 있다. 2008년 노쇠한 피델 카스트로가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현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겨주었다. 이후 경제개혁이 잇따랐으나 정치는 달라지지 않았다. 점차 반대세력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야당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이민자가 늘고 절망의 풍조가 널리 퍼져 있다. 종교 공산주의 집권 초기에는 모든 교회 활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였으나 1990년 이후 압박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무신론 국가라기보다는 세속적인 국가에 가까우며 기독교인을 차별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그러나 교회가 성장하자 정권에 위협이 된다고 여겨 차별과 핍박을 행하고 있다. 쿠바 교회 협의회(Cuban Council of Churches)는 국가 승인 개신교 단체로 자유주의 신학을 비롯하여 국가의 혁명적 이상과 부합하는 기독교 신앙을 지지한다. 기독교 56.53% 무종교 25.01% 기도응답 1. 교회가 놀라운 비율로 계속 성장했다. 1990년대부터 성장하기 시작해서 그 기세가 조금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교회가 힘차게 일하며 확장되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2. 교회를 향한 적대감과 반대는 오히려 교회를 정화시켜 신자는 더욱 철저히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에 힘쓰며, 그리스도의 몸인 신자가 강하게 연합하고 있다. 3. 교회는 수적인 면에서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성숙도와 담대함의 측면에서도 크게 발전했다. 정부에 동조하지 않는 교회는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없지만 교회는 일반적으로 혁신적이고 담대한 방식으로 사역을 시작하고 있으며 신자들은 “쿠바성(性)/쿠바다움”과 신앙 사이에서 어떠한 갈등도 느끼지 않는다. 기도제목 1. 쿠바의 미래는 쉽지 않다. 다음 문제를 위해서 기도하자. 1) 정치. 피델 카스트로와 그의 동생이자 대통령인 라울 카스트로, 그리고 “건국 세력”이 끊임없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서구권에서 마지막 남은 공산주의 요새인 쿠바가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기는 어렵다. 이들이 구원을 얻고 진정으로 그 동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다스리도록 기도하자. 2) 경제. 베네수엘라, 중국, 볼리비아 등에게 상당한 원조를 받고 있지만 현 경제체제는 장기적으로 유지될수 없는 구조다. 카스트로 일가는 개인적인 부를 축적했지만 고질적인 빈곤으로 범죄와 마약, 성매매(성관광 포함)가 만연한 암시장이 성행한다. 흑인계나 물라토 쿠바인은 백인계 쿠바인보다 기회가 제한되기 때문에 사회적 박탈감에 시달린다. 카리브해 지역에서 쿠바보다 가난한 나라는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뿐이다. 실질적인 개혁이 단행되고 경제 자유가 생겨나 선을 통해 사회 구조의 죄를 이겨내도록 기도하자. 3) 인구. 쿠바는 상대적으로 노령 인구가 많아서 젊은이가 점점 많은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다. 인구 문제는 시한폭탄과 같아서 이미 취약한 경제에 엄청난 부담을 끼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4) 이념. 마르크스주의로 생겨난 상처가 치유되어야 한다. 5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사상적 이유로 투옥되었고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사상적인 이유와 경제적인 이유로 난민이 되어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한다. 미국과 쿠바 모두 난민을 전쟁 무기로 사용한다. 모든 쿠바인에게 용서하는 마음이 넘쳐나서 다른 나라와 쿠바의 관계가 개선되도록 기도하자. 2. 혁명 이전에는 가톨릭이 대표 종교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가톨릭을 신봉하지만 많은 교회가 혼합주의에 물들어 있어 가톨릭과 아프리카-쿠바의 심령술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통계 수치로는 심령술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드러나지 않는다(드러낼 수도 없다). 종종 미사를 드리는 신자가 10% 미만이다. 사제와 신부 수도 혁명 이전 시기에 비해 절반 아래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매우 어려운 몇 십 년을 보낸 뒤 가톨릭교회는 재흥하고 있다. 참된 신자는 적지만 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톨릭교회가 정화되고 부흥하며 수백만 명이 예수님을 알아가는 곳이 되도록 기도하자. 3. 심각한 박해와 더불어 미국으로 대규모 이민 바람이 불면서 복음주의 교회가 황폐해졌다. 이를 회복하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교회는 이제 주목 받는 세력이 되었다. 개신교 신자만 1995-2010년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새로운 신자 중 많은 수가 청년이다. 은사주의/오순절주의 집단이 특히 놀라운(통계적으로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성장을 기록했다. 이 역동적인 신앙 공동체가 나라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쿠바를 강력하게 변혁시키도록 기도하자. 복음주의 교회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잠재력은 엄청나다. 4. 기독교인 박해가 과거 어느 때보다 심해졌으며 때때로 지도자를 구금하기도 하는 등 차별과 폭력의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 복음주의 목회자에게 내린 7년형 선고는 지금까지 판결 가운데 가장 가혹한 것이다. 