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차 : 나눔방이란? / 5월 12일(주일) 

서로 신뢰할 수 있는 4-5명 혹은 6-7명의 사람들과 닫힌 나눔방에서 서로의 동행일기를 매일 나누는 것입니다. 일기를 통해 마음과 자신의 삶을 내어놓기 때문에 깊은 영적교제를 나누는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일기를 올리고 다른 지체들의 일기에 댓글을 달아줌으로 나눔방이 운영됩니다.

나눔방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실 때마다 탄식하셨던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늘 마귀의 미혹에 무너지는 것이었습니다.

히 3:8 “…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 3:10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마음에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부드러운 마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부드럽게 반응하여, 말씀대로 살고 싶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기쁨이 된다는 말입니다. 동행일기를 쓰면서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면, 우리 마음에 이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역사하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변화된 마음이 쉽게 다시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동행일기를 쓰다가 중단하면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히 3:13에서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나눔방을 통하여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자는 이유입니다. 혼자서는 마음 지키기가 힘들기 때문에 함께해야 합니다.  

전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예수동행일기>는 근본적으로 주님과의 빛 가운데 교제하는 방법이지만, 주님과의 교제에 있어서 성도들과 교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의 교제를 통해 주님과의 교제를 더 알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묵상 질문

영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그룹이 있습니까? 그분들과 어떤 나눔을 나누고 싶습니까?

나눔방을 만들어서 서로를 격려하고 교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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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차 동영상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