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1월 26일(수)

사랑의 하나님!

한국 교회 안에 예수 동행의 소망을 가지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성도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따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교회학교 자녀들을 미래 교회에 영적 지도자로 세우는 일에 교회가 전심을 다 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떠난 청소년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들의 시선과 언어로 복음을 선포하며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 마음을 모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 민족이 열방을 품는 제사장 나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민족에게 허락하셨던 부흥의 은혜가 교회마다 다시금 회복되게 하시고 민족을 이끄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남북으로 분단된 조국을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시고 북녘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며 교회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억류된 김정욱목사, 김국기목사, 최춘길선교사의 생명을 보전하시고 속히 풀려나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어려움에 있는 분과 영적 공격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분과 삶의 여러 문제 가운데 신음하는 분들이 동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능력을 힘입게 하옵소서.

이 땅에 들어와 있는 300만 이주민들과 3만 5천의 탈북민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는 일에 교회가 마음을 품게 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파송하여 민족의 전도자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핍박 가운데 있는 세계 교회를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선교사와 가족과 성도들을 붙들어 주셔서 보호하시며 그 사역을 통해 생명 살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한복음 14:17)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