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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8-우즈베키스탄2 운영자 20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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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4365기도는 우즈베키스탄입니다.

(217~18)

 

기도제목

4. 기독교인은 대부분 소수 이주민이며, 그마저도 현재 이 나라를 떠나고 있다. 정교회 신자는 1980년대의 10%밖에 안 된다. 복음주의 기독교, 특히 오순절주의/은사주의는 남아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사역의 자유. 내부적으로만 믿음을 간직하고 있는 소수 종족은 표적이 되지 않지만, 우즈베크족이나 다른 비무슬림을 전도하려는 사람에게는 엄격하다. 그러나 이런 종족에게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는 러시아인과 한국인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2) 우즈베크족, 러시아인, 한국인 간의 문화적 차이 극복. 이들의 차이, 역사, 과거에 대한 무감각,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서로 간의 타문화 전도 활동이 어렵다. 러시아와 한국의 기독교인이 우즈베크족에게 문화적으로 민감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마음을 갖도록 기도하자.

 

3) 연합. 과거에 이들이 맺은 관계의 특징은 불신과 경쟁 의식이다. 그러나 곳곳에서 일어난 박해가 많은 기독교인을 하나로 이끌었다. 기독교 지도자 간에 겸손과 온유, 화해가 있도록 기도하자.

 

5. 우즈베크 신자들은 엄청난 반대 속에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부, 지역 무슬림 지도자, 사회(가족과 이웃)의 보복 가능성도 이러한 증가세를 막지 못했다. 한 세대 전에는 한 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아마 우즈베크 신자가 1만 명이 넘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1) 새신자 제자화와 멘토링. 고립된 개인과 무리가 얼마나 많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히 교회에 소속된 사람 수보다는 훨씬 많다. 어려움이 많을수록 사람들은 기독교를 떠나버린다. 하루빨리 이러한 기독교인들이 가정 모임이나 친교 모임에 통합되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의 복음 증거가 두려움 때문에 위축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이 담대하도록 기도하자.

 

2) 사람들은 지역의 신자들을 문화적·종교적 배신자로 인식하며, “쌀 기독교인”(물질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한다. 교회에 들어오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올바른 동기를 주실 뿐 아니라 온화하고 겸손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신자들의 분포. 우즈베키스탄 인구의 63%가 시골 지역에 사는 반면 우즈베키스탄 기독교인은 대부분 타슈켄트와 다른 도시에 살고 있다.

 

4) 토착민 지도자를 세우는 일.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교회에는 성경 훈련이 절실하며, 영적 성숙과 경건도 마찬가지로 매우 필요하다.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들은 훌륭한 지도자를 더 간절히 원하고 있다.

 

5) 문화적인 진정성 확보. 하나님이 우즈베키스탄 문화에 적합한 우즈베크 기독 문서, 음악, 예배 형태, 친교 조직을 마련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순전히 우즈베키스탄인이 가르치고 지도하는 사역 훈련 과정이 있다.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한 이런 사역이 중요한 열매를 맺고 있다

 

6.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교회를 냉혹하게 박해한다. 역동적이고 복음 중심적인 교회, 특히 우즈베키스탄 교회가 박해 대상이 되고 있다. 종교 활동을 감시하는 14개 정부단체에서 우즈베키스탄 기독교 지도자에 대한 자료를 폭넓게 수집했다.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재산을 몰수하며, 서적과 성경을 태우고, 기독 학생을 추방하며, 기독교인 직원을 해고하고, 매우 조잡한 구실을 들어 체포하며(구타와 고문이 뒤따르는), 초범에게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는 식(1년 봉급의 50배까지)으로 박해한다. 공식적인 교회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동력 있고 빠르게 성장하는 가정 교회 운동이 일어났다. 가정 교회는 잘 조직된 연합을 이루어, 박해 속에서도 지원과 안정을 유지하며 서로를 돕고 있다. 동료 기독교인을 배반하도록 정부에게 압박 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또한 감옥에 수감되어 고통 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힘과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7. 우즈베키스탄에서 주를 섬기는 외국인 기독교인은 대부분 추방당했고 외국 단체도 문을 닫았다. 이것은 어찌 보면 토착 교회가 모이고 성숙해지며 굳건해질 수 있는 축복일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인을 섬기도록 주님께 부름 받은 자들이 이 땅을 섬길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찾아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8. 미전도종족. 많은 무슬림 가운데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사람은 일부일 뿐이다. 거의 모든 무슬림 집단에서 기독교인은 0.1% 미만이다. 특별히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카라칼카프족은 아랄해 남부 지역에 거주하며, 수피파의 강한 영향력으로 러시아화된 수니파 무슬림이 더 많다. 이 지역 중심지인 누쿠스는 박해가 극심하지만, 교회가 전례 없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천 명이 그리스도께 돌아왔다. 정부는 정교회가 아닌 교회를 모두 폐쇄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성장은 지하 가정 교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들 가운데 교회가 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신약성경이 그들의 언어로 완역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타지크족은 사마르칸트와 부하라에 다수를 이루며 살고 있다. 신자 수는 손으로 꼽을 만큼 소수다. 투르크족보다는 이란계 메디아인이 정부에게 차별당하고 있다. 이들의 고통이 이들을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수단이 되도록 기도하자.

 

9. 기독 매체 사역.

1) 성경 번역과 배포는 계속되는 과업이다. 구약성경이 번역되고, 이해하기 쉬운 우즈베크어 신약성경 번역본이 출간되도록 기도하자. 정부에서 승인 받은 우즈베크 성서공회(Uzbek Bible Society)가 성경을 보급하고 기독 문서를 추가로 인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기독 문서가 존재하는 것은 허락되지만, 인쇄하거나 수입하는 것은 극히 제한된다. 이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는 성경을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없다.

 

2) 우즈베크어로 된 기독 문서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사실상 정부에서는 수입이나 제작을 금지하고 있다. 모국어를 사용하는 저술가, 시인, 찬송 작곡가가 양성되어 우즈베키스탄인의 작품이 제작되고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기독교 라디오는 어떤 면에서는 좋고, 어떤 면에서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일주일에 거의 200시간 동안 방송하지만, 거의 러시아어나 영어로 방송된다. 우즈베크어로 방송되는 라디오 방송이 몇 개 있다(IBRA, TWR, FEBC가 일주일에 2시간씩 방송한다). 그리고 타지크어, 카자흐어, 키르기스어로 하는 방송도 있다. 미디어와 단파 라디오는 거의 이용할 수 없는 만큼 반응도 적다. 매체를 통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영상 자료. 영화 <예수>는 우즈베크어, 타지크어, 카자흐어, 러시아어는 물론 이 나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다른 언어로도 볼 수 있다. 기독교 영상 매체 자료가 많아져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자료가 잘 유통되고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젊은 세대를 복음화할 수 있는 영상 자료가 제작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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