정부는 교회가 사회 운동으로, 동유럽과 중국처럼 공산주의의 기반을 약화시킬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여전히 희생이 따르는 선택이다. 고난을 당하는 신자들이 계속해서 용기 있게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1) 정부는 기독교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제적인 제재 때문에 새로운 교회 건물을 짓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오히려 가정 교회 운동이 생겨나 더욱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2) 쿠바 교회는 분열로 고생하고 있다. 정부가 가정 교회를 통제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여러 단체 간에 더욱 깊은 연대감이 생겨나기도 하지만, 교단 간 협력 사역과 선교 사역은 여전히 쉽지 않다. 역사적으로 첩자가 교회에 잠입하는 경우가 많아 입교와 세례 기준이 엄격했기 때문에 신자들이 더욱 헌신되고 성숙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지만 동시에 서로를 불신하고 의심하는 파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부정적인 결과도 초래하였다. 5. 교회 지도자가 많이 필요하다. 많은 지도자가 혁명 이후에 추방되거나 도주했다. 여전히 굳게 서서 고난의 학교에서 묵묵히 훈련을 받고 있는 이들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렇지만 많은 지도자가 오랫동안 봉사하면서 피로를 느끼고 있다.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 쿠바에는 10여 개의 성경학교와 신학원이 있는데 그중 대부분은 복음주의 계열이며 가톨릭 계열은 2곳이다. 정부의 방해와 물적·인적 자원의 부족으로 학생 수는 많지 않다. TEE 과정, 순회와 방문을 통한 집중적인 훈련 프로그램, 성경 자료로 채워진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 등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교회에 비전을 가진 지도자가 증가하여 교회 성장과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전도가 필요한 영역. 1) 정부는 “문화”라는 명목으로 강신술을 적극 후원한다. 아프리카계 카리브해 종교는 가톨릭이라는 허울만두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신술을 신봉하는 사람의 비율은 18%가 훨씬 넘을 것이다. 산테리아교(Santería)나 아이티 부두교와 비슷한 기타 이교 추종자가 300만 명이 넘는다. 점차 많은 사람이 쿠바에 성지순례를 오면서 “산테리아 관광”이 성장하고 있다. 기독교인이 사랑을 실천하고 이들을 이해해 주며 영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많은 사람이 사탄의 속박에서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2) 인도인과 중국인, 팔레스타인인이 대규모로 히스패닉 주류 문화에 동화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 자신의 오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이들을 위한 사역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7. 외국인 선교 사역이 대부분 제한되어 있어 기술 지원이나 때때로 외국에서 방문하는 수준에 그친다. 일부 사역자가 두드러지지 않는 교육 사역에 머물러 있고 선교라고 해도 교회 지도자를 만나 훈련하는 정도다. 정부는 수십 개의 단체를 요주의 명단에 올려 쿠바 교회에 꼭 필요한 자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있다. 지혜로운 방식으로 해외에서 여러 자원이 유입되어 효과적으로 쿠바를 섬길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기도하자. 8. 미국에 거주하는 (합법적·불법적) 쿠바 난민 수가 100만 명이 넘는다. 이들은 대부분 주로 가톨릭을 믿는 백인계 중상류 계층이다. 이들이 그토록 추구한 “자유로운” 사회가 주는 유혹에 넘어가 희생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또한 쿠바 이민자가 그리스도를 알아 본국에 구원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들이 신앙으로 고국에 대한 접근법과 견해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9. 기도해야 할 기독 지원 사역. 1) 성경 배포. 교회 성장으로 성경 공급이 달리면서 성경이 많이 필요하다. 쿠바 성서공회(Cuban Bible Society)가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는 성경을 찍어내지만 많은 성경을 해마다 수입하고 있다. 새롭게 나온 읽기 쉬운 스페인어 성경이 발간되면서 많은 사람이 복음을 더욱 쉽게 깨달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기독교인은 성경을 손에 넣기 어려운 실정이다. 국가에서 공인한 교회 협의회가 성경 번역을 승인해야 하는 제도 때문에 제한이 많고 좋은 번역본이 나오기 어렵다. 2) 기독 문서는 수년 동안 매우 부족했고 지금도 필요가 매우 많다. 교회와 지도자가 성장하면서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현재 더 많은 문서 자료를 수입할 수는 있지만 현지 인쇄 승인을 얻기가 어렵다. 쿠바에서 광범위한 스페인어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기독교 라디오는 아직 그 잠재력에 비해 성장하지 못했다. 매주 총 878시간에 달하는 방송이 나가지만 대부분 단파 방송으로, 단파 방송을 금지하는 쿠바에서는 접하기가 극히 어렵다. 다른 카리브해 섬들에서 송출되는 몇몇 FM 기독교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기독교 지역 방송은 여전히 허가되지 않았다. 4) 음악은 쿠바 문화와 정체성의 정수다. 기독 음악가와 찬양 인도자를 훈련하고 키우는 사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몇몇 저명한 음악가가 신자가 되면서 쿠바 안에 복음이 점점 더 퍼져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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