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7월 24일(목)

사랑하는 하나님,

전국 곳곳 발생한 수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위로해 주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속히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으게 하옵소서.

또한 수해 후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물놀이 사고와 열사병으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곳곳에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비가 잘 이루어지게 하소서.

사회 곳곳에 가정불화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그리스도 화평의 십자가 은혜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 안에 사랑과 용서, 화평이 이루어지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십자가 복음으로 충만하게 하사 진정한 부흥을 다시 이루게 하소서. 모이기에 힘써 기도와 말씀의 힘으로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기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세상이 그리스도인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임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그래서 언약의 삶으로 인해 땅이 복을 받고, 세상에 평화가 이루어지며, 영적 회복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남과 북이 복음으로 인해 속히 하나 되게 하소서.

원산과 평양에 일어났던 부흥이 다시 그 땅에서 일어나 한반도를 뒤덮게 하소서. 통일 한국을 이루어 마지막 때 열방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소서.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를 주의 손으로 지켜 주시고, 석방되게 하소서.

각 교회와 단체에서 행하는 여름수련회와 단기선교 위에 주의 큰 은혜를 더하시며, 안전을 지켜 주소서. 다음세대가 오늘을 새롭게 일으키는 부흥의 세대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