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1월 1일(토)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가정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생각과 움직임이 사랑이 기준 되게 하소서.

식탁을 차릴 때, 청소를 할 때, 일터에 나갈 때, 모든 걸음이 “이것이 사랑인가”를 질문하고 감당하게 하소서.

그래서 서로가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 되어, 험한 세상에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갈 힘을 가족을 통해 얻게 하소서.

가정예배가 가정마다 회복되게 하소서.

가정예배가 율법이 아니라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강요하지 않고 기다리며 혼자라도 가정예배를 시작할 수 있게 하소서.

자녀들의 기억에 원가정의 가정예배가 행복한 기억이 되게 하소서.

주일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을 이루어 예배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요.

마음 상한 이들, 삶이 곤고한 이들이 주님 전에 나와서 믿음의 형제자매들의 따뜻한 눈길과 말 한마디, 다정한 손길을 통해 힘을 얻게 하소서.

교회에 나오는 기쁨을 공동체를 통해 충만히 누리게 하소서.

예배에 은혜를 부어주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성도들이 빛 되신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최고의 하나님께 최상의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준비하여 성도들을 먹일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받는 은혜로 한 주간을 살 힘을 얻게 하기도, 들은 말씀이 한 주간을 살아갈 푯대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