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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80429-칠레 운영자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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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24365기도는 칠레입니다.

 

지리

면적 7 56,626. 안데스 산맥과 태평양 사이에4,200로 길게 뻗어 있지만 폭은 평균 150인 나라다. 태평양 중부에 있는 이스터 섬/라파누이도 칠레 영토다. 북부의 뜨거운 아타카마 사막에서 남부의 남극툰드라에 이르기까지 기후 차이가 극심하다.

 

인구

201017,134,708

202018,639,010

 

수도 산티아고 5,951,554

기타 주요 도시 콘셉시온 1,000,000

도시화 89.0%

15세 이하 인구 23.0%

평균수명 78.5

 

종족

비교적 단일한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히스패닉 95.9%. 칠레 히스패닉 94.7%(백인계 히스패닉 51.9%, 메스티소 42.8%로 추정된다), 기타 라틴아메리카인 1.2%. 아메리카 원주민 3.2%, 7개 종족. 마푸체(오라칸)1.8%, 후일리체족 1.0%, 아이마라족 0.3%. 기타 0.9%. 유럽인, 아시아인, 중동인.

문자해독률 95.7%

공용어 스페인어(마푸둥군어 사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전체 언어 16.0

토착어 9.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2, 1, 2, 1

 

경제

광업과 광물 수출이 가장 중요한 경제 활동이다. 어느정도 칠레 경제는 국제 구리 가격에 따라 부침을 거듭한다고 할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경제가 가장 발달한 나라로 공업, 농업, 서비스업 분야가 탄탄하다. 여러 해 동안 경제가 어려웠지만 소규모 경제 호황이 이어지면서 경제가 신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난이 여전히 만연하다.

인간개발지수 182개 국 중 44

공채 GDP5.2%

1인당 소득 10,117달러(미국의 21%)

 

정치

1810년 스페인에서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1970년 선거를 통해 사회주의 정부가 세워졌지만 1973년 유혈 군사 쿠데타로 군부 독재가 시작되었다. 피노체트 정권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정치적으로는 획일화 정책을 폈으며 경제적으로는 급격한 변혁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인권 유린이 빈번했다. 이러한 뼈아픈 유산은 여전히 칠레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피노체트는 1988년과 1989년 국민투표와 선거에서 패하면서 권좌에서 물러났고 민주정부가 등장하였다.

 

종교

1925년 가톨릭교회가 국교의 지위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사회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모든 종교에 신앙과 예배의 자유가 법률로 보장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하다.

기독교 87.23%

무종교 10.48%

 

기도응답

1. 독재정권에서 민주정부로 발전하면서 사회, 경제가 안정된 경우로,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국가다. 1988년 국민의 힘으로 군부를 축출했고 최근에는 특히 교육과 빈곤의 문제에 관해서 사회 개혁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있다.

 

2. 지난 40년간 복음주의가 성장하여 인구의 18%에 이르렀다. 이러한 성장은 유래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1909년 감리교에 불었던 오순절 부흥 운동에서 시작해 전도의 열정을 지닌 역동적인 토착 오순절 운동이 발흥되었다. 지금도 복음주의자가 있는 모든 교단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오순절 교단이 가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며 협력하고자 힘쓰는데, 이는 오순절 운동이 성숙했다는 증거다.

 

기도제목

1. 칠레는 상처로 남은 과거와 피노체트 정권이 남긴 아픔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유혈 쿠데타에 이어 가혹한 탄압이 있었고 3,000명 넘게 살해되었으며 그 몇 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인권을 유린당했다. 민주적인 체제가 점차 굳건해지고 있지만 공정하고 공평하며 부강한 칠레를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근본적으로 필요한 덕목은 용서와 자비다.

 

2. 칠레에서 나타나는 사회 변동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이던 이 나라의 삶과 신앙체계가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유화는 긍정적·부정적 영향력을 동시에 끼친다. 최근에야 이혼이 합법화되었다. 그전에는 결혼한 부부의 비율이 45%까지 떨어졌고 60%에 이르는 어린이가 사생아였다. 칠레 여성 7명 가운데 1명은 15살이 되기 전에 아이를 낳는다. 범죄, 약물 남용, 물질만능주의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 전통적인 종교체제와 관계를 끊고 있으며 가톨릭과 개신교를 떠난다. 전통적인 사회체제의 긍정적인 요소가 인정 받고 강화되도록 기도하자.

