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1- 14일차 : 마음을 열 때 마음이 지켜진다 | 조성환 | 2019-05-10 | |||
|
|||||
■ 14일차 : 마음을 열 때 마음이 지켜진다 / 5월 11일(토) 예수동행일기는 마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예수동행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놀라는 것은 우리 마음의 실상을 깨닫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감추거나 누르고 삽니다. 그래서 항상 두렵고 초조하고 누군가 가까이 다가오면 불안하고 충만함도 기쁨도 없이 사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복잡한 것은 마음을 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마음을 열면 주님이 오시고 우리 마음은 정리됩니다.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가장 힘든 고비가 다른 사람들과 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감추고 사는 것이 정말 두려운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마음에 있지 말아야 할 것이 드러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먼저 예수님을 마음에 주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에 품어서 안 되는 생각은 정리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동행일기는 주님 앞에서 정리한 그 마음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사는 훈련은 대단히 고통스럽지만 그 때문에 염려, 거짓, 미움, 의심, 낙심 같은 악한 것이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없게 됩니다.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결국 마음에 가득한 것이 말로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음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마음을 열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주님께 열면 주님이 빛이시기에 우리 마음이 바뀝니다. 그러면 삶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우리가 마음을 여는 것은 마귀가 주는 생각에서 단지 마음을 지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살기 위함입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남편 마음, 아내 마음, 부모 마음, 집사 마음, 장로 마음, 목사 마음으로는 주님 뜻대로 살 수 없습니다. 주님 마음으로 살아야 주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마음을 열고 살아야 합니다. 마음 열고 사는 일에 가장 큰 도움이 바로 예수동행일기입니다. ▶묵상 질문 마음을 열어야 할 부분을 생각해보고, 내 마음의 상태에 대해 적어보십시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