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24365기도는 요르단입니다.

(2월 12~13일)

기도제목.

5. 종교의 자유는 커져가는 종교 갈등 속에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 나라는 많은 기독교 활동과 사역의 중심지며, 중동에서 진행되는 많은 기독교 사역이 요르단에서 일어나는 방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개종자가 삶이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가족, 직장, 사회에서 압박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이주는 종종 명백하고 안전한 선택으로 여겨진다. 복음을 자유롭게 선포할 수 있도록, 요르단에 남아 있는 예수님의 제자를 위해 기도하자.

6. 외국인 기독교인의 사역 기회는 위협당하고 있으나 중요하다. 극단주의 무슬림에 대한 탄압으로 얼마 동안 기독교 사역이 폐쇄되고 비자가 거부당했다. 몇몇 선교단체는 주로 국내에 있는 교회를 지원하고 고양시키며 인도주의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등 폭넓게 활동한다. 요르단에는 많은 사람이 아랍권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아랍어를 가르치는 언어 학교가 있다. 외국인의 삶을 통해 주 예수님께 호감을 느끼고 복음을 들을 기회가 생기도록 기도하자. 적절한 위치에 있는 요르단 교회가 선교 비전에서 성장을 경험하도록 기도하자.

7. 요르단에는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이 다수를 차지한다. 이라크의 격변과 이슬람주의의 치명적인 폭력으로 많은 사람이 이사 알 마시(Isa al-Masih), 즉 예수를 검토하는 데 마음을 연다. 모든 요르단인이 복음을 들을 기회를 가지도록 기도하자. 특별히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무슬림. 많은 사람이 여전히 분명한 복음을 듣지 못했다. 무슬림에게 민감하게 복음을 증거하도록 기도하자. 성공한 몇 가지 방법으로는 문서, 매체 사역, 관계 전도, 개발 프로그램, 가정 모임, 동아리 등이 있다. 핍박 속에서 개종자들이 보호 받도록 기도하자.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자들이 수적으로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슬람교에서 개종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가지도록 기도하자.

2) 요르단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인. 많은 사람이 전통적인 고국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의 2세대 또는 3세대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요르단인의 삶으로 통합되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환멸과 괴로움, 좌절을 겪는데, 예수님만이 고칠 수 있다.

3) 이라크 난민. 두 차례의 걸프 전쟁 동안, 그리고 전후에 약 100만 명의 이라크인이 요르단으로 도피했다. 수년이 지났지만 거의 절반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거나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사역(요르단 복음주의 구제 개발 위원회[Jordan Evangelical Committee for Relief and Development], CMA, WVI, 티어펀드[Tearfund])은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시에 요르단 교회는 이 사람들에게 효과적이고 광범위한 사역을 한다. 요르단이 이들 난민에게 베푼 환영은 약간 부자연스러웠지만, 그럼에도 이라크 기독교인은 요르단에서 이용할 수 있는 훈련과 자원에서 이익을 얻는다. 교회가 난민에게 교육을 제공해 주는 것이 허락되도록 기도하자. 이 사역이야말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4) 30만 명의 베두인족. 많은 사람이 여전히 유목민이다. 일부(이집트나 아랍 농부[fellahin])는 정착하고 있어서 더 쉽게 그들에게 나아갈 수 있다. 신자는 매우 극소수이나, 그들을 대상으로 몇몇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진정한” 아랍인을 위한 더 특별한 전도 활동을 위해 기도하자.

5) 돔 집시는 숨겨지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다. 유럽 로마니 집시의 사촌격인 돔 집시에게는 총체적 사역과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특히 오디오 형식)이 매우 절실하다.

6) 요르단에 있는 사람들은 국적이 다양하다. 사우디 아랍인과 걸프 아랍인은 여름에 방문한다. 다양한 나라에서 사람들이 일을 하러 온다. 아디게이족, 드루즈족, 체첸족은 꽤나 큰 소수 집단을 형성한다. 그들이 요르단에 있는 동안 복음을 만나도록 기도하자.

8. 다수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는 활동과 가정 교회의 발전은 아직도 성취되지 못했다. 아마도 교회의 10%만이 무슬림과 의미 있게 상호 작용할 것이다.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나누고, 가정 모임을 발전시키는 비전을 붙잡도록 기도하자. 복음 전도와 가정 교회 모두 교회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9. 매체 사역. 요르단 상황에서는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 영화, 문서가 매우 중요하다. FEBA, IBRA, TWR에서 방송하는 아랍어 라디오(일주일에 49시간)는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 위성 텔레비전도 영향력이 크다. SAT-7, 알-하야트(Al-Hayat), 미라클 채널(Miracle Channel) 등은 아랍어 기독교 텔레비전에서 장족으로 진보하고 있다. 아디게이어, 구어체의 이집트어, 표준 아랍어로 영화 <예수>를 시청할 수 있다. 장기적인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10. 아랍어로 된 문서는 폭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점점 다양한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암만에 3개의 기독 서점이 있다. 그곳은 성공적인 성경과 기독 문서 사역의 핵심으로, 성서공회(Bible Society) 등에서 활발하게 관여하고 있다. 이러한 문서 센터에 있는 많은 자료가 이라크와 다른 아랍 국가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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