 

3. 로마 가톨릭교회는 여러 이유로 쇠퇴하고 있다.

 

1) 가톨릭교회는 전() 정권이나 과거와 동일시된다. 과거 독재정권과 기득권 세력이 가톨릭을 선호했으며, 교회가 가난한 자들을 돕거나 부정에 맞서는 데 충분히 힘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2) 법 앞에 모든 종교가 평등해지면서, 가톨릭은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을 잃어버렸다. 자유를 원하는 사회세력은 점차 이혼, 동거, 산아 제한을 당연하게 여긴다.

 

3) 문화적 적합성 확보 실패. 빠르게 성장하는 복음주의 단체는 더욱 역동적으로 가난한 자를 섬기는 사역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층민에게 지지를 확보했다. 마찬가지로 오순절주의는 성공주의를 통해서 상류층에 파고들었다.

 

4) 신자 감소. 오순절주의의 폭발적 성장과 급속히 증가하는 무종교주의(또는 교회 비등록) 정서 때문에 칠레 가톨릭 신자 수는 20년 만에 인구의 82%에서 62%로 감소했다.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가톨릭을 통해서 신앙에 기초한 삶을 추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전통으로만 생각한다. 가톨릭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성경 읽기와 개혁이 심층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져 많은 사람이 신앙이 새로워지며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4. 복음주의자는 유례가 없던 기회를 맞았을 뿐 아니라 도전에 맞서고 있다. 이들은 칠레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복음주의자가 그 역할을 제대로 담당하지 못하여 기회를 무산시킨다면 현재 누리고 있는 호의와 존경심이 모두 사라질 위험도 존재한다. 다음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위해서 기도하자.

 

1) 분열과 연합. 칠레는 세계에서 오순절주의 운동의 분열이 가장 심한 나라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우려스러울 만큼 정기적으로 교회와 교단이 분열되고 있으며 그렇게 해서 설립된 단체만 해도 이미 1,200개가 넘는다. 연합하려는 굳건한 헌신으로 분열의 문화를 극복해야 한다. 겸양, 자비,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이러한 연합이 이루어질 수 없다. 2008년부터 시작된 주요 오순절 단체 간의 연합 회동이 앞으로 이러한 영역을 개선할 것이다.

 

2) 명목주의와 전통주의. 장기간에 걸쳐 성장하고 안정화되면서 영적 은사와 진정한 부흥이 없는 형식적인 오순절주의가 생겨났다. 명목뿐인 오순절주의가 만연하여 교회에 매주 출석하는 신자가 절반에도 이르지 못하며 아예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지 않는 신자도 3분의 1에 달한다. 시대에 뒤떨어진 지도자 유형과 목회 방법론은 문제를 어렵게만 할 뿐이다. 교회가 새로운 오순절과 부흥을 경험하도록 기도하자.

 

3) 지도자 양성이 열악하다. 미숙한 훈련, 시대에 뒤떨어진 신학, 율법주의, 개인적인 의견과 비전으로 정확한 성경 주석을 대신하는 세태 등을 볼 때 지도자가 잘 양성되기 어렵다. TEE(SEAN, FLET) 과정을 위해서, 또한 이러한 필요를 인식하고 있는 다양한 신학기관을 위해서 기도하자. 예를 들어 칠레 전국 성경 연구소(National Bible Institute of Chile)는 수도와 각 지역을 통틀어 1,000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목회자와 평신도를 양육하는 데 관심이 늘고 있다.

 

4) 고립주의. 인구의 18.4%에 달하는 복음주의자 가운데 거의 90%는 토착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로, 많은 주위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했지만 지역적으로 다른 단체와 함께 사역하는 일이 드물고 세계교회와 연계하지도 못하였다. 이 때문에 신학적인 오류나 신학의 남용이 생겨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는 선교와 사역을 저해할 수 있다.

