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65기도

  • 홈 >
  • 훈련/선교/기도 >
  • 24365기도

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80518-콩고 운영자 2018-05-1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31

http://hyosungch.or.kr/bbs/bbsView/46/5426532

51824365기도는 콩고입니다.

 

지리

면적 342,000. 콩고민주공화국(콩고-자이르) 서부에 위치하며, 종종 콩고민주공화국으로 오인된다. 나라의 60% 정도가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지만 삼림 벌채 때문에 감소하고 있다. 중부와 남서부에는 초원 지대와 잡목 지대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북부는 삼림 지역이다.

 

인구

20103,758,678

20204,699,083

 

수도 브라자빌 1,323,311

기타 주요 도시 푸앵트누아르 656,000

도시화 62.1%

15세 이하 인구 41.0%

평균수명 53.5

 

종족

인종 집단이 80개나 있지만 서로 다르게 구성된 언어 집단이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키지는 않는다.반투족 91.7%. 55개가 넘는 종 족과 하위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종족: 키투바족 18.8%, 콩고족 16.7%, 테케족(10) 12.7%, 욤베족 11.5%, 음보시족 3.6%, 순디족 3.4%, 링갈라족 3.0%, 라리족 3%, 쿠니족 2.6%. 피그미족 1.3%, 5개 집단. 바야카족 0.7%, 몬좀보족 0.3%. 아다마와-우반기족 6.5%, 7개 종 족. 응바카 마보족 3.1%, 산고족 2.2%. 기타 0.5%. 중부, 서부, 북부 아프리카인, 유럽인, 아시아인.

문자해독률 84.7%

공용어 프랑스어. 통상어 링갈라어, 무누쿠투바어(크리올 콩고어)

전체 언어 66.0

토착어 62.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6, 7, 13, 16

 

경제

운송체계가 발전하지 않아서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지만 잠재력은 크다. 석유와 광물 매장량이 풍부하며 열대우림 지역과 농업 분야의 잠재력도 상당하다. 석유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정부기관과 공공 부문이 비효율적이며, 부패가 만연하고 7년 동안 내전이 일어나는 등 사회 불안이 계속되면서 사회주의체제(특히 농업 부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그 속도도 더디다. 인구의 50% 정도가 최저 생활수준이 안 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1달러도 벌지 못한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36

공채 GDP165%

1인당 소득 2,952달러(미국의 6%)

 

정치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하였다. 1968-1991년에 마르크스-레닌주의 인민 공화국이었다. 1992년에 있던 개헌과 선거로 사수 응게소 대통령을 축출하였다. 이일로 내전이 일어났으며 1997년 사수 대통령이 다시 권좌에 앉았다. 수도와 남부 지역 대부분이 1997년과 1998-1999년에 있던 전투로 파괴되었다. 콩고는 현재 입헌 공화국이며 여전히 사수 응게소가 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다.

 

종교

마르크스주의 통치 기간 동안 청년들은 종교를 배격하도록 강하게 교육 받았다. 18개 교단이 금지되고 몇몇 선교단체는 추방당했다. 1992년 모든 제재가 철폐되고 종교의 자유가 선포되었다.

 

기독교 89.72%

종족종교 5.20%

 

기도제목

1. 콩고는 과거에 문제의 땅이었을지 모르지만 미래의 잠재력을 품고 있는 땅이다. 공산주의 20년 이후 과거의 독재자가 내전을 일으켜 국토를 황폐하게 만들고 수천 명을 살해하며 30만 명이 넘는 사람을 강제 이주시키고 대통령으로 재집권하는 엉터리 민주주의가 들어섰다. 콩고는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인구 대부분이 절대 빈곤 수준으로 살아간다. 정부가 현명하게 경제 정책을 운용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2. 교회에는 부흥과 회복이 필요하다. 콩고는 적어도 피상적으로 기독교화되었을 뿐 진실로 회심하지는 않았다. 인구는 대부분 기독교인이지만 몇몇 자료에 따르면 50% 정도는 실제로 정령 신앙을 숭배한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많은 사람에게 기독교란 아프리카 전통 종교 위에 덮인 허울일 뿐이라는 것이다. 1990년대 소요 때문에 여러 선교 사역이 차질을 빚었다. 성령님이 새롭게 역사하셔서 50년 전에 이 땅을 덮은 부흥보다 더욱 큰 부흥이 있기를 기도하자. 교회는 잘못된 세계관과 허위 신앙을 버리고 성령님의 능력에 힘입어 성경 진리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

 

3. 교회란 물질적 필요와 영적 다양성이 존재하는 복합적 산물이다. 가톨릭, 아프리카 독립교회, 주류 개신교, 서구의 이단, 보수 복음주의자, 오순절주의/은사주의 모두 콩고인의 신앙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복음 전파라는 강력한 가치 아래 교단의 관계가 증진되고 있다. 그러나 가난과 불안정으로 장기 사역이 어려울 뿐 아니라 많은 기독교 지도자가 다른 나라로 떠나기도 한다. 사역자가 성경적 연합에 더욱 헌신하고 장기적인 안정이 이루어져 강력한 지도력으로 사역하도록 기도하자.

