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1월 4일(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기도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가정과 학교, 일터에서 생명을 살리고,

화평케 하며, 사랑으로 소문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에 다음 세대의 부흥을 주시고,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온 마음 다해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며,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국방과 교육, 가정의 모든 영역 위에 하나님의 종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과 사랑이 흘러가도록 지혜롭고 세밀한 정책이 시행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들과 그 자녀들을 주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일상 속에 주님의 동행과 인도하심이 넘치게 하옵소서.

또한 후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중보의 기도로 그들과 함께 서게 하옵소서.

북한과 이슬람권, 중국과 중앙아시아, 인도 등지에서 믿음 때문에 핍박받는 형제자매들과 지하교회들을 보호하시고, 그 땅에도 예수님을 자유롭게 믿고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어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의 전쟁이 멈추게 하시고, 고통 받는 전쟁 난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