 

5. 전통적으로 사회 상류층은 복음주의 신앙을 피해 왔지만 이제는 그러한 추세가 변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가톨릭이 아닌 기독교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특히 칠레 바깥에서 생겨난 교단 내에서 더 심하다. 침례교 단체, CMA, 성공회(CMS), AoG, CoN, SIM, 기타 단체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세우는 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이 계층이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을 극적인 방식으로 경험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나라를 변화시켜나가도록 기도하자.

 

6. 역사적으로 오순절주의자 가운데에는 가난한 사람이 많았고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과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은 거의 전적으로 영적인 측면을 강조했지만 최근에는 교육, 훈련, 물질적 원조에 더 집중하는 총체적 사역이 힘을 얻고 있다. 칠레는 빈부격차가 심한데, 정부와 교회, 선교를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도록 기도하자.

 

7. 칠레 교회는 선교에 대한 비전이 부족하다. 교회는 규모에 비해 선교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작으며 세계 복음화에 대한 관심이 적다. 이렇듯 선교 사명이 부족한 이유로는 지리적·영적인 고립성과 정치적 소요를 들 수 있다. 선교 훈련 프로그램을 확립하면서 COMIBAM, 칠레에 기반을 둔 선교단체(OM, YWAM, CMA, CEN-CAMI, SIM, WBT )가 라틴아메리카 선교 운동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선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8. 칠레의 외국 선교단체. 주요 단체로는 YWAM, ABWE, CC/CC, CB/CMML, AoG, CC(USA), MTW등이 있다. 선교사가 칠레 교회를 섬길 분야는 주로 교육, 지도자 양성, 총체적 프로그램 개발, 선교 비전 고무 등이다. 개척할 사역으로는 아래에 나열한 몇몇 종족 집단과 극상류층, 극빈층 대상 사역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러한 일꾼을 통해서 칠레에 중요하면서도 지속적인 영향력이 생겨나기를 기도하자.

 

9. 복음화가 미미한 종족. 토착 인종이든 이민을 통해 정착한 인종이든, 소수 인종 집단이 칠레에서 살아가기란 쉽지 않으며 종종 편견에 부딪힌다.

 

1) 마푸체족(마푸둥군어 사용)은 칠레에서 단연 가장 크고 자립적인 토착 종족이다. 이들은 강력한 민족주의 운동을 벌여 토지법을 개정하는 데 성공하였고 문화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70%가 명목상 가톨릭 신자로, 오래된 정령 숭배와 전통 종교의 주술사가 여전히 영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국교회는 마푸체족 가운데 견실히 사역하여 약 4,000명의 신자가 있다. CMA, AoG, MTW, 기타 단체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SIM은 마푸둥군어 TEE 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도시로 이주한 많은 마푸체족이 오순절 교회 신자가 되었다. 마푸둥군어 신약성경이 1997년에 완성되었다.

 

2) 라파 누이족(이스터 섬 거주민)은 대부분 폴리네시아족이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 본토에 거주하며 이스터 섬에는 주로 칠레 본토 인종이 거주하고 있다. 공동체는 파괴되었고 문화와 언어를 잃어가고 있다. 또한 관광업, 영화업, 에이즈, 술과 같은 외부 세력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대부분 명목상 가톨릭 신자로서 현재 복음주의 교회가 4곳 있으며 몇몇 선교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라파 누이어 신약성경이 최근에 완성되었다.

 

3) 기타 라틴아메리카인. 칠레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페루인, 에콰도르인, 볼리비아인이 많이 들어오지만 불법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인종 차별과 불평등한 처우를 당한다.

 

4) 산티아고의 유대인은 미전도종족이나 마찬가지다.

 

5) 일반적으로 기독교인과 사회는 로마니(집시)들을 방치해 왔다. SdA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회를 3군데 세웠으며 신자 수는 약 400명 정도다. 칠레 로마니어 신약성경이 2005년에 완성되었다.

 

6) 팔레스타인 이민자가 최근에 대규모로 들어오고 있다. 산티아고에만 7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대부분 정교회나 가톨릭 신자)이 있는데 팔레스타인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밀집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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