 

4. 기독교 지도자 훈련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 전략적 사역이 완전하게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UWM4년제 기숙학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TEE 과정을 운영한다. 구세군은 성경대학을 가지고 있다. CMA도 브라자빌에 성경학교 1, 푸앵트누아르에 성경학교와 TEE 센터를 보유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콩고 복음주의 교회(Evangelical Church of the Congo)는 신학교와 성경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는데 학개 성경 연구소(Haggai Institute)MANI만큼이나 활발하게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신학뿐 아니라 성경적 지도력과 성경적 경영법 등의 과정도 필요하다.

 

5. 마르크스주의 시대에 청소년 선교가 금지되어 있었고, 그후 몇 년 뒤까지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역을 펼치는 교회가 드물었다. 대학 캠퍼스 내 종교 모임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다. 3명의 전임사역자와 3명의 자원봉사자가 학생 운동인 콩고 대학 성경 모임(Groupe Biblique Universitaire et Scolaire de Congo, GBUSC)을 이끌며 120명의 학생을 섬기고 있다. GBUSC에서는 선교 캠프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에게 복음서를 대량으로 나누어주고 있다. 15세 이하 인구가 41%에 이르는 이 나라에 청소년과 어린이 사역이 꽃피도록 기도하자.

 

6. 거의 모든 외국인 선교사가 추방되던 해인 1968년까지 선교 활동이 활발했다. 몇몇 선교사가 1990년대에 다시 이 땅을 향했지만 내전 때문에 사역을 완전히 회복하기는 어려웠다. 그동안 방치된 가난과 보건, 교육과 같은 사역을 교회에서 다시 시작하며 전국에 복음을 전하려 한다. 이를 돕고자 하는 기독교 사역자에게는 기회가 많다. 주요 선교단체로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선교 언약 교회(Swedish and Norwegian Mission Covenant Church), 복음주의 교회, CMA, 구세군, 세계 전도 선교회(Global Outreach Mission) UWM 등이 있다. 작지만 콩고도 선교의 비전을 다시 품게 되어 현재 약 30명의 선교사가 있으며 그중 10명은 해외에서 섬기고 있다.

 

7. 복음을 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1920년대에서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영적 추수가 있었지만 모든 지역에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중부와 북부 대부분 지역은 인구가 희박하고 거의 복음화되지 않았다. 특히 1990년대에는 소요가 계속 이어졌고 거의 선교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후 상황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조사가 필요하다.

 

1) 중부와 북부에 위치한 테케족 대부분이 미전도종족이다. CMA가 테케족에 집중하고 있다.

 

2) 피그미족은 반유목 생활을 하며 밀림에 거주하는 집단으로 이 지역의 원주민이다. 이들에게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이들의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4-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바야카족이 가장 큰 집단으로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UWM과 몇몇 콩고 국가 교회 연합 단체가 콩고 바야카족을 대상으로 사역한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역하는 ACATBA/SIL의 방법론을 차용해서 콩고의 야카족 방언을 사용하는 부족에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

 

3) 기타 부족도 복음을 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확인할 수는 없다.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 상인과 콩고에 거주하며 일하는 유럽인도 복음을 알지 못한다. 바야카족뿐 아니라 바카족, 트와족, 봉고족을 대상으로 사려 깊고 적절한 사역이 이루어져야 한다.

 

8. 기독 자원.

1) 성경 번역은 지속적인 과제다. 9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었다. 그 밖에도 6개 언어로 신약성경이 번역되었으며 또 다른 10개 언어로 성경 일부가 번역되었다. 현재 13개 번역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키투바어 신약성경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기념비적 업적이다. 키투바어 신약성경이 널리 사용되며 구약성경도 조속히 번역되도록 기도하자. SIL은 성경 번역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더 많은 콩고인을 성경 번역에 참여시키고 훈련하고자 한다. 교회 역시 모국어 성경에 대한 비전을 갖도록 기도하자.

 

2) 영화 <예수>12개 언어로 시청할 수 있다.

 

3) 라디오. CMA는 최근에 해안 도시인 푸앵트누아르에 라디오 방송국을 개설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브라자빌에만 있던 단파 기독교 지역 라디오 방송이 다른 지역에도 생겼다. 대부분 프랑스어이기는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기타 자료도 풍부하다. 그러나 인터넷에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곳이 드물다.

 

 ​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80519-콩고민주공화국1 운영자 2018.05.18 0 219
다음글 180517-콜롬비아2 운영자 2018.05.17 0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