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9월 13일(토)

오늘도 성도들의 가정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도들의 기도생활에 복을 주소서.

오래된 기도 제목 때문에 기도 응답의 좌절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시고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을 기억하고 다시금 기도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언제나 문제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예수님으로 인해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성도들의 가정 천국을 약속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가족들을 바라보는 근심의 눈길을 거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그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길이 걱정이 아닌 것을 보게 하소서. 주안에서 반드시 이루실 영혼구원과 성장에 대한 믿음이 주안에서 먼저 일어나게 하소서.

교회 천국을 친히 이루시는 머리 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변하지 않는 성도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낙심에서 일으켜주소서.

연약한 저희를 불러 자신의 몸이라고 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친히 이끄실 것을 믿는 믿음을 주소서.

교회의 이름은 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라는 한 가지임을 기억합니다.

친히 영광 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일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천상의 예배가 이 땅에서도 올려지는 시간 되게 하소서.

우렁찬 나팔소리가 없어도, 음정 맞지 않는 찬양을 불러도, 우리의 전심이 담긴 찬양으로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생명을 쏟아부어 주신 주님께 우리도 생명 드리는 예배되게 하소서.

한 주간을 살아갈 생명의 말씀을 주소서.

살아계신 주님을 말씀으로 대하는 